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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 손맛 꺽지를 낚자-장비와 테크닉 울트라라이트 로드와 0.8호 원줄
2015년 06월 6522 8696

앙증 손맛 꺽지를 낚자

 

장비와 테크닉

 

 

울트라라이트 로드와 0.8호 원줄 

 

 

꺽지낚시의 대표 루어는 스피너다. 릴을 감으면 금속 몸체에 달려있는 블레이드가 잘게 떨면서 꺽지를 유혹하는
루어다. 최근에는 소형 지그헤드와 웜을 결합한 루어도 많이 사용한다. 마릿수는 스피너에 뒤지지만 씨알은 앞선다.

 

루어대&릴
꺽지낚시용 루어대는 울트라라이트(UL) 액션의 로드가 가장 좋다. 꺽지가 작고 힘이 약하기도 하지만 로드가 낭창해야 가벼운 꺽지용 루어를 멀리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길이 6~6.6피트의 송어, 산천어용 루어대면 충분하다. 릴은 1000~2000번 스피닝릴이 적당하며 가급적 무게가 가벼울수록 잦은 캐스팅에도 덜 피곤하다.
원줄은 3~4파운드면 충분하다. 호수로 따지면 0.8~1호인데 원줄이 이렇게 가늘어도 꺽지를 끌어내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100~150m가 감긴 원줄 중 1만~2만원대의 저렴한 나일론줄이 경제적이다.       

 

  ▲꺽지낚시용 루어대와 릴. 계류낚시용 울트라이트 액션 루어대와 1000~2000번의 가벼운 소형 스피닝릴이 적합하다.

  ▲스피너를 물고 나온 꺽지. 강에서 쓸 때는 16분의 1 이상이 좋다.

  ▲다양한 색상의 지그헤드. 웜은 어두운 색상이 잘 먹힌다.

  ▲지그헤드 채비에 낚인 꺽지. 깊은 수심에서 굵은 씨알을 노릴 때 유리하다.

  ▲무게가 다양한 스피너. 몸체에 달린 블레이드가 잘게 떨면서 꺽지를 유혹한다.

  ▲묵직하게 흐르는 여울. 흐름이 빠른 중심보다는 후미진 안통이나 소에서 굵은 씨알이 잘 낚인다.

 

스피너 
스피너는 무게에 따라 32분의 1온스, 16분의 1온스, 8분의 1온스, 4분의 1온스가 있다. 32분의 1온스가 가장 가볍고 4분의 1온스가 가장 무겁다. 이 중 32분의 1온스와 16분의 1온스는 너무 가벼워 원투가 필요한 꺽지낚시에서는 불편하다. 주로 계곡에서 근거리를 노리는 산천어나 송어낚시용으로 사용한다. 꺽지용으로는 8분의 1온스와 4분의 1온스가 적당하며 가장 무거운 4분의 1온스는 3m 이상의 깊은 수심을 노릴 때 사용한다. 색상은 금색과 은색이 있는데 은색보다 금색에 입질이 잦은 편이다.

 

지그헤드&웜
지그헤드는 무게로 봤을 때 2g짜리가 적당하다. 일반 지그헤드로는 1/32온스 정도에 해당하는데 최근에는 볼락용 지그헤드도 많이 쓴다. 꺽지 루어낚시에서는 1호 이하의 원줄을 사용하므로 2g짜리 지그헤드를 써도 25m 이상 루어를 날릴 수 있다. 2g짜리보다 무거우면 밑걸림이 잦다.
지그헤드와 결합해 쓰는 웜은 1.5인치 길이의 그럽이 적당하다. 볼락용이 일반 루어용보다 바늘이 가늘고 가볍지만 꺽지를 낚아내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웜은 워터메론, 펌프킨시드, 모터오일처럼 어두운 암녹색 계열이 가장 잘 먹힌다. 과거에는 금색이나 은색 펄이 들어가거나 붉은색 계열이 많이 쓰였으나 최근에는 암녹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웨이더
꺽지낚시를 비롯한 각종 계류낚시에서는 웨이더가 필수다. 웨이더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면 그만큼 멀리, 다양한 포인트를 공략할 수 있다. 여름에는 없어도 되지만 수온이 낮은 봄과 가을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서라도 웨이더가 필수다. 웨이더를 입을 때는 청바지나 면바지보다는 활동성이 좋은 운동복을 입는 게 편하다. 웨이더는 재질에 따라 15만~30만원까지 가격이 다양하다.   

 

구명조끼
평소에는 웨이더만 착용해도 별 문제가 없지만 큰 비가 온 후 물이 불었을 때는 구명조끼를 입는 게 안전하다. 불이 불면 연안 수심도 깊어지고 흐름도 강해지기 때문에 웨이더만 입은 상태로 넘어지면 쉽게 일어서지 못해 익사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꿰미&살림통
포인트를 계속 옮겨 다니는 꺽지낚시에서는 살림망보다 꿰미를 사용하는 게 편리하다. 살림망은 물살을 끌리기 때문에 쉽게 떠오르고 몸을 피곤하게 만든다. 꿰미보다 더 편리한 건 은어낚시용 살림통이다. 은어낚시용 살림통은 유선형으로 생겨 물살을 잘 타고 입구를 손으로 밀면 쉽게 열리기 때문에 낚은 꺽지를 쏙! 하고 집어넣을 수 있다. 손잡이를 들면 아래쪽에 물이 고이기 때문에 물 밖에서 포인트를 이동할 때도 꺽지를 살릴 수 있다. 꺽지낚시용으로는 10만원대 초반 제품이면 충분하다. 

 

 


 

스피너는 물살의 횡방향으로 던져라

 

스피너를 물살의 횡방향(90도 방향)으로 던지면 물살에 떠밀려 결국 하류에서 낚시인 방향으로 끌려온다. 이런 느낌이 싫어 스피너를 상류 방향으로 캐스팅해 감아 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썩 좋은 방법은 아니다. 이럴 경우 스피너의 블레이드가 수류 저항을 적게 받아 돌지 않거나 그냥 떠내려 오게 돼 입질 확률이 크게 떨어진다. 스피너를 물살의 횡방향으로 던지면 공략 범위가 좁아지는 듯 느껴지지만 블레이드가 활발하게 돌기 때문에 입질 확률은 상류로 던졌을 때보다 더 높아진다.

 


포인트 선정과 입질 시간

 

햇빛 쨍한 오전 타이밍을 노려라

 

 

물 흐름이 완만하고 벙벙한 곳을 계류 낚시인들은 런(Run)이라고 표현한다. 계류낚시의 황금 포인트인 이곳이 꺽지낚시에서는 B급 포인트다. 이런 곳에서는 잔챙이 입질만 활발할 뿐이며 굵은 꺽지들은 만곡진 소 형태의 포인트에서 잘 낚인다. 수심이 깊고 바닥에 큰 떡바위가 잠긴 곳일수록 꺽지 씨알도 굵게 낚인다.
한편 꺽지낚시는 날씨가 조황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햇빛이 쨍하다가도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어두워지면 꺽지 입질도 뚝 끊기며, 비가 오는 날은 아예 입질조차 보지 못할 때가 많다.
입질이 잘 들어오는 시간대가 특정된 것은 아니지만 저녁보다는 아침에 입질이 더 활발한 게 꺽지의 특징이다. 꺽지낚시 전문가들은 “밤새 어두웠다가 밝아지는 시점에 꺽지의 활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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