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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대물낚시 충북시대 개막 2. 9월 출조지로 유망-고수 3人 추천 초대물터 15
2015년 09월 10751 9007

특집 - 대물낚시 충북시대 개막

 

 

 

 

 

2. 9월 출조지로 유망

 

 

고수 3人 추천 초대물터 15

 

 


낚시터 추천 ●박남수 동행출조 운영자●김진우 음성 한라낚시 대표 ●이광희 청주 프로피싱 대표

 

 


제천 장치미못

 

제천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장치미못(일명 유암지, 제천시 두학동)은 3만3천평의 수심 깊은 계곡지다. 10여 년 전 배스가 유입되어 붕어는 작은 씨알이 8~9치급이며 올해 48cm까지 낚였다. 3년 전 5월에 릴낚시에 5짜도 확인되었다.
4년 전 제방 확장공사 후 수심이 더욱 깊어지면서 조황이 부진했는데 올해부터 다시 살아나고 있다. 상류도 1.5~2.5m로 수심이 깊어 만수보다는 갈수기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올해 5~6월 갈수기에 많은 월척붕어가 중하류권에서 낚였다. 물이 빠지는 상황에서도 입질이 오는 게 특징이다.
갈수기엔 중류든 하류든 1.5~2m 수심대를 찾아 말풀 사이의 빈 공간을 공략해야 좋은 조과를 거둘 수 있다. 미끼는 새물 유입으로 물색이 흐릴 때는 지렁이가 효과적이고, 평소에는 글루텐과 어분을 8:2로 섞어 외바늘로 공략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단점은 잉어 릴낚시인들이 많고 그 때문에 대낚시 자리가 한정된다는 것이다.

 

■내비게이션  두학동 70-1번지

가는 길 : 중앙고속도로 제천IC를 빠져나와 제천시내로 간다. 영월 방면 이정표를 따라 제천 시내를 벗어나 어상천 방면 332번 국도로 진입해 약 6km 가면 도로 우측으로 제방이 보인다.

 

▲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장치미못 상류 풍경. 수심이 깊어 갈수위에 대물급이 잘 낚인다.

 


진천 덕산지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에 위치한 5만7천평의 평지지다. 연과 마름, 말풀 등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고 초봄부터 얼음낚시까지 낚시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00년대 초반 배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었고, 중반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대물을 배출하고 있다.
포인트는 제방에서 상류를 볼 때 우안 중상류에 집중되어 있다. 4월 초부터 말까지 4짜급 붕어를 만날 확률이 높고 그 후 가을 시즌까지 꾸준한 조황이 이어진다. 최근 최상류 앞으로 둘레길 공사와 도로 맞은편 예전 인삼밭 앞으로 산업단지가 들어선 뒤로는 비가 오는 날이면 여지없이 토사가 밀려와 낚시를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비가 그치고 뻘물이 가라앉은 후에 노려볼만하다. 봄과 늦가을에는 지렁이 미끼가 특효이고 하절기에는 글루텐 미끼를 주로 사용한다.

 

■내비게이션  덕산면 한천리 136-4(제방 우안)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 대소IC에서 나와 좌회전한다. 1.5km 후 대소면소재지 내 삼거리에서 맹동, 덕산 방면으로 우회전한 다음 1km 가다 ‘ㅏ’ 삼거리에서 덕산면 방면으로 우회전, 20분가량 진행하면 덕산면에 이르고 덕산면 닿기 전 덕산농공단지를 끼고 우회전하면 덕산지 제방에 닿는다 

 


진천 옥성지

 

‘옥산지’로도 불리는 옥성지는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2만4천평의 계곡지다. 제방에서 상류를 보면 정면에 긴 골과 좌우측으로 작은 골이 형성되어 있다. 5~6년 전 배스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평균 씨알이 34~40cm급이 주종으로 8~9치급을 보기 힘든 대물터로 바뀌었다. 평소 낱마리로 낚였던 4짜급 붕어가 올 여름에는 무더기로 낚이며 단골낚시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80%의 조황은 가운데 골에서 배출되었고, 평일에도 빈자리를 보기 힘들 정도로 낚시인들로 붐볐다. 그러다 7월 하순 태풍과 함께 큰 비가 내려 만수위가 된 뒤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옥성지는 만수위에는 낚시할 자리가 적어 불리하고 물이 빠져야 낚시가 잘 된다. 산란기는 매우 짧아 맞추기가 힘들고, 갈수기가 피크시즌이다. 올해는 6월까지 낱마리로 낚이다 7월 초순부터 간간이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 달 동안 호황이 이어졌다.
각 골 상류가 붕어 명당이다. 제방 좌측 골은 정자나무 밑이 포인트로 뗏장과 마름이 자라 있다. 수심은 1m. 가운데 골은 좁고 긴 수로 형태를 띠는데, 최상류 수몰나무 포인트 주변이 붕어 명당이다. 특히 도로 건너편 산 밑의 경우 씨알이 제일 좋은데, 만수위에는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 우측 골은 씨알이 잘아 매력이 다소 떨어지는 곳이다.
초저녁부터 자정까지와 동틀 무렵이 피크시간대다. 낮에는 블루길의 성화가 심해 낚시가 힘들다. 옥수수가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고 글루텐도 사용된다. 

 

■내비게이션  문백면 옥성리 221번지(좌측 골 가옥)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 진천IC에서 내려 진천 시내로 계속 직진, 신정사거리를 지나 1.5km 더 가면 원동로터리에 이르고 로터리에서 9시 방면(문덕리, 옥성리 방면)으로 빠진 뒤 20여분 달리면 옥산지 가운데 골 상류에 닿는다.

 


진천 사양지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에 있는 사양지는 ‘사미지’라고도 불린다. 1975년 완공된 1만5천평의 작은 계곡지이다. 산 중턱에 위치하여 물이 맑고 경치가 수려한 곳으로 상류에 민가가 한 채 있지만 인적이 드물어 언제나 한적한 곳이다. 상류에는 말풀이 분포해 있고 갈수기에는 굵은 재첩도 채취할 수 있다. 
이곳 역시 배스가 유입되어 입질 받기 어려운 곳이나 낚이면 37~45cm급으로 붕어 힘도 천하장사급이다. 간혹 턱걸이 월척도 낚인다. 작년 갈수기에는 5짜급이 배출되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좌측 도로변 쪽에서만 낚시가 가능하고 산 밑은 진입이 불가능하다.
대물붕어는 4월 말에서 5월 말, 갈수기, 오름수위에 기대할 수 있다. 포인트는 그다지 많지 않아서 최상류 외딴집 앞 수몰나무 주변과 중류권 논 밑, 하류 무넘기 근처 정도이다.
지난 8월 초순경 서울낚시인들이 보트낚시로 45~48cm급을 낱마리로 낚았다. 중류 건너편 산 밑은 제방을 건너 진입할 수 있지만 고생한 만큼 조황이 따라주지 않는다. 최상류는 2.5칸 길이의 짧은 낚싯대가 효과적이며 중류권은 4칸 대 이상이 유리하다. 입질시간대는 초저녁과 동틀 무렵이다.

 

■내비게이션  문백면 사양리 566(최상류 가옥)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 진천IC에서 내려 진천 시내로 계속 직진, 신정사거리에서 좌회전 한 뒤 2.5km 가다 문상초등학교를 지나자마자 작은 다리를 건너 곧바로 우회전한 뒤 10분 가량 진행하면 사양지 제방에 닿는다.

 

 터가 세기로 유명한 진천 사양지. 7월 하순 태풍이 지나간 뒤 보트낚시에 4짜 붕어가 낚였다.

사진은 한 낚시인의 보트에서 상류를 바라 본 모습이다.

 


진천 구암지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리가 행정구역인 6만9천평의 계곡지다. 해가 갈수록 배스 자원이 줄어들어 그 전에 보이지 않던 준척급 붕어가 낚이고 있고, 간간이 월척 붕어가 마릿수 조황을 보이는 곳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전역이 마사토 바닥으로 산 밑은 진입이 불가하고 도로변에서만 낚시를 할 수 있는데, 최근 들어 연안 따라 물수세미가 구멍을 찾지 못할 정도로 자라 낚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봄 시즌은 4월 말 시작되며 만수위에는 최상류 장어집 밑과 중상류 기도원 앞 수몰 버드나무 주변이 일급 명당이다. 장어집 앞은 1.5~1.7m. 기도원 앞은 1m로 더 얕다. 평소에는 옥수수나 글루텐이 좋고, 비 온 뒤에는 지렁이가 효과적이다.
갈수기에는 매년 중류까지 물이 빠지는데, 마름과 말풀 수초를 찾아 그 주변을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밤에 입질이 오지만 아침에도 좋은 조황을 보인다. 특히 큰 비가 내린 뒤에 찾아가면 대물 확률이 높다.

 

■내비게이션  광혜원면 회죽리 4-5(장어나라식당)

가는 길 : 평택제천간고속도로 북진천IC에서 내려 광혜원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17번 국도를 타고 5km가량 가면 국도 좌측에 구암지가 보인다. 광혜원 교차로에서 내리면 제방 우측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음성 원남지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 소재한 34만평의 준계곡지로 충북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90년대 중반부터 대물터로 각광받았으나 2010년부터 3년여의 공사 끝에 최상류 고추밭 포인트에 캠핑장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면서 대물터로 명성이 높던 최상류의 많은 자리들이 사라졌다. 그러나 테마공원 하류에서 봄 산란철과 여름 오름수위에 여전히 4짜 중후반의 씨알들이 낚이고 있다.
낚시인들은 캠핑장 맞은편 참고을가든 앞 앞쪽과 쓰레기소각장 주변에 주로 앉는데, 배수기 이후에는 앉을 자리가 더 많아진다. 갈수위에는 중류의 남촌교 주변에서 호황이 이어진다. 물언덕 앞 집터자리와 맞은편 큰 골과 작은 골, 그리고 할매바위, 남촌교 건너 주병덕 별장 집터자리가 붕어 명당이다.
원남지 하류권은 진입할 수 없는 곳들이 대부분으로 취수탑 부근의 안벼루재와 바깥벼루재가 유명 포인트인데 비포장길을 따라 20~30분 들어가야 하는 오지다. 바깥벼루재는 낚시할 자리가 몇 곳 없고 안벼루재에 비해 조황도 떨어지지만 간혹 대형급 붕어가 나오는 게 특징이다. 안벼루재는 수몰 버드나무 주변으로 10여 곳의 포인트가 나온다.

 

■내비게이션  상류-조촌교, 하류-도안면 연촌리 146(안벼루재)

가는 길 :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에서 나와 맹동면까지 간다. 진천 방면으로 우회전해 3km 가다 원남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해 산길을 따라 진행, 맹동지를 지나면 곧 원남지 이정표가 나오고 최상류인 조촌교에 이른다. 원남지 하류는 증평군 도안면에서 진입하는 게 빠르다.

 

음성 원남지 상류 참고을가든 앞 수몰나무 포인트. 봄철 만수위와 여름철 오름수위에 대물붕어가 잘 낚인다.



음성 용산지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소재한 2만8천평의 계곡지로 음성에서 가장 높은 가섭산 자락에 위치하여 수질이 깨끗하다. 90년대 말 배스가 유입되어 특별한 호기가 아니면 붕어를 만나기 어려운 정도로 터가 센 저수지이다. 4짜는 42~46cm가 주종으로 낚인다. 
연중 물색이 맑지만 수심이 깊어 물이 맑아도 붕어가 낚인다. 특히 비 오기 전날 밤낚시에 조황이 좋은 특징이 있다. 상류가 2~2.5m까지 나올 정도로 수심이 깊어 배수 이후 입질이 시작되며 첫 장마 오름수위에 대물붕어 출현이 빈번하다.
대물 포인트는 제방에서 상류를 봤을 때 좌안 최상류 버드나무 수몰지역으로 5~6자리가 나온다. 우안 상류 장어집 밑은 만수시 3칸 대 이하의 짧은 대가 유리하고 맞은편 묘지 밑은 4칸 대 이상의 긴 대를 사용하는 게 유리하다. 특히 우안 상류 일대는 오름수위에 대물 출현이 빈번한 곳이다. 갈수기에는 우안 하류에 있는 오리배터 관리실 아래쪽 밭자리가 좋다.
미끼는 떡밥이 주로 쓰이는데, 곡물떡밥을 푸석하게 반죽해 밤톨만 하게 달아 30분에 한 번 꼴로 갈아주는 방법이 좋다. 하류에 오리배를 띠우는 유원지 시설과 식당들이 있다.

 

■내비게이션  음성읍 용산리 730(좌안 상류)

가는 길 : 평택제천간고속도로 서충주IC에서 나와 음성 방면으로 5km 진행하면 용산지 상류에 닿는다.

 


음성 소이지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위치한 5만3천평의 계곡지로 ‘충도지’라고도 불리며 떡밥낚시 마릿수터로 알려진 곳이었지만 2009년경 배스가 유입된 뒤로  마릿수는 현저히 적어졌다. 붕어는 준척부터 4짜급까지 고루 낚이는데 4짜 이상은 최근 들어 낚이기 시작했다. 
붕어 포인트는 최상류 수몰된 버드나무 주변과 건너편 전봇대 밑에 두 자리 정도가 나온다. 그리고 도로변 중상류 수몰 버드나무가 있는 공터자리와 도로 건너편 중류 새물 유입 포인트 정도이다.
소이지는 음성권에서도 제일 늦은 4월 하순경에 시즌이 시작되고 초봄에 물색이 맑아도 호황을 보일 때가 간혹 있다. 5월 초순경 배수가 시작되는데, 이때 상류의 여뀌 군락 사이에서 굵은 씨알이 낚이기도 한다. 갈수기에 앉을 자리가 많아지고 굵은 붕어가 낚이기 시작한다. 큰 붕어가 많고 힘이 좋아 굵은 채비를 사용해야 안심할 수 있다. 최상류 도로가에서는 4.4칸 이상으로 물골을 넘겨 쳐야 입질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낚이면 대부분 대물 붕어다.

 

■내비게이션  소이면 충도리 183-1(중상류 연안)

가는 길 : 평택제천고속도로 음성IC에서 나와 대소, 금왕까지 간다. 음성 방면으로 우회전해 37번 국도를 타고 11km 가면 음성읍에 닿는다. 음성여중 앞 평곡사거리에서 괴산, 불정면 방면으로 진행, 음성역을 지나 다리(석인교)를 지나면 충도삼거리. 이곳에서 우회전한 뒤 2km 가면 제방에 닿는다.

 

해마다 봄에 대물이 솟구치는 음성 소이지  도로 건너편 상류 골자리 수몰나무 지대.

 


음성 관성지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에 있는 4만4천평의 준계곡지로 앉을 자리가 많아 낚시회 정기출조 장소로도 애용되는 곳이다. 배수가 유입된 뒤 2008년과 2009년 봄철에 4짜 붕어가 마릿수로 낚인 후부터 대물낚시터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중상류 연안을 따라 줄풀, 갈대, 마름, 말풀 등 각종 수초가 발달해 있으며 초봄인 3월 중순부터 굵은 씨알이 낚이기 시작한다. 6월부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개구리밥이 수면을 뒤덮어 낚시를 방해하기도 하지만 갈수기에는 중하류권에서 조황이 살아나며 오름수위에 또 한 번 호황이 연출된다.
그리고 우안 중하류 산 밑을 제외하고는 전 지역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최고의 포인트는 좌안 상류 미루나무 고사목 주변이다. 그리고 우안 상류 현대장례식장 앞도 좋은데, 산자락  입구에 주차 후 산길을 따라 100m 도보 이동하면 3자리 정도 나오는 곳이 있는데 조황을 보장 받는다. 4.4칸 이상의 긴 대를 사용해야 한다. 수심은 1.8~2m. 그리고 우안 중류 골자리도 좋다. 이곳은 상류 장례식장 쪽에서 차량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옥내림과 바닥채비를 사용하는데, 봄에는 지렁이미끼가 효과적으로 쓰이고 그 외에는 옥수수와 글루텐을 많이 사용한다. 여름에는 밤낚시, 가을에는 새벽과 오전낚시가 잘 된다. 

 

■내비게이션  생극면 관성리 238-2(좌안 상류)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 대소IC에서 나와 금왕읍까지 간다. 금왕읍 사거리에서 생극, 장호원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 5km 정도 가다 도로 우측에 모텔을 지나 도로 좌측 만호물류센터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해 진입하면 관성지 제방에 닿는다. 

 

각종 수초가 잘 자라 매년 산란철과 오름수위에 대물붕어가 잘 낚이는 음성 관성지 도로변 상류 풍경.

 


괴산 풍림지

 

괴산군 불정면 앵천리에 소재한 1만8천평의 계곡지로 지도에는 대곡지로 나와 있다. 주차공간이 적은 게 흠이고 토종붕어보다 떡붕어 자원이 많다. 우측 골은 최상류에 별장이 있고 사유지로 출입을 막고 있어 자리가 협소한데 도로변에서 간혹 큰 씨알의 붕어가 낚인다.
좌측 골은 수심이 완만하여 우측골보다는 낚시자리가 많고 특히 갈대와 말풀 등 수초 형성이 잘 되어 있다.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는 좌측 골의 도로 건너편 최상류 두세 자리로 이곳에는 공터가 있어 주차여건도 좋다.
배스가 늦게 유입되어 붕어 씨알은 7치급부터 월척까지 다양한 씨알이 낚인다. 미끼는 떡밥, 옥수수가 많이 사용되며, 특히 새우와 참붕어에 굵은 붕어가 잘 낚인다. 새우에는 불거지(피라미 수놈)가 잘 덤벼든다. 피크는 여름철 오름수위로 이때는 좌측 골보다 우측 골 최상류가 우세한데, 종종 월척급이 마릿수로 낚이기도 한다.

 

■내비게이션  불정면 앵천리 617(우안 최상류 별장)

가는 길 : 음성시내 음성여중 앞 평곡사거리에서 괴산, 불정면 방면으로 진행, 음성역을 지나 불정면 방면으로 가다 앵천리 풍림마을 버스정류장을 끼고 우회전하여 산으로 오르면 풍림지 제방에 닿는다.

 

물 맑고 경치가 수려한 괴산 풍림지 상류 풍경. 마름과 버드나무가 자라 있는 좌안 상류가 대물 명당이다.

 


보은 노티지

 

보은군 보은읍 노티리에 소재한 2만7천평의 계곡지다. 터가 세기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곳이다. 깊은 수심의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색이 맑지만 7월 중순부터 10월 말 사이의 밤낚시에서 간혹 씨알 굵은 붕어가 모습을 드러낸다. 큰 비가 내리면 대물 상면 확률은 더 높아진다.
자정 이후 동트기 직전까지 집중해야 한다. 항상 조용한 곳이라 소음과 불빛에 민감하니 정숙은 필수. 단체 출조 등 경계심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이 배제되어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붕어 명당은 하류 좌측 홈통과 최상류 가기 전 콧부리(내려가는 길이 있어 찾기 쉽다)와 최상류 새물 유입구로 이곳은 말풀이 무성할 때가 입질 받을 확률이 높다. 평균수심은 3m 전후이며 미끼는 옥수수와 글루텐 미끼가 좋다. 단골낚시인들 중에 산지렁이나 청지렁이 미끼를 써서 재미를 보기도 한다.

 

■내비게이션  보은읍 노티리 69-1(제방 밑 가옥)

가는 길 : 청원상주간고속도로 보은IC에서 나와 보은시내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보은 외곽도로 보은교차로에서 빠진 뒤 좌회전한다. 시내 끝지점에 있는 다리(고사교)를 건너지 말고 우회전하여 수로를 따라 5km 오르면 노티지 제방에 닿는다.

 


보은 쌍암지

 

보은군 회인면 쌍암리에 있는 3만3천평의 계곡지로 보은군에서 가장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만수시에는 수심이 깊어 최상류 몇 자리를 제외하고는 낚시가 힘들어 물이 어느 정도 빠져야 앉을 자리가 드러난다. 4월 중순 이후 낚시가 시작되며 여름철 장마 때 오름 수위에 4짜급 대물 출현이 잦아진다.
제방 우측으로 도로가 나 있고, 좌안은 상류 일부를 제외하고는 진입할 수 없다. 만수시에는 최상류 도로 건너편 논 밑이 좋다. 수몰된 버드나무가 형성되어 있다. 갈수기에는 상류 중앙에 있는 섬 주변이 최고의 포인트이며 중류 도로 밑에도 좋은 자리들이 많다.
초봄보다 장마철 오름수위와 한여름 밤낚시에 좋은 조황을 보인다. 배스가 서식하지만 성화를 많이 부리지 않아 생미끼를 쓰도 된다. 만수위를 보이는 봄과 가을철에는 상류권 수초대를 찾아 지렁이+떡밥을 함께 쓰면 좋고, 여름 밤낚시에는 새우에도 굵은 붕어가 잘 낚인다.

 

■내비게이션  회인면 쌍암리 168-1(상류 가옥)

가는 길 : 청주 시내 충북도청 사거리에서 보은 방면 25번 국도를 타고 10여 분 가면 가덕면소재지에 이르고 5분 정도 더 가면 피반령 고개를 넘어 고석삼거리에 이른다. 창리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해 1.4km 가면 쌍암지 제방이 보인다.

 


보은 동정지

 

보청지로도 불리는 9만9천평 계곡지로 보은군 수한면 병원리에 있다. 2000년대 후반 청원상주간고속도로를 건설할 당시 동정지 상류부터 하류까지 대대적인 연안정비작업 공사가 이뤄지면서 중상류 연안에 많았던 버드나무 포인트들이 대부분 사라져 포인트가 축소되었고 준설을 해 수심도 많이 깊어졌다. 그 뒤 한동안 낚시인들의 발길이 끊어졌는데, 4년 전인 2011년부터 조황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동정지의 시즌은 봄철 산란기(3월 하순부터 5월 말)와 장마철 오름수위 그리고 서리가 내릴 때(10월 한 달)로 오름수위에는 허리급부터 4짜 초반까지 마릿수가 가능하며 산란기와 가을철에는 4짜 중후반의 대물이 빈번하게 낚인다. 그리고 매년 한두 마리의 5짜급 붕어가 출몰한다.
대물붕어 최고 포인트는 최상류 고속도로 아래쪽 수몰나무 포인트로 이곳은 다리를 건너 진입할 수 있는 곳인데 10자리 정도 나와 자리다툼이 벌어지곤 한다. 이 자리는 만수위나 오름수위에만 낚시가 가능하다. 두 번째 포인트는 수몰나무 포인트 건너편 상류 도로변 쪽 연안의 수몰나무 포인트다. 비포장도로로 차량 진입이 가능하지만 입구에 차단막을 설치해 도로변에 주차 후 200m 정도 도보 이동해야 하는 것이 흠이다. 갈수위에는 중하류 도로변에서 진입 가능한 묘지 앞 포인트가 좋은데 이곳 역시 자리가 협소하다.
미끼는 옥수수가 제일 많이 쓰이며 글루텐은 딱딱하게 개어 입질 올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 게 요령이다.

 

■내비게이션  수한면 동정리 20-1(최상류 한국비림박물관)

가는 길 : 청원상주간고속도로 회인IC에서 내려 보은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건천리와 차정리를 지나면 동정삼거리에 이르고 우측으로 동정지 최상류인 수몰버드나무 포인트가 보인다. 이 포인트는 동정1교를 건너 진입할 수 있다.

 

만수위를 이룬 산란기와 늦가을에 5짜급 초대형 붕어까지 출몰하는 동정지 최상류 수몰나무지대의 모습.

 


보은 상궁지

 

보은권 내북면 상궁리에 위치한 11만6천평의 대형 계곡지로 사계절 내내 물이 맑고 차기 때문에 입질 받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그러나 낚이면 4짜 중후반, 5짜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2012년 제방 증축공사를 시작하여 완공을 코앞에 두고 있다. 8월 초 현재 40% 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최상류 도로 맞은편 버드나무 군락과 중류권 새물이 내려오는 콧부리 포인트에서 대물붕어가 간혹 낚이고 있다.
상궁지에서 대물이 출현하는 시기는 산란철과 여름철 오름수위 그리고 늦가을이다. 맑은 물속에서도 붕어가 입질해준다. 새벽 2시 이후 동틀 무렵까지 집중하는 것이 좋다. 미끼는 사계절 내내 옥수수와 글루텐 미끼가 효과적이다. 가을에는 추석을 지나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대물붕어가 얼굴을 비치는데 하룻밤 낚시보다는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출조한다면 기록경신도 가능할 것이다.
봄철 산란기에는 상류 도로 맞은편 버드나무 군락이 좋고, 배수기에는 중류 도로 맞은편 새물 내려오는 곳 콧부리가 명당이다. 그리고 중류 도로가 구다리 앞은 오름수위 포인트이며 하류 무넘기 근처 예전 가든 앞(밤나무 포인트)은 늦여름부터 늦가을 사이에 대형 붕어가 붙는 곳이다.

 

■내비게이션  내북면 신궁리 159(상류 우안)

가는 길 : 보은 상궁지-청원상주간고속도로 회인IC에서 내려 보은 방면으로 좌회전한다. 산을 넘어 건천리를 지나 동정기 닿기 전 차정삼거리 휴게소 앞에서 상궁저수지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해 10분가량 진행하면 상궁지 상류에 닿는다.

 

제방을 높이는 공사를 하고 있는 보은 상궁지. 물이 빠져 있는 상태에서도 대물 붕어를 여전히 배출시키고 있다.

 

 

옥천 장연지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에 소재한 5만7천평의 계곡지다. 협곡 형태로 수심이 깊어 만수위에는 포인트가 한정적이다. 최상류 다리 좌우측 버드나무 잠긴 곳이 붕어 명당이다. 갈수기에도 중하류권은 앉을만한 곳이 없어 포인트가 상류권에 편중되어 있다. 최상류 수몰나무 포인트는 만수일 때 1.3~2.5m 수심을 보이며 만수위에는 5~6자리, 갈수위에는 10~12자리 정도 나온다. 
5월 초순 이후 낚시가 시작되는데, 수심이 깊은 곳이지만 갈수위보다 만수위가 유지되는 봄철과 9월 이후에 대물 붕어가 잘 낚인다. 대물붕어 자원이 많고 황금빛 체색이 아름답고 체고가 높은 게 특징이다.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 지렁이, 새우, 떡밥(건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청성면 장연리 125(최상류 가옥)

가는 길 : 청원상주간고속도로 보은IC에서 내려 청성면 방면으로 우회전한다. 19번 국도를 타고 삼승면을 지나 6km가량 진행하면 청성면 화산리. 화산교회와 에스오일 화성주유소를 차례로 지난 뒤 장연리 마을로 좌회전하여 오르면 장연지 제방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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