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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배스토너먼트 결산-토너먼트 역사 20년 2015년 총상금은 역대 최대 4억300만원
2015년 12월 2721 9118

2015 배스토너먼트 결산

 

 

토너먼트 역사 20년

 

2015년 총상금은 역대 최대 4억300만원

 

 

11월 14~15일 열린 도요컵 KSA 배스마스터즈클래식을 마지막으로 2015년 배스토너먼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작년에 출범한 한국루어낚시협회(LFA)의 등장으로 배스토너먼트는 지난해부터 한국스포츠피싱협회(KSA), 한국배스프로협회(KB), 한국배스낚시협회(KBFA)까지 4개의 단체가 대회를 치르고 있다. 프로토너먼트, 오픈토너먼트를 포함해 45개의 토너먼트가 열렸으며 총상금액은 4억300만원에 이른다. 매 대회 평균 895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각 단체에 등록한 287명의 선수들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달 5개씩 치러지는 대회를 소화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함께 열린 바낙스컵 KSA 1전 참석자들의 기념 사진.

 ▲1천만원의 우승상금이 전달된 거상코리아컵 LFA 2전의 1위 시상식.

 ▲경북 안동호에서 열린 배스토너먼트 모습.

 

KSA 창립 20주년, 배스토너먼트 역사 20년 
올해는 우리나라 배스토너먼트 역사가 20년을 맞는 해였다. KSA의 전신인 한국배스연맹(KBF)이 1995년 말 창립해 이듬해 봄 연천 전곡호에서 우리나라의 첫 배스토너먼트를 개최했으며 같은 해 KB의 전신인 일본배스프로협회 한국지부(JBK)가 창립되어 서로 경쟁하며 우리나라 배스토너먼트의 토대를 다졌다. KSA는 3월 29일 열린 바낙스컵 프로토너먼트 1전에서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함께 열었다.
배스토너먼트 20년을 맞은 올해는 대회나 상금액에 있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배스단체 오스퍼(OSPER)가 등장해 우승상금 3천만원을 내걸었던 2013년에도 올해보다는 규모가 작았다. 당시에도 지금처럼  KSA, KB, KBFA, OSPER 네 개의 단체가 토너먼트를 개최했지만 대회 수 40개, 상금 규모 3억8천만원으로 올해보다 규모가 작았다.     

 

우승상금 1천만원 대회 확대 
역대 최대 토너먼트 규모를 기록한 배경엔 LFA가 있었다. LFA는 정규토너먼트 1등 상금을 1천만원으로 하고 배스마스터즈 클래식에선 2천만원을 우승상금으로 내놓았다. 작년에 8개였던 대회 수를 11개로 늘려서 총 상금 규모가 1억6천여만원에 이른다. 지난 10월 10~11일, 10월 25일에 나눠 치러진 다이와컵 마스터클래식에서는 정지철 프로가 우승을 차지해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정지철 프로는 총상금 수령액 2천295만원으로 상금왕이 되었고 역시 LFA 소속의 이성호 프로는 정규토너먼트를 두 번 우승하면서 2천20만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LFA의 고액상금은 다른 단체에도 영향을 미쳤다. KB는 500만원이던 정규토너먼트 1위 상금 규모를 작년부터 1천5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했고 KSA도 300만원이던 프로토너먼트 우승상금을 400만원으로 조정했다.
상금 규모가 커지면서 대회진행 감독도 엄격해졌다. LFA 선수들은 보트에 블랙박스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경기 전 과정을 녹화하도록 하고 있으며 평택호를 주 필드로 삼고 있는 KB는 대회가 열리는 주에 한해서 정해진 프랙티스일을 제외하고는 평일의 낚시는 물론 보트를 띄우는 것까지 금지하고 있다.

 

타 단체 이중등록 일반화 
   KBFA와 LFA 두 단체는 작년에 우호협약을 맺고 양 단체의 이중등록을 허용했다. KBFA와 LFA에 각각 선수로 등록해 경기에 참여해 두 개의 토너먼트에서 각각 순위 경쟁을 벌일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에 대해 LFA 정민철 사무국장은 “프로 선수의 입장에서 보면 두 개 단체의 대회를 모두 뛸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므로 더 많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KB는 2004년부터 타 단체 선수의 중복 등록을 허용하고 있어 4개의 배스토너먼트 단체 중 3개 단체가 중복 등록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력보트낚시 불법화의 그늘, 안동호 대회 편중
대회 수가 늘어났지만 낚시터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45개 대회 중 30개 대회가 안동호에서 열렸고 나머지 15개 대회가 평택호에서 열렸다. 대청호와 평택호 두 곳에서 4개의 단체가 거의 매주 대회를 치른 셈이다. 2012년부터 동력보트낚시 단속이 전국적으로 이뤄지면서 그동안 보팅을 할 수 있었던 대청호, 충주호, 합천호 등이 보팅 금지구역으로 묶였기 때문이다. 안동호는 매주 대회가 치러지다 보니 피싱프레셔로 인해 부진한 조황을 보이고 배스 자원도 줄어들고 있다. 더군다나 최악의 가뭄을 맞아 최저수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2016년의 낚시 여건은 더 나빠질 것으로 낚시인들은 전망하고 있다.    
KSA 김선규 회장은 “배스 자원이나 대회 시설 면에서 안동호나 평택호 외엔 대회를 치를 장소가 없다. 동력선상낚시 불법화로 인해 보트낚시 인구는 줄고 관련 산업은 붕괴되고 있다. 낚시터를 개척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며 동력보트낚시 합법화가 이뤄져야 한다. 근본적으로 낚시를 그물질과 같은 유어행위로 보는 법 조항을 바꿔야 하며 그 노력을 낚시계가 함께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메르스 사태와 무동력보트 토너먼트  
작년에 세월호 사고로 인해 3개월간 토너먼트를 치르지 못한 각 단체들은 대회 일정을 소화는 데 애를 먹었다. 그런데 올해엔 메르스 사태로 인해 6월 한 달간 열릴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었다. 4개 단체 중 18개로 가장 많은 토너먼트를 치렀던 KSA는 일곱 번의 프로토너먼트 정규전 중 4전과 피나클컵 국제배스낚시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여름엔 프로토너먼트 외 무동력보트를 대상으로 한 토너먼트가 낚시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벨리보트, 카약 등의 무동력보트는 동력보트낚시 규제에 따라 동호인 수가 늘어나고 있다. LFA는 무동력보트 토너먼트를 2회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OBS에서 방영하는

 

미국 배스토너먼트 F.L.W 인기

 

 ▲ OBS 배스토너먼트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스포츠피싱 FLW 방송 장면.

 

OBS에서 4월부터 방영한 F.L.W 배스토너먼트 프로그램 ‘프리미어 스포츠피싱 F.L.W’는 낚시방송이 아닌 일반 방송의 낚시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F.L.W는 B.A.S.S와 함께 미국의 양대 배스단체로서 토너먼터라면 한 번쯤 도전하고 싶은 무대로 통한다. 방송 진행자인 개그맨 염경환씨가 F.L.W의 초청으로 미국에 직접 가서 토너먼트에 참가했고 그 과정이 방송과 언론에 공개되어 일반인들의 시선도 함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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