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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용의 Wild Cooking_볼락전
2013년 02월 736 3547

김창용의 Wild Cooking

 

볼락전

 

김창용 창원 낚시인·닉네임 더블테일

 

부산·경남의 수많은 낚시인들이 볼락에 열광하는 이유는 맛있기 때문이다. 볼락이 서울·경기의 어시장으로 진출하지 못하는 이유도 현지에서 대부분 소비되기 때문이 아닐까? 볼락은 가격이 비싼 편이다. 보통 1kg에 5~6만원이며, 25cm급의 자연산 볼락은 더 비싼 값에 팔린다. 다른 물고기는 죽으면 값이 많이 떨어지지만 볼락은 죽어서도 비슷한 값을 유지한다. 회보다 구이와 탕이 볼락 요리로 더 유명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2012년 마지막 주말, 바다루어이야기 회원들과 함께 통영 욕지도로 볼락루어낚시를 나가 볼락으로 볼락전과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었다. 낚시터에서는 볼락을 주로 간단히 회로 먹지만, 조리도구를 준비해가면 탕, 구이도 즐길 수 있다.
이달에 소개할 요리는 볼락전이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물고기로 전을 만들어 즐겨 먹었는데, 그중 볼락전이 최고로 맛있었다. 한편 볼락의 살을 발라내고 남은 뼈는 기름에 튀기면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머리와 내장은 모아서 탕을 끓이고(탕 재료를 준비하기 귀찮으면 라면에 넣고 끓여도 좋다) 볼락회와 전, 튀김을 만들어내면 그야말로 진수성찬이 펼쳐진다. 물론 조금의 수고가 들긴 하겠지만, 이 맛을 모르고 볼락만 낚는 것도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겠다. 올 겨울의 볼락 시즌을 놓치지 말고 볼락요리에 도전해보기 바란다. 필자 블로그 blog.daum.net/upper1123

 

 

 

욕지도에서 낚시를 마친 후 즉석에서 만든 볼락전. 잘 익은 매실장아찌를 곁들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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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kenzos82 이야~~ 볼락전 맛나겠네요 이제 볼락 방생안해야겠음 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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