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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대물좌대 붐 - 설치와 해체에 관한 노하우
2014년 04월 797 4640

 

 

 

특집 - 대물좌대 붐

 

 

 

활용법

 

 

 

설치와 해체에 관한 노하우

 

 

 

서성모 기자 blog.naver.com/mofisher

 

 

 

□도움말
김중석 천류 필드스탭 팀장
김진태 행복한낚시 대표
박남수 음성 중부낚시 대표
임연식 서울 대림낚시 대표


 

Q 좌대는 어떤 곳에 설치하면 효과가 있나?
연안에서 앉아서 낚시하기 불편한 자리나 포인트가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이라면 대부분 효과를 볼 수 있다. 뒤에 나무가 있어 캐스팅이 어려운 곳, 연안 지형이 낮아 수초 너머 찌가 잘 보이지 않는 곳, 급경사 지대여서 의자를 놓기가 불편한 곳, 석축 지형이어서 낚시 자리를 만들기 어려운 곳 등은 좌대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편한 낚시 자리를 만들 수 있다. 또 얕은 수심이 넓게 형성된 곳, 긴 대를 캐스팅했는데 조금 못 미치는 수초대, 캐스팅을 방해하는 수초가 전면에 있는 경우 물속으로 들어가 좌대를 설치하면 연안에선 공략할 수 없는  생자리 포인트를 개척하는 효과가 있다. 

 

 

Q 수중에 좌대를 설치하려는데 수심을 알 수 없어 불안하다. 안전하게 수중좌대를 설치하는 요령은?
수중좌대의 높이는 1m가 조금 넘는 정도이고 대부분 얕은 수심에 설치하기 때문에 위험하지는 않다. 다만 초평지 같은 준계곡지는 수심이 깊어지는 곳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물속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수심에선 한쪽 발만 앞으로 지긋이 내딛어서 수심을 확인하는 식으로 천천히 걸어간다. 

손으로 자세 잡은 뒤 발로 눌러주며 균형 잡아야

 

 

Q 수중좌대를 설치한 후 낚싯대까지 세팅을 마쳤으나 좌대 안이 좁아서 가방을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다. 가방은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은가?
가까운 거리에 차량이 있다면 차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 연안에 놓아둘 경우 도둑맞는 경우가 가끔 생기기 때문이다. 좌대 양옆에 선반이나 거치대를 설치하면 가방을 보관할 수 있어 편하다.

 

 

 

                                        좌대를 들고 물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낚시인.

 

 

 

Q 움직일 때마다 좌대 다리 부근이 울렁거려서 수면에 파장이 생기는 게 보인다. 이런 게 조황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조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또 좌대 설치 초반에 울렁거렸다가 좌대가 자리를 잡으면 울렁거림은 차츰 줄어든다.

 

 

Q 처음엔 수평을 이루던 좌대가 자꾸 앞쪽으로 기울어진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아무 것도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선 좌대에 하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표가 나지 않지만 받침틀과 낚싯대를 세팅하게 되면 그 무게 때문에 앞다리가 땅속으로 더 파고들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좌대를 설치할 때는 두 손으로 좌대를 위에서 눌러 자세를 잡은 뒤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한 후 위에 올라가 발로 눌러가며 균형을 잡는 식으로 바닥에 고정시켜야 한다. 하지만 바닥이 뻘바닥일 경우 받침틀과 낚싯대를 설치했을 때에도 다리가 조금은 바닥을 파고드는 일이 생기므로 처음부터 앞쪽을 10㎝ 정도 높게 균형을 잡은 후 받침틀을 설치하는 방법도 상관없다.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낚시하는 데엔 아무 불편이 없다.

뒷다리부터 한 쪽씩 빼내 앞다리 순으로 

 

 

 

   좌대를 설치한 후 상판에 올라가 균형을 맞추고 있다.

 

 

Q 의자를 끌 때마다 소음이 발생해서 낚시는 물론, 옆 사람에게 피해주는 것 같아 신경이 쓰인다.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좌대 상판에 소음을 막아주는 깔판을 깔거나 의자 다리에 고무를 감아주면 된다. 깔판은 주방용 발판이나 돗자리, 박스종이 등이 좋다. 요즘 출시되는 오리발 낚시의자는 오리발에 고무가 씌워져 있어 소음을 막아준다.

Q 좌대를 설치했는데 낚시 중 좌대가 미세하게 흔들린다.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좌대 설치 수심이 깊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좌대 다리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 최대 길이가 보통 1.2m 정도다. 다리를 길게 빼면 깊은 수심에 설치할 수는 있으나 다리가 불안해져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좌대를 설치하는 수심은 70㎝ 이내가 적당하며 아무리 깊어도 1m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이때 상판과 수면의 간격은 가까울수록 안정감이 있는데 20㎝ 정도가 적당하다. 

 

 

Q 수중좌대 다리가 뻘에 깊숙이 파고들었는지 빠지지 않는다. 어떻게 들어 올리나?
좌대를 바닥에서 빼내는 순서는 뒷다리를 먼저 들어 올리고 앞다리를 빼내는 식이다. 다리가 잘 안 빠지는 경우는 받침틀 등이 세팅된 앞쪽으로서 뒷다리는 쉽게 빠진다. 한쪽 다리를 빼낸 뒤 사선 방향으로 나머지 한쪽을 빼내는 게 요령인데 앞쪽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한쪽씩 빼낸다. 

 

 

대물좌대의 역사

 

1998년 박남수씨가 음성 원남지에서 처음 사용 

 

예당지 등에서 쪽좌대를 타보았던 낚시인들이 손수 간이 좌대를 만들기도 했지만 현재 형태와 비슷한  좌대가 처음 등장한 시기는 1998년으로서 현재 음성 중부낚시를 운영하고  있는 박남수 사장이 원남지에서 사용한 것이 시초다. 당시 서울에서 원남지를 자주 찾았던 박남수 사장은 배수기를 맞아 얕은 수심이 펼쳐져 있는 상류 폐가 앞 버드나무숲 포인트를 공략하기 위해 직접 좌대를 만들었다. 건설용 철제 사다리 두 개를 와이어 줄로 묶고 그 위에 합판을 얹은 형태로서 수중에 설치했다. 좌대를 본 낚시인들의 제작 의뢰가 많아지자 2004년에 동행출조란 브랜드로 정식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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