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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제7회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장배 전국 백사장 원투낚시대회 어종 불문 생활낚시 경기에 다대포해수욕장이 들썩
2016년 08월 2491 10054

대회

 

제7회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장배 전국 백사장 원투낚시대회

 

 

어종 불문 생활낚시 경기에 다대포해수욕장이 들썩

 

제7회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장배 전국 백사장 원투낚시대회가 지난 6월 26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최초의 생활낚시 개념 원투낚시대회로서 대상어를 따로 정하지 않고 15cm 이상 물고기 마릿수로 순위를 가린 이 대회에는 사전 접수자 60명 중 56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원래 100명 규모로 치를 예정이었지만, 사전 답사 결과 해수욕장 개장 전임에도 불구하고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사람과 갯벌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아 공간과 안전 문제로 원래 계획했던 인원보다 줄여서 개최했다. 다대포해수욕장 서편 노을정 휴게소 앞 해변 400m 구간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캐스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수 간격을 6~7m 이상 떨어뜨려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에는 부부, 연인 커플이 많았고 원투낚시가 생활낚시 장르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여성 선수도 여러 명 눈에 띄었다. 가족과 함께 참가한 선수가 21명이나 되었으며, 팀 이무기, 갯투, 부낚동 등 동호회에서도 17명이 참가해 전문가다운 실력을 뽐냈다.

 

백사장 원투낚시 대회에 참가한 낚시인들이 채비를 던지고 있다.

▲상위 입상자와 신건호 조구산업경영자협회 회장의 기념촬영. 왼쪽부터 1위 이영각, 신건호 회장, 2위 안승호, 3위 김주만씨.

 

 

원투전용 장비 사용한 선수들이 상위권 휩쓸어
대회 방식은 낚싯대를 한 대로 제한하고 미끼와 채비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체장 15cm 이상인 물고기는 모두 대상어였지만 갑각류, 연체류 등 어류가 아닌 생물은 득점에서 제외했으며, 동점일 경우 가장 길이가 긴 한 마리를 별도 심사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물고기를 낚은 선수는 즉시 감독관에게 확인을 받아야 득점으로 인정했으며, 낚은 대상어는 방생과 보관 중에서 자유롭게 처리할 수 있었는데 선수들은 최대어상 후보라고 생각되는 물고기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조과를 다시 살려줬다. 
이번 대회는 장소가 일반 시민들의 해양레포츠나 갯벌 체험 공간과 겹치고, 방문객이 많은 때라 조황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보리멸, 양태, 도다리 등 다양한 원투낚시 대상어가 예상보다 많이 낚여 순위 경쟁이 치열했다. 오전 7시 40분부터 정오까지 낚시를 한 결과, 10마리를 낚은 선수가 2명이나 돼 한 마리 최대어를 다시 비교해 우승자를 가려야 할 정도로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시상식은 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시상식에 앞서 음치를 뽑는 가수왕상, 개다리춤 고수를 뽑는 댄스왕상, 가장 웃기는 복장을 입은 선수를 뽑는 패션왕상 이벤트를 진행해 식사를 일찍 마친 선수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지루해 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성적 집계 결과 원투낚시 전용장비를 사용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상위 입상자들은 모두 NS와 다이와에서 만든 원투 전용 낚싯대를 사용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먼 거리까지 던져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우승은 경기도 평택에서 온 이영각 선수가 차지했다. 이영각 선수에게는 ㈜천류 팔어웨이 서프 원투 전용대 2대와 정우레스폴 최고급 구명복 등 25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주어졌다. 부산 낚시인 안승호 선수 역시 10마리를 낚았지만 25cm 양태를 낚은 이영각 선수가 최대어 길이에서 앞서 순위가 달라졌다. 안승호 선수는 ㈜NS 스파르타 서프 원투 전용대 2개와 거상코리아 니신 세미하드 로드케이스 등 15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3위는 8마리를 낚은 김주만 선수가 차지해 B&K 엑스팩트 원투낚싯대 2대와 만어낚시 츠리무사 임팩트 하드 밑밥통 등 8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자발적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친 선수들에게 자연보호상이 수여됐고 집에서 걸어와서 대회에 참가한 다대포 거주 선수에게는 최단거리상이 주어졌다.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신건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낚시대회 개최 등 바다낚시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글 사진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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