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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오도열도 제8회 한일벵에돔 토너먼트 목줄에 G5 물린 속공패턴이 상위권 휩쓸어
2016년 08월 1180 10067

대회

 

오도열도 제8회 한일벵에돔 토너먼트

 

 

목줄에 G5 물린 속공패턴이 상위권 휩쓸어

 

 

홍경일 다이와 필드스탭

 

한일 벵에돔낚시인들의 친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스포츠피싱 벵에돔토너먼트가 7월 1~3일 일본 오도열도에서 열렸다. 한국에서는 제로에프지 민병진 회장을 비롯 김상순, 정재욱, 강정근, 김영훈, 이길성, 한성택, 필자 등 총 8명이 참가했다. 일본에서는 이케나가 유지, 다나카 조신 등 명인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큐슈 히라도 마루긴민박에서 상견례를 겸한 전야제를 치르고 이튿날인 7월 2일부터 4인1조 풀리그 예선전을 치렀다. 오도열도의 이름 모를 포인트에 내린 필자는 마루큐 필드테스터 가나자와 신이찌 선수와 맞붙었는데 가나자와 신이찌 선수보다 1마리 모자란 3마리의 벵에돔을 낚아 1차전부터 패배를 맞봤다. 2차전 상대는 천조법으로 유명한 이케나가 유지 명인. 1차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이번에도 4대3. 1마리 차이로 분패하고 말았다. 긴장한 나머지 너무 빨리 고기를 처리하려다 바늘이 벗겨져 놓친 벵에돔들이 너무나 아쉬웠다.

 

▲대회를 마친 한일 양국 선수들이 철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필자는 2패의 전적으로 본선 진출이 좌절됐는데 필자 외에도 한국에서 출전한 7명이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매년 한국 선수 한두 명이 본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진출했던 것에 비하면 매우 아쉬운 결과였다. 12시부터 결승전이 열렸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 있는 가또 선수를 비롯해 4명의 선수가 올랐는데 4명의 채비가 모두 비슷했다. 원줄 2호, 목줄 1.7호를 사용한 것도 비슷했고 4명 모두 목줄에 G5 봉돌을 부착해 깊은 수심을 노렸다. 그리고 찌매듭은 찌 위 40~50cm 지점에 묶었다. 공략수심은 4~5m로 깊지 않았지만 가급적 빨리 채비를 내려 벵에돔 입질층에 미끼를 갖다 놓는 전략은 비슷했다.
우승은 마루큐 필드테스터 가나자와 신이찌 선수가 차지했다. 그는 목줄에 G5 봉돌을 물린 채비로 발 앞부터 점차 먼 거리를 노리는 패턴으로 낚시해 10.2kg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가나자와 신이찌 선수의 낚시 모습에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밑밥 품질 패턴이었다. 그는 마치 로봇이 품질하듯 쉼 없이 밑밥을 날려댔는데 속도가 빠르고 연결이 끊이질 않아 한 번 밑밥띠 주변으로 몰려든 벵에돔은 결코 빠져가지 못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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