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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다이와 헤라마스터스 예선2전 우승자 윤상윤 등 10명 결선대회 진출
2016년 10월 1190 10270

대회

 

다이와 헤라마스터스 예선2전 

 

 

우승자 윤상윤 등 10명 결선대회 진출

 

 

허만갑 기자

 

최고의 떡붕어낚시 명인을 가리는 2016 다이와 헤라마스터스 예선 2전이 지난 8월 21일 경기도 안성 두메낚시터에서 열렸다. 이날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3시간, 오후 2시간의 긴 마라톤게임이 펼쳐졌다. 오전에는 가랑비가 내려 시원한 가운데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으나 비는 금세 그치고 해가 나면서 오후 경기는 뜨거운 폭염 아래 진행되었다. 
예선 2전 1라운드는 오전 8시에 시작됐다. 200명의 선수들이 5명씩 40개 조로 나눠 배치됐고, 3시간 경기 후 각조 1위 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떡붕어들이 높은 활성도를 보여 치열한 마릿수 각축전이 펼쳐졌다. 선수들은 대부분 우동세트 미끼를 사용했고 집어떡밥을 흔들어서 어군을 집어하는 다테사소이 기법을 사용했다. 오전 11시에 2라운드 진출자 40명이 가려졌고 일단 철수하여 두메낚시터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 후 1라운드를 통과한 40명의 선수들은 4명씩 10개 조로 나뉘어 12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순위결정전을 치렀다. 35도가 넘는 폭염의 절정 속에서 치러진 대회였지만 선수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했다. 경기 결과 5조 4번 자리에서 9,450g의 조과를 기록한 윤상윤 선수가 전체 1위 기록을 올렸다. 윤상윤 선수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모두 우동세트 다테 사소이낚시를 구사했고 13척 낚싯대에 23cm가량의 짧은 목줄로 점수를 올렸다.

▲ ‌‌우승자 윤상윤 선수를 비롯한 예선2전의 상위 입상자 10명. 이들은 9월 24~25일 열리는 결선에 진출한다.

 

 

떡붕어 활성 높아 짧은 대 짧은 목줄이 우세
오후 3시부터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부터 다이와 주최 모든 대회의 진행을 맡게 된 여성 사회자 박아람씨가 마이크를 잡자 선수들은 열렬한 박수로 호응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결승 진출자가 발표되었는데, 윤상윤(1위), 박진관(2위), 임장현(3위), 오윤석(4위), 임영민(5위), 조유복(6위), 임창호(7위), 공환택(8위), 원대희(9위), 이승현(10위) 선수가 선발되었다.
1위부터 3위까지 상위 입상자들은 자신의 낚시방법을 간단히 소개했는데, 공통적으로 14척과 13척 낚싯대를 사용하여 우동세트 다테사소이 기법을 운용했으며 목줄 길이는 25~30cm로 짧게 사용하였다고 했다. 우승자 윤상윤 선수는 “오전에는 14척 낚싯대에 목줄 길이도 35cm로 길게 썼는데, 오후에는 13척 낚싯대에 목줄 길이도 23cm까지 줄였다. 붕어가 붙은 상태에선 짧은 목줄이 유리했다”고 말했다.  
손정락 대회 운영위원장은 “두메지의 경우 한여름에는 도로로 미끼가 대세였는데 작년 2전부터 우동세트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총평한 뒤 “무더운 날씨 속에서 모두 고생하셨다. 내년은 헤라마스터스 대회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서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6년 일본 다이와 헤라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한국결선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며 장소는 추후 결정해서 개별통지한다.   
대회문의 다이와 이벤트 사무국 031-911-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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