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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2016 다이와헤라마스터즈 한국 결승 4전5기 오윤석, 일본결선 티켓 거머쥐다
2016년 11월 1447 10400

대회

 

2016 다이와헤라마스터즈 한국 결승

 

 

4전5기 오윤석, 일본결선 티켓 거머쥐다

 

 

이영규 기자

 

2016 다이와헤라마스터즈 한국 결승전이 9월 23일부터 25일 사이 경북 고령에 있는 보물섬낚시터에서 열렸다. 이번 한국 결승에는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지난 두 차례의 예선전을 거친 선수와 작년도 시드 선수 등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두 번의 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총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다이와에서는 일본 헤라마스터즈 결승 대회와 마찬가지로 전야제, 예선전, 결승전을 3일에 걸쳐 진행하는데 선수들에게 참가비를 받지 않고 모든 경비는 주최 측에서 부담하고 있다.
손정락 운영위원장은 “촉박한 일정으로 경기를 치르다보면 선수들의 심적, 육체적 부담이 커져 제대로 된 실력 발휘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선수들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들을 축하하고 선수들끼리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박3일의 일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날 열린 전야제는 고령군 가얏골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선수 소개와 더불어 조주첨이 진행됐으며 뷔페로 저녁 식사를 하고 민속공연도 관람했다.

 

▲2016 다이와헤라마스터즈에 참가한 선수들이 우승자 오윤석 선수를 헹가레 치며 축하하고 있다.


 

관록의 전승빈과 다크호수 오윤석, 결승 진출
토요일에 열린 예선전은 24명의 선수가 4인 1조 총 6개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날씨는 화창해 대회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었으며 떡붕어들의 활성도 좋아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4명의 선수가 각 라운드마다 2시간씩 경기를 치러 각 조 1위 선수 6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다.
그 결과 1조 윤기태, 2조 오윤석, 3조 임장현, 4조 주영수, 5조 전승빈, 6조 원대희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전 상황은 상층에서 입질이 잦았지만 씨알은 하층이 월등히 앞서 쵸친 세트낚시를 구사하는 낚시인이 대부분이었다. 5조의 전승빈 선수만이 얕은 수심을 노리는 아사타나 기법을 구사해 조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준결승은 오후 1시부터 열렸다. 6명의 선수가 3명씩 2개조로 나뉘어 1시간 20분씩 승부를 벌였고 그 결과 오윤석 선수와 전승빈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전승빈 선수는 그동안 국내에서 열린 여러 토너먼트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풍부해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오윤석 선수는 과거 오가TV라는 인터넷 낚시방송을 진행하며 전층낚시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사람인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춰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지목됐다.

 

팽팽한 접전, 결국 씨알이 승부 갈랐다
1시간씩 자리를 옮기며 진행된 결승전은 전승빈 선수의 아사타나낚시, 오윤석 선수의 쵸친세트낚시의 대결이었다. 특히 전승빈씨는 예선전과 준결승 모두 상층을 공략하는 아사타나낚시를 구사했던 터라 과연 결승전에서도 그의 전략이 먹혀들지가 관전 포인트였다.
결승전이 시작되면서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오윤석씨였다. 쵸친 세트낚시에 굵은 떡붕어가 연타로 올라왔는데 상층을 노릴 때보다 확실히 씨알이 굵었다. 이후 전승빈씨의 맹렬한 추격전이 시작됐으나 경기 결과는 쵸친 세트낚시의 승리였다. 마릿수는 오윤석 21마리(7,785g), 전승빈 19마리(5,700g)로 2마리밖에 차이가 안 났지만 무게에서 2kg이나 차이 나서 오윤석씨의 우승이 결정됐다.
우승자 오윤석씨는 오는 11월 일본 이바라끼현 카사마시 토모베 낚시터에서 열리는 2016 다이와 헤라마스터즈 결승전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됐으며 모든 경비는 다이와에서 제공한다. 한편 이번 일본행에는 2015년 다이와 헤라마스터즈 일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종필씨가 시드를 받아 직행하기 때문에 올해 처음 두 명의 한국 선수가 일본 결승에 참가하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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