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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2016 제7회 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우럭 41.5cm 문준호, 광어 70.5cm 지봉규 선수 우승
2016년 12월 1399 10426

대회

 

2016 제7회 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우럭 41.5cm 문준호, 광어 70.5cm 지봉규 선수 우승

 

 

이기선 기자

 

옹진군이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인천광역시옹진군낚시연합회가 주관한 ‘2016 제7회 옹진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0월 22일 토요일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상 우럭낚시와 선상 광어낚시 부문으로 나눠 각각 200명씩 총 400명의 낚시인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선상 우럭낚시는 생미끼를 사용하고, 선상 광어낚시는 루어낚시만 허용하였다. 4회 대회까지는 갯바위와 선상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치렀으나 2014년 제5회 대회 때부터는 낚시방법을 바꿔 선상 우럭낚시와 선상 광어낚시로 나눠 지금까지 열리고 있다.
대회당일 새벽 4시 전야제 무대가 차려진 영흥도 진두항에 참가 선수들이 집결하였고, 이어 이은석 생활체육 인천시낚시연합회 회장이 대회 규정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선수들은 우럭과 광어 부문으로 나눠 선단추첨을 한 뒤 각자 배정된 낚싯배에 승선하였다. 선수들을 실은 22척의 낚싯배는 아침 6시 일제히 진두항을 빠져 나갔다. 취재기자들은 행정선을 타고 돌며 선수들의 낚시 모습을 지켜보았다.   
자월도에서부터 승봉도, 공경도, 풍도, 창도, 장안서 일원에 흩어져 오후 2시까지 낚시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날씨는 맑은 편이었으나 전날부터 바람이 많이 분 탓에 물색이 흐렸으며 조류까지 강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조황을 보였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대회 종료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었다. 풍도와 창서, 공경도 근해의 여밭에서 만조 물돌이 타임에 조황 소식이 들려왔다. 대회는 오후 2시에 종료되었고, 선수들은 진두항에 입항하는 순서대로 우럭 부문과 광어 부문으로 나눠 계측이 진행되었다.
옹진군낚시연합회 김태운 회장은 “물색이 생각보다 흐려 생미끼를 이용한 우럭낚시는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루어낚시 부문에서는 나름대로 선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승봉도 남쪽에 있는 공경도 근해 여밭의 조황이 제일 좋은 편이었는데, 이곳에서 대회 입상자들이 대거 배출되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나마 50~70센티급 광어가 여러 마리 배출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조윤길 옹진군수(좌측에서 3번째)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생미끼 우럭낚시보다 광어 루어낚시가 선전
조황은 비록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시상식에 마련된 상품은 푸짐했다. 메인 후원사인 JS컴퍼니에서 600만원, 주관사인 옹진군낚시연합회에서 450만원, 기타 누림피싱, 만수낚시에서 협찬을 받아 총 1천5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이 각 입상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기타 고급 자전거, 주방기구, 가전제품, 특산품, 황토매트 등 각종 시상품이 원거리상, 커플상, 최연소상, 최고령상, 환경상, 단체참가상, 행운상 등으로 참가선수들에게 고루 전달되었다.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되었는데, 시상식도 우럭 부문과 광어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우럭 부문은 41.5cm를 낚은 문준호 선수(경기도 광주)가 1위에 올라 200만원의 상금과 1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38cm를 낚은 전영민 선수와 36cm를 낚은 허정주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우럭 부문 입상자 3명은 모두 선창 1호와 2호에서 배출되었다.
광어 부문에서는 70.5cm를 낚은 지봉규 선수(서울)가 1위를 차지해 역시 200만원의 상금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57cm를 낚은 이종훈 선수와 56.5cm를 낚은 조중희 선수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캡틴상은 광어 부문 우승자를 배출시킨 아라호 이용기 선장에게 돌아갔다.
뒤이어 타어종상 부문의 시상식이 이어졌다. 장어 부문은 정운태(76cm), 농어 부문은 연임호(48cm), 쥐노래미 부문은 허정수(32cm), 볼락 부문은 장길수(14.5cm), 주꾸미 부문은 김길태(21cm) 선수에게 상품이 돌아갔다. 단체 참가상은 14명의 선수가 출전한 클시흥낚시회가 차지했다. JS컴퍼니는 대회장에 전시부스를 설치해 참가선수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상식장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해, 옹진군의회의장, 영흥면장, 선주협회장, JS컴퍼니 고장석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조윤길 옹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는 옹진군에서 낚시대회가 7회에 걸쳐 열리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의 엄청난 무더위에다 북한의 미사일과 핵실험, 중국 어선의 집단 출현 등으로 옹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줄어 경제가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서로 힘을 합쳐 슬기롭게 난관을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낚시대회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옹진군을 찾아오시기를 희망합니다”하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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