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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수로 얼음낚시 스타트 중상류 부들밭에서 월척 솟구쳐
2017년 01월 3째 주 944 10569

검단수로 얼음낚시 스타트
중상류 부들밭에서 월척 솟구쳐


  올해는 겨울철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얼음낚시가 한 달 가까이 지각 개막했다. 해마다 제일 먼저 결빙이 되는 강원도 산간 지방에 있는 소류지가 1월 초순에 얼음을 탈 수 있었으며, 경기도에서 제일 먼저 결빙되는 김포 검단 수로는 1월 중순에 닥친 한파 이후에야 비로소 결빙이 이루어져 1월 15일(일요일)부터 얼음을 탈 수 있었다. 그러나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아 하류 매점 앞과 상류 일부 구간에서만 낚시가 가능했는데 이마저도 오후에는 얼음이 녹아 연안으로 나온 상태로 얼음낚시를 하기도 했다.

  1월 15일에는 1백여 명이 검단 수로를 찾아 첫 얼음낚시를 즐겼다. 그러나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색이 맑아 조황은 신통치 않았다. 따라서 물색이 흐린 곳을 찾는 게 중요하다. 단골 낚시인들은 맨바닥보다는 부들밭 같은 수초 주변이 좋고, 본류의 경우는 3m 이상의 깊은 수심대를 노려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오후에는 일찌감치 빠져나와야 하겠다.

물색 탁한 부들수초 주변 노려야

  검단 수로 단골 낚시인인 낚춘사랑 박영섭씨(닉네임 요수)는 지난 1월 18일(수요일)에 외딴집 앞(폐가 앞이라고도 부른다)에서 낚시했는데 이 포인트는 그는 매년 이 포인트에서만 10~30여 수의 월척을 올리고 있다. 수심은 1.5m 내외. 이날 하류 매점 앞에는 새벽부터 20여 명의 낚시인들이 찾아 낚시를 즐겼다.

  얼음 두께는 7cm 이상으로 얼어 얼음을 타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였다. 본류 물골 자리에서도 꽤 많은 낚시인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이날 오전에는 수초 언저리에서 입질이 활발했다고 한다. 박영섭씨도 여러 번 입질을 받았으나 입질이 미약해 여러 번의 기회를 놓쳤다고. 결국 오전 7시경 8치급을 마수걸이로 낚았으며 10시경에는 수초 안쪽에 세워놓은 대에서 큰 입질을 받았으나 붕어가 수초에 박혀 목줄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 뒤 연달아 들어온 입질에 올 얼음낚시 첫 월척인 33cm 붕어를 낚아냈다. 이후 오후 2시경 9치급을 낚고 철수했다.

  이날은 박영섭씨처럼 부들수초 부근에 앉았던 낚시인 대부분이 1~3마리의 마릿수 조과를 올린 반면 물골 자리에 포진한 낚시인들은 낱마리 조과를 보였다. 예년 보다 맑은 물색이 원인이었다.

  주말인 1월 20일(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다. 얼음 위에 눈이 덮이면 조황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제설작업을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검단 수로는 매년 2월 초까지는 얼음낚시가 가능했다.

검단수로 내비게이션 주소 : 인천시 서구 오류동 1459(하류에 있는 매점)
☎ 문의 : 검단수로 매점 032-56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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