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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2017 시마노컵 배스낚시대회 602명 참가, 3,720g 기록한 정승현 우승
2017년 06월 1793 10833

대회

 

 

2017 시마노컵 배스낚시대회

 

 

602명 참가, 3,720g 기록한 정승현 우승

 

이영규 기자

 

주식회사 윤성이 주최한 2017 시마노컵 배스낚시대회가 지난 4월 16일 전남 장성호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602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602명은 작년보다 100명 가까이 증가한 숫자로서 해가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시마노컵 배스낚시대회의 위상을 입증했다. 참가자 중에는 전날 미리 와 연습낚시를 한 뒤 현지에 텐트를 치고 숙박하거나 팀 단위로 설치한 캠핑시설에서 밤을 새는 이들이 많았다. 아울러 낚어, 광주낚시앵글러 등 5인 이상 단체로 참가한 팀도 10팀이 넘었다.    
개막식은 장성호 상류에 있는 장성호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주식회사 윤성 김종현 대표는 “오늘은 날씨가 맑고 쾌청해 좋은 조과가 일궈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래 기다리신 만큼 인사말은 간단히 하겠다. 선수 여러분 모두 좋은 성적과 더불어 안전한 낚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회인사를 했다. 김종현 대표의 인사말이 끝난 뒤에는 시마노 인스트럭터이자 일본 루어메이커 시그널의 대표인 오쿠다 마나부 프로를 소개하였다. 오쿠다 마나부 프로는 일본에서 유명한 워킹낚시 전문가로서 대회 전날 장성호에서 필드의 특성과 대처 요령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그는 앨라배마 리그 등을 사용한 워킹낚시로 50cm 넘는 배스 포함 40cm 이상으로만 총 8마리를 낚아냈다.

 

시마노컵 배스낚시대회 참가자들이 장성호 상류 연안에서 배스를 노리고 있다.

시마노컵 배스낚시대회를 마친 뒤 가진 기념촬영.

단상에 오른 상위 입상자들.

 

 

가뭄으로 낮아진 수위, 장타로 극복
예정된 경기 시작 시간은 오전 7시였으나 참가자가 많아 30분가량 지연된 7시 30분부터 경기가 열렸다. 대회 구간은 작년과 동일했다. 산책로가 조성된 쌍웅리골 상류부터 하류 북상가든을 지난 약 2km 구간이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변수는 수위였다. 장성호는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가뭄을 겪은 터라 예년보다 2m가량 수위가 줄어있었다. 그 바람에 평소 포인트 역할을 하던 수몰나무 주변까지 수심이 얕아져 조과의 변수로 등장한 것. 이에 따라 무릎장화를 신고 물속까지 들어가는참가자가 많았고 좀 더 먼 곳까지 루어를 보내기 위해 50m 이상 초원투하는 모습도 자주 눈에 띄었다. 낮아진 수위 탓인지 조과는 폭발적이지 못했다. 각 구간마다 약 30분 간격으로 배스가 낚였다는 무전이 들어왔는데 오히려 이런 상황이 참가자들의 경쟁심을 고취시켰다. 대형급 배스 한두 마리만 낚아도 시상권에 들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회 당일 가장 많은 배스가 올라온 곳은 북상가든 일원이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상스키장이 있는 곶부리를 지난 홈통에서 굵은 배스가 연달아 낚여 올라온 것. 그 바람에 이 구간은 경기 종료 시간인 오전 11시 30분까지 많은 낚시인들로 붐볐다.

 

4등까지 3000g 이상 기록
경기 종료 후 점심식사를 마친 뒤에 시상식이 진행됐다. 두 마리 합산 중량으로 성적을 종합한 결과 3,720g을 낚은 정승현 선수가 9회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정승현 선수에게는 우승상패와 함께 200만원의 주식회사윤성 낚시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등은 3,580g을 낚은 박영환 선수가, 3등은 3,340g을 기록한 김상현씨가 차지해 각각 100만원과 70만원의 낚시상품권과 상패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4등까지 3,000g 이상을 기록했고 8등까지 2마리 이상 낚았다.
시상식에 앞서 정투캐스팅대회, 환경보호상 시상, 커플룩 경연대회 등이 열렸고 장성호 쓰레기를 수거한 낚시인들과 함께 하는 클린업프로젝트 캠페인도 진행됐다. 올해 처음 한국을 찾은 오쿠다 마나부 프로는 배스낚시에 관련해 인상 깊은 질문을 한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제작한 하드베이트를 나눠주기도 했다. 시상식장 인근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시마노, 선라인, 지루미스의 루어대와 릴, 각종 용품 등을 전시, 판매했으며 주식회사윤성 AS팀이 선수들의 릴을 무료로 점검하는 코너도 마련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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