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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제13회 엔에스와 함께하는 전국쏘가리루어낚시대회
2017년 07월 1295 10933

대회

 

제13회 엔에스와 함께하는 전국쏘가리루어낚시대회

 

 

산청 경호강 쏘가리 대호황으로 화답

 

서성모 앵글러 편집장

 

엔에스 주최 ‘제13회 엔에스와 함께하는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지난 6월 4일 경남 산청 경호강 일원에서 열렸다. 300명의 낚시인들이 참가한 이 대회에선 20cm 이상 쏘가리가 26마리 낚이는 보기 드문 호황 속에 44cm를 낚은 김용빈씨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호강에서 치러지는 첫 전국 규모 쏘가리대회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엔에스 쏘가리루어낚시대회는 12회의 행사를 매년 충북 단양에서 치러왔다. 엔에스 김정구 대표는 “쏘가리낚시 인구가 늘면서 충북 단양에 많은 쏘가리낚시대회가 열리고 있다. 쏘가리낚시의 대중화를 위해 타 지역 개최를 검토해오던 중 산청 경호강을 대회 장소로 정했다”고 말했다.
산청읍내 산청군민근린공원에 행사장이 마련된 낚시대회는 새벽 5시 참가자 접수 확인을 받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서 진행된 개회식엔 허기도 산청군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맞았다. 허기도 군수는 “쏘가리낚시대회는 산청군과 같이 깨끗한 고장에서 치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오늘 전국에 계신 쏘가리 마니아 여러분들 모두 환영하며 모두 손맛을 보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하고 인사말을 했다.   

 

 제13회 엔에스와 함께 하는 전국쏘가리루어낚시대회가 열린 경남 산청 경호강.

제13회 엔에스와 함께 하는 전국쏘가리루어낚시대회 입상자들이 대회 내빈들과 기념촬영했다.

 

 

산청군. 물길공사하며 낚시대회 지원
낚시대회는 행사장 인근의 내리교부터 상류 경호강2교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전국적인 가뭄으로 인해 경호강 역시 수량이 적었는데 산청군에선 쏘가리가 오갈 수 있도록 상류 포인트 중 막힌 구간을 터주는 등 행사를 지원했다. 아침 6시에 낚시대회가 시작됐고 참가자들은 포인트로 흩어졌다. 낚시대회 시작 구간인 내리교 아래는 100여 명의 낚시인이 줄지어 섰는데 다리를 건너던 군민들은 차를 세우고 이 모습을 지켜봤다.
수량이 적어 조황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곳곳에서 쏘가리가 낚였다. 계측 상황은 계측관들의 단체카톡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대회 시작 30분 만에 25cm 쏘가리가 낚였고 20~30cm 쏘가리가 씨알 굵은 꺽지와 섞여 낚였다. 아침 8시 30분경 44cm 쏘가리가 올라왔을 때는 계측관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쏘가리는 경호강2교 주변에서 잘 낚였다. 경호강변에서 아침고요펜션(010-9404-2585)을 운영하는 정용규 대표는 “올해는 수량이 적어서 그렇지 작년엔 더 나은 조황을 보여주었습니다. 4짜 5짜 쏘가리가 낚입니다”하고 말했다.

강한승씨, 경호강루어클럽과 쏘가리 치어 방류
오후 11시에 낚시대회가 종료됐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에서 나눠준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했고 시상식이 열리기 전 치어방류행사가 진행됐다. 내리교 밑에서 열린 치어방류행사엔 엔에스 강한승 스탭을 비롯해 경호강루어클럽 회원 등 10여 명이 참가해 쏘가리 치어 4천미를 방류했다.
치어방류행사를 기획한 강한승 스탭은 “작년에 시작한 행사로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직접 기획해서 만든 쏘가리용품의 판매 수익금으로 치어를 사서 방류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선 제가 100만원. 엔에스가 50만원. 경호강루어클럽이 50만원을 내서 2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산청 출신인 김진규 쏘가리소장님의 도움으로 치어를 원가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44cm 낚은 김용빈씨 1위
점심식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회장에 마련된 엔에스, 디럭스테크놀러지 홍보부스를 둘러보았다. 엔에스 부스에선 쏘가리로드 타이푼 리미티드 한정판 온라인 구매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은 장용석 엔에스 스탭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44cm를 낚은 김용빈씨가 1위를 차지했고 권대오(34.5cm), 김세진(30cm), 양석광(30cm), 손석원(28cm)씨가 2~5위에 올랐다. 김세진씨와 양석광씨의 기록은 동률이었는데 먼저 낚은 낚시인이 우선한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김세진씨가 3위에 올랐다. 엔에스 김정구 대표는 1위를 차지한 김용빈씨에게 200만원의 상금과 엔에스의 고급 쏘가리로드, 상패를 전달됐으며 2위부터 5위까지 상금과 상패를 시상했다. 시상식을 마친 뒤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이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인터뷰 허기도 산청군수

 

“강낚시와 쏘가리는 군의 주요 관광자원”

 

-산청에 대해 소개해준다면?
산청군은 경호강, 덕천강, 양천강 같은 좋은 강이 흐르고 지리산 등 육지의 80퍼센트가 산으로 이뤄진 청정 지역입니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고 있는데 강에 사는 토속어는 군의 주요 관광자원이기도 합니다. 은어의 경우 매년 관련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낚시대회를 지켜본 소감은?
많은 낚시인들이 경호강에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산청은 지리산에서 발원한 경호강과 덕천강이 북과 남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강낚시는 우리 고장이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레저산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쏘가리는 매년 치어를 방류해 어자원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낚시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고장을 찾아주신 낚시 동호인 여러분들을 항상 환영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관광도 하시고 농축산물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은어낚시대회와 래프팅대회가 열리는 경호강 물축제가 오는 7월 22일과 23일 동시에 개최됩니다. 많이 찾아주십시오.

 

 


 

 

 

경호강의 루어낚시

 

여름에는 꺽지도 낚으러 오세요

 

박찬진 경호강루어클럽 회장

 

경호강루어클럽은 산청에 거주하며 경호강에서 쏘가리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모여 작년 6월에 결성한 낚시클럽이다. 경호강 연안과 바닥은 떡바위와 자갈로 이뤄져 있고 여울, 소. 여울. 소가 계속 이어져 있는 전 구간이 쏘가리 포인트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 꺽지 자원 또한 풍부하며 씨알은 전국 최고라 할 만하다. 이곳의 씨알을 접한 낚시인은 쏘가리보다 꺽지를 먼저 찾기도 한다. 경호강 루어낚시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경호강루어클럽 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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