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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연장지에서 월척 호황세
2017년 07월 3째 주 708 10996

진안 연장지에서 월척 호황세


  전북 진안군에 있는 대물터인 연장저수지에서 큰비가 내린 뒤 허리급 월척이 잘 낚이고 있습니다. 3만9천 평의 계곡지인 연장지(진안읍 정곡리 소재)는 군상지(1만 평, 진안읍 군상리 소재), 반월지(3만 평, 진안읍 반월리)와 함께 진안에서는 외래어종이 유입되어 터가 센 곳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지난달 반월지에서 5짜 붕어가 낚여 화제가 되었고, 지금은 다소 주춤한 상태라고 합니다. 큰비가 내린 뒤 이번에는 진안 연장지에서 허리급 월척이 낚인다는 낭보를 듣고 지난 주말(7월 15~16일) 낚시춘추 김경준 객원기자가 진안을 찾았습니다. 이날도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저수지에 도착하였는데, 비 때문인지 현장에는 한 명의 낚시인도 없었습니다. 4만 평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연장지는 만수위를 보여 앉을 자리가 많지 않았습니다.

  연장지는 두 개의 큰 골이 있는데 진입이 쉬운 도로변 우측 골 중상류 밭자리 앞에 자리하였는데, 낚싯대를 펴는 도중 39cm 붕어를 낚았습니다. 그런데 이날 엄청난 폭우가 내렸고, 해가 지기 전에 허리급 월척 두 마리를 더 낚았지만, 순식간에 흙탕물로 변하여 그다음 날은 입질을 받지 못하고 철수했습니다.

  연장저수지는 계곡지라서 물이 빠진 후에는 낚시 자리가 많이 나오지만, 만수위에서는 최상류 일부 포인트를 제외하고는 앉을 자리가 없는 게 단점입니다. 그리고 좌대가 없으면 낚시하기 불편합니다. 흙탕물이 가라앉고 물색이 다시 돌아온다면 조황이 살아날 것으로 보입니다. 수몰된 육초 때문에 빈 공간을 찾기 쉽지 않은데 외바늘채비로 무겁게 찌맞춤을 하여 빈 공간을 찾아 바닥에 안착시킨다면 어렵지 않게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만수위에서의 수심은 상류 1.5m 중류는 3m 정도 나옵니다. 미끼는 옥수수가 좋으며 배스가 간혹 달려들지만, 물색이 흐릴 때는 지렁이도 써 볼만합니다.

  가는 길 - 익산·포항 간 고속도로 진안IC에서 내린 다음 우회전한 뒤 진안시내 입구에 있는 진안 로터리에서 한 바퀴 돌아 전주 방면으로 빠집니다.(P턴하면 무주, 거창 방면) 전주 방면 26번 국도를 타고 2.2km 가다 S-Oil 주유소를 지나 우측으로 빠지면 곧 연장지 제방에 닿습니다. 내비게이션 주소는 진안읍 연장리 233-3(제방 아래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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