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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제1회 영월군수배 팀대항 전국쏘가리루어낚시대회
2017년 08월 1003 11044

대회


 

제1회 영월군수배 팀대항 전국쏘가리루어낚시대회


 

폭우 속에서 쏟아진 쏘가리 50cm 쏘가리 낚은 쏘탐대실B팀 우승

 

김진현 앵글러 기자 kjh@darakwon.co.kr

 

영월군낚시협회(회장 김우진)가 주최·주관하고 영월군과 기간산업이 후원한 ‘2017 제1회 영월군수배 팀대항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지난 6월 24일~25일 이틀간 강원도 영월군 동강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년간 열린 ‘동강쏘사랑회장배 팀대항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격상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팀대항 방식을 도입해 치르고 있다. 참가방식은 각 클럽의 대표 3~5인이 팀을 이루며 밤낚시로 1박2일 동안 진행한다. 지난 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했지만 올해는 대회 규모가 커져 30개 팀, 120여 명의 낚시인이 선수로 참가했다.
대회는 24일 오후 6시 박선규 영월군수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영월군의 미래가 레저산업에 걸려 있다. 동강과 같은 천혜의 자원을 이용해 쏘가리낚시대회와 같은 지역 레포츠 사업이 성장해야 한다. 낚시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앵글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후원업체인 기간산업의 정춘재 회장이 인사말을 했고 영월군에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엔에스 강한승 프로스탭은 영월군에 쏘가리 치어 방류기금 106만5천원을 기탁했다.

 

대회 참가자들과 영월군낚시협회 진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동강 고씨동굴 아래에 있는 주차장에 마련된 대회장.

 

1박2일 밤낚시로 대회 진행
경기는 개회식을 마친 후 바로 시작했다.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영월군낚시협회의 스탭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차질 없이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구간은 영월군 동강 발전소 다리 밑에서부터 하류의 가제골 상목까지 A, B, C 구간으로 나누었다. 포인트 구간이 넓었고 차량 이동이 허용되어 참가자들은 여유 있게 낚시를 할 수 있었다.
많은 비로 인해 조과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대회 시작 직후부터 쏘가리가 낚이기 시작했다. 계측은 1부 대회가 끝나는 밤 11시에 한 번, 2부 대회가 끝나는 다음날 오전 5시에 한 번, 두 차례 실시했다. 팀원이 낚은 쏘가리 중 최대어 3마리를 계측했고 자정을 전후해서는 두 시간 정도 야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1차 계측에서는 쏘군쏘냥A팀, 카사노바B팀, 낭만쏘가리팀, 대교루어팀 등이 27~29cm 쏘가리를 낚아 선두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2차 계측이 끝나고 난 후에는 순위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승은 50cm 쏘가리를 포함해 여러 마리의 쏘가리를 낚은 쏘탐대실B팀이 차지해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상했다. 2위는 평창쏘가리팀이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 3위는 어비3기B팀이 차지해 5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행운상 추첨이 이어졌으며 최대어상, 여상참가자상 등이 시상됐다. 마지막 행운상인 소형 고무보트는 어비3기팀에게 돌아가 본상 수상에 이은 행운으로 팀원 전체가 축제분위기였다.
시상식을 진행한 영월군낚시협회 김우진 회장은 “다음해엔 더욱 멋진 대회로 앵글러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영월군을 찾아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채점방식도 흥미 만점!

대어일수록 높은 점수 부여

쏘가리낚시대회는 보통 최대어 한 마리의 길이로 승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영월군수배 대회에선 쏘가리의 길이에 따라 별도의 점수를 적용했다. 계측은 총 3마리의 쏘가리 길이를 합산하며 23cm부터 29cm까지는 길이당 1점, 30cm부터 39cm까지는 길이당 1.5점을 곱한 점수를 주었으며, 40cm부터 49cm까지는 각 길이당 곱하기 2점, 50cm 이상은 그 길이에 곱하기 3점을 했다. 즉, 50cm 쏘가리는 3점을 곱해 150점이 된다. 잔챙이 쏘가리는 낚아도 큰 의미가 없으며 대물 한두 마리가 승부를 가르므로 대물을 낚으면 막판 역전이 가능한 것이 영월군수배 팀대항 쏘가리루어낚시대회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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