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뉴스&칼럼 > 뉴스&피플
2017 제1회 영월군수배 팀대항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2017년 08월 1106 11063

EVENT

 

REAL BATTLE

 

2017 제1회 영월군수배 팀대항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

 

김진현 기자 kjh@darakwon.co.kr

 

 

개회식과 시상식이 치러진 동강 고씨동굴 아래의 주차장이 낚시인들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

 

 

영월군낚시협회(회장 김우진)가 주최·주관하고 영월군과 기간산업이 후원한 ‘2017 제1회 영월군수배 팀대항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지난 6월 24일~25일 이틀간 강원도 영월군 동강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년간 열린 ‘동강쏘사랑회장배 팀대항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영월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군수배로 격상한 대회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팀대항 방식을 도입해 치르고 있다. 참가방식은 각 클럽의 대표 3~5인이 한 팀으로 참가하며, ‘쏘가리 전투낚시’를 즐긴다는 의미로 밤낚시로 1박2일 동안 진행한다.

지난 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했지만 올해는 대회 규모가 커진 덕분에 30개 팀, 120여 명의 낚시인이 선수로 참가했다. 대회는 오후 6시 박선규 영월군수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영월군의 미래가 레저산업에 걸려 있다. 동강과 같은 천혜의 자원을 이용해 쏘가리낚시대회와 같은 지역 레포츠 사업이 성장해야 한다. 낚시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앵글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개회식에서는 기간산업 정춘재 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영월군에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으며, 엔에스 강한승 프로스탭은 영월군에 쏘가리치어방류기금 1백만6만5천원을 기탁했다.

 

 

개회식에 참가한 박선규 영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간산업 정춘재(좌) 회장이 영월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폭우에도 쏘가리가 쏟아져

 

 

경기는 개회식을 마친 후 바로 시작했다.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경기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영월군낚시협회의 스탭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차질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대회구간은 영월군 동강 일원으로 발전소 다리 밑에서부터 하류의 가제골 상목까지 A,B,C 구간으로 나누어 정했다. 포인트를 넓게 잡아 차로 이동을 하는 덕분에 참가자들은 여유 있게 낚시를 할 수 있었다.

많은 비로 인해 조과가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대회가 시작한 직후부터 쏘가리가 낚이기 시작했다. 계측은 1부 대회가 끝나는 23시에 한 번, 2부 대회가 끝나는 다음날 오전 5시에 한 번으로 총 두 차례 실했다. 팀원이 낚은 쏘가리 중 최대어 3마리를 계측하며 자정을 전후해서는 두 시간 정도 야식타임을 가졌다.

 

우승을 차지한 쏘탐대실B팀의 기념촬영.

 

50cm 쏘가리 낚은 쏘탐대실B팀 우승

 

1차 계측에서는 쏘군쏘냥A팀, 카사노바B팀, 낭만쏘가리팀, 대교루어팀 등이 27~29cm 쏘가리를 낚아 선전했다. 그러나 2차 계측이 끝난고 난 후에는 순위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승은 50cm 쏘가리를 포함해 여러 마리의 쏘가리를 낚은 쏘탐대실B팀이 차지해 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상했다. 2위는 평창쏘가리팀이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3위는 어비3기B팀이 차지해 50만원의 상금과 부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행운상 추첨이 이어졌으며 최대어, 여상참가자상 등을 시상했다. 마지막 행운상인 소형 고무보트는 어비3기팀에게 돌아가 본상 수상에 이은 행운으로 팀원 전체가 축제분위기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시상식을 진행한 영월군낚시협회 김우진 회장은 “다음해엔 더욱 멋진 대회로 앵글러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영월군 찾아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3위 본상을 수상하고 마지막 행운상까지 거머쥔 어비팀의 기념촬영.

 

 

개회식을 마친 후 참가자들과 영월군낚시협회 진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영월군수배 점수 규칙

 

쏘가리 낚시대회는 보통 최대어 한 마리의 길이로 승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영월군수배는 쏘가리의 길이에 따라 별도의 점수를 적용한다. 계측은 총 3마리의 쏘가리 길이를 합산하며 23cm부터 29cm까지는 길이 당 1점, 30cm부터 39cm까지는 길이에 1.5점을 곱한 점수를 주며, 40cm부터 49cm까지는 곱하기 2점, 50cm 이상은 길이에 곱하기 3점을 한다. 즉, 50cm 쏘가리는 3점을 곱해 150점이 된다. 잔챙이 쏘가리는 낚아도 큰 의미가 없으며 대물 한두 마리로 승부를 가르며 대물을 낚으면 막판 역전이 가능한 것이 영월군수배의 묘미이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