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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KFL 무아작 & 바코컵 프로 토너먼트 제3전 악조건 속 대호에서 최창락 프로 우승
2017년 10월 331 11176

대회

 

 

KFL 무아작 & 바코컵 프로 토너먼트 제3전

 

 

악조건 속 대호에서 최창락 프로 우승

 

허만갑 기자

 

붕어찌 제조업체 무아작과 전자케미 전문업체 바코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피싱리그가 주관한 KFL 무아작&바코컵 프로 토너먼트 제3전이 지난 9월 10일 대호에서 열렸다. 한국피싱리그(KFL)는 국내최초의 토종붕어 경기낚시단체로 바낙스컵 제1전, 파워탱크컵 제2전을 평택호에서 개최하고 제3전은 중부권 최대 호수인 대호(대호만)로 옮겨 펼쳤다.
원래는 3전도 평택호에서 하는 것으로 당초 계획을 잡았으나 대회 직전 평택호 다리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평택호의 수상레저가 일시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다소 급하게 대회장을 변경하였다. 대회장으로 선정된 당진시 대호지면 적서리 대호대교 일대는 중부지방 보트낚시인들의 단체출조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당진시와 서산시에 걸쳐 있는 870만평 규모의 대호는 대체로 8월 말부터 가을붕어 입질이 시작되어 초겨울까지 호황을 보이는 곳인데, 올해는 아직 시즌이 이른 듯 대회당일 블루길 성화가 극심하고 큰 붕어가 나오지 않아 선수들의 애를 태웠다. 결국 35명 선수 가운데 단 3명만 계측붕어를 낚았을 정도로 심각한 불황을 보여주었다.

 

제3전 대회를 마친 KFL 선수들이 단상에 함께 올라 기념촬영을 했다.

 

 

우승자 “딱딱한 글루텐 집어낚시로 블루길 극복”
그런 와중에도 계측 사이즈 4마리를 낚은 최창락 프로는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마리를 낚은 조철흠 프로, 3위는 1마리를 낚은 장치원 프로가 각각 올랐다. 최창락 프로는 “대회 전날 프랙티스를 통해 블루길 성화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임을 알아차렸고, 대회당일엔 물색이 가장 탁하고 블루길 성화가 적은 곳으로 해창지 제방 아래쪽을 선정했는데 그것이 맞아 떨어진 것 같다. 1.2m 수심의 연안수초 안쪽을 반스윙으로 공략하여 딸기글루텐을 단단하게 뭉쳐서 사용했는데, 붕어는 총 15마리를 낚았으나 그중 25cm가 넘는 건 4마리였다. 떡밥을 평소보다 배 이상 쓸 정도로 부지런히 갈아주면서 집어낚시를 한 끝에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계측 사이즈를 집중적으로 낚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장에 참석해 선수들의 경기모습과 시상식을 지켜본 무아작 윤석근 대표와 주식회사 바코 이석우 대표는 “조황이 안 좋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 토종붕어낚시에도 이런 프로 경기단체가 생겨서 붕어낚시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조구업계 종사자로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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