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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의 Yosu Zoom-in - 안도에서 5월 5일 첫 벵에돔 확인
2009년 06월 501 1129

 

안도에서 5월 5일 첫 벵에돔 확인

 

거문도·대삼부도는 잠시 주춤


개도, 가막만, 돌산도에 다양한 어종 손재미

 

 

강민구 츠리겐 인스트럭터, 가마가츠 필드테스터

 

 

▲ 지난 5월 5일 안도 철탑밑에서 올해 첫 벵에돔을 낚아낸 필자.


 

지난 겨울 늦게까지 여수바다 전역이 적정수온을 유지하여 금오열도 감성돔낚시에는 큰 도움을 주더니 4월과 5월 봄이 돌아왔는데도 바다 속은 아직 차가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원도권인 거문도, 대삼부도에서는 막바지 감성돔 시즌에 대물 참돔이 합세해서 이 방면의 낚싯배는 연일 만원이었는데, 호황일 땐 배 한 척에 70cm급 참돔 2~3수, 50cm급 참돔 3~4수, 40~50cm 감성돔 1~2수, 30cm 벵에돔 4~5수 등으로 자랑할 만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원도마저도 수온 차가 심하고 물색도 확실하게 다른 수역이 번갈아가며 드나드는 통에 빈작이 잦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조황을 보였던 곳은 수온이 빨리 데워진 여수 내만의 개도, 가막만, 돌산도 등이었다. 이런 근교낚시터는 감성돔의 접근과 함께 대형 학공치, 볼락, 노래미, 도다리 등이 풍성하여 초보자낚시, 패밀리낚시가 활발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에 안도로 벵에돔낚시를 들어간 마니아들이 두 포인트에서 벵에돔을 낚아 시즌 개막을 알렸다. 벵에돔 대표 포인트인 안도 이야포의 높은자리에 여수꾼 서병철씨와 김영기씨를 내리고 나는 전주의 주창규씨와 함께 안도 철탑밑에 자리하였다. 밑밥을 발밑에 투척하니 ‘벵에돔의 전령’ 격인 자리돔은 볼 수 없었지만 볼락 치어와 망상어들이 떠올랐다.
어느 순간 채비가 조용하게 하강하는 듯해서 혹시 하는 마음에 어신찌에 집중했는데 찌가 시야에서 사라지고 원줄이 핑- 하며 긴장되니 33cm! 2009년 안도의 첫 벵에돔이었다. 햇살이 강해지면서 산발적으로 5번의 입질이 있었다. 모두 미끼가 3~4m 하강한 상태에서 왕성한 입질로 바늘을 삼켰다. 씨알에 비해서 빵이 좋고 힘도 좋아서 손맛은 특급이었다.
이야포 높은자리에 내린 서병철씨와 김영기씨는 “잔 볼락들의 극성에 고전하다가 반가운 벵에돔 입질을 받았으며 철수 무렵에는 자리돔들의 모습도 발견하여 고무적이었다”고 즐거워했다. 3명이 출조하여 7수의 벵에돔이니 만족스런 마릿수는 아니지만 올해 첫 벵에돔을 우리가 확인했다는 자긍심으로 충분히 즐거운 출조였다.

 

6월의 여수바다 출조 패턴 소개

 

1. 금오열도
지금까지는 갯바위가 텅텅 비어 매우 한가한 편이지만 벵에돔 조황이 확인되는 순간 붐빌 것이다. 안도를 중심으로 금오도의 남쪽과 연도 일대로 출조선박이 매일 운항한다. 뱃길은 한 시간 정도, 여수항에서 03~04시에 출항하며 08시경에 중간 점검을 하고 12~13시에 현장에서 철수하는 패턴이며 요금은 3만원이다.

2. 광도, 평도권
지금도 볼락, 감성돔, 참돔, 농어 등을 노리고 출조하고 있으나 아직 큰 재미를 못보고 있다. 수온이 상승하면 돌돔도 가세하여 매우 붐빌 것이며 대삼부도행 낚시선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광도와 평도로 출조선박이 운항한다. 뱃길은 한 시간 반 정도고 여수항에서 02시경 출항하며 08시경에 중간 점검을 하고 12~13시에 현장에서 철수하는 패턴. 종종 15시경에 출조하여 밤낚시를 즐기고 다음 날 09시경에 현장에서 철수하는 스케줄도 있으니 미리 문의해야 한다. 요금은 4만원.

3. 대삼부도, 거문도
현재도 참돔, 돌돔, 농어, 볼락 등을 노리고 출조하고 있으며 조황의 차이는 있어도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수온이 안정되면 더욱 붐빌 것이다. 대삼부도, 소삼부도를 거쳐 거문도에 이르는 뱃길은 약 두 시간 이상의 장거리 낚시선을 이용한다. 여수항에서 0시경에 출항하며 12~13시에 현장에서 철수하는 패턴. 요금은 5만원이고 거문도에선 3만5천원의 추가요금이 필요하다.

4. 가막만
5~6월에 한정적으로 가막만 내의 모자섬, 가막섬, 등대여, 경도 등에서 감성돔, 숭어, 학공치 등을 대상으로 초보자와 패밀리 낚시인들이 매우 붐빈다. 10~20분의 뱃길이라 수시로 출항하는 패턴이며 요금은 1만5천원이다.

5. 돌산도, 백야도, 오동도
봄부터 늦가을까지 걸어서 진입할 수 있는 여수시 근교 방파제와 갯바위로 감성돔, 볼락, 새끼농어 등이 낚여 초보꾼과 패밀리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다.  
■조황문의 여수 서울낚시 061-643-4338

 

출조지

출항시간

어종

출항지

요 금

기타

금오열도권

03~04시

벵에돔. 감성돔, 참돔, 볼락, 농어

여수항, 여천, 군내, 작금

30,000원

매일출조

광도, 평도권

00~02시

감성돔, 참돔, 돌돔, 볼락, 농어

여수항, 작금

40,000원

 

광도, 평도권

14~15시

감성돔, 참돔, 돌돔, 볼락, 농어

여수항, 작금

40,000원

1박 2일

대삼부도, 거문도

00~02시

참돔, 벵에돔, 돌돔, 볼락, 농어

여수항

50,000원

매일출조

가막만

수시출항

감성돔, 숭어, 학공치

여수항

15,000원

매일출조

돌산도, 오동도,

백야도 

 도보출조 

감성돔, 볼락, 숭어,

학공치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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