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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백곡지 꾸준한 호황 사정교, 건송교 주변 수몰 나무가 포인트
2017년 11월 3째 주 365 11311

진천 백곡지 꾸준한 호황
사정교, 건송교 주변 수몰 나무가 포인트


  충북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에 있는 준계곡형 저수지인 백곡지는 4~5년 전까지만 해도 떡붕어 낚시터로 유명했는데 최근 2~3년 전부터는 떡붕어 자원이 사라지고 토종붕어 낚시터로 탈바꿈하여 바다낚시를 즐기는 낚시인들이 즐겨 찾기 시작한 곳입니다.

  올해 여름철 오름 수위에 최상류 골에서 호황을 보였고 지금도 마릿수는 적지만 꾸준한 조황을 보이고 있어 단골 낚시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곡지는 70만 평이 넘는 대형지지만 붕어가 낚이는 곳은 상류에 있는 사정교 백곡천 줄기와 우측 골인 건송교 주변입니다. 두 곳의 다리 주변에는 수몰 나무와 수초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 지렁이를 쓰는데 블루길이나 배스 때문에 옥수수나 글루텐 위주로 쓰고 지렁이는 늦은 밤부터 새벽 사이에 쓰면 월척급의 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리 주변의 수심은 1~2m부터 깊은 곳은 3m까지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입질은 초저녁부터 동틀 무렵까지 꾸준하게 오는 편이며 동이 튼 후부터는 살치나 블루길의 성화로 붕어 낚기가 힘들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난 11월 11~12일 동일레져 낚시동호회에서 이곳 백곡지에서 납회행사를 열었는데 24~34cm가 주종으로 월척 붕어는 총 20수 정도 나왔고, 사정교 백곡가든 위쪽 수몰 나무에서 34cm를 낚은 회원이 납회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백곡지 붕어는 12월 중순까지 낚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는 길 - 중부고속도로 진천IC에서 내리면 10분 정도 소요되며 내비에는 건송교나 사정교, 백곡가든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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