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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2017 제9회 시마노컵 송어낚시대회 100명 경합, 13마리 낚은 한재군 선수 우승
2017년 12월 113 11323

대회

 

2017 제9회 시마노컵 송어낚시대회

 

 

100명 경합, 13마리 낚은 한재군 선수 우승

 

이기선 기자

 

(주)윤성 주최 ‘2017 제9회 시마노컵 송어낚시대회’가 10월 28일 경기도 용인 지곡낚시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연인, 부부 낚시인을 포함해 100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SPOONING365와 루어에 미치다 강태공 밴드 등 동호회에서도 단체로 참가하여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곡낚시터에 도착한 선수들은 새벽 6시부터 접수를 시작하였고,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대회가 열렸다. 12시 30분부터는 무라타 하지메 명인의 송어낚시 강의에 이어 시상식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이날 입상자는 송어 총 마릿수 합산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첫수 계측 시간이 빠른 순으로 결정하였다. 생미끼 사용은 금지하였고, 스푼이나 미노우 등 하드베이트만 허용하였다.
대회가 열리기 전 낚시터에서는 송어를 대량 방류하였다. 이날 참가한 선수들은 “물색이 맑고 턴오버(대류현상) 등 낚시 조건이 좋지 않다”며 걱정하였으나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여기저기에서 송어가 배출되어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었다. 선수가 송어를 낚으면 즉시 감독관이 개인카드에 낚은 시간을 기록하였다.
송어가 냉수어종인 만큼 해가 뜨기 전 이른 아침에 잘 낚이는 특성이 있어 선수들은 대회가 시작되자마자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이날 낚인 송어의 80%가 오전 10시 이전에 낚였으며 몇몇 포인트에서는 대회 종료 직전까지 송어 입질이 이어져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이어졌다.

 

 ▲제9회 시마노컵 참가 선수들과 주최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일본에선 크고도 가벼운 스푼이 유행”
결국 13마리를 낚은 한재군 선수가 12마리를 낚은 정종엽 선수를 물리치고 이날 우승자가 되었다. 3위는 10마리를 낚은 이현곤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재군 선수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8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되었다. 4위와 5위는 각각 8마리를 낚은 김응현, 김영회 선수가 차지했다.(낚은 시간이 빨랐던 김응현 선수가 4위)  
점심식사 후 무라타 하지메 명인의 강연이 시작됐다. 무라타 하지메 명인은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송어용 루어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지금 한국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 스푼은 일본에서는 15년 전 사용했던 것으로 유행이 지났다. 지금 일본 낚시인들은 대물급 송어를 노려 마이크로 스푼(5~10g)보다 두 배 정도 크고도 오히려 더 가벼운 스푼(2.5~4.3g)을 사용하고 있다. 즉 크면서 가벼운 스푼을 사용해 물속에서 오래 머물도록 하는 게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스푼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으로 제작하고 있다. 마이크로 스푼은 20cm 이하만 방류하는 송어낚시 토너먼트에서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앞서 (주)윤성 이용주 전무는 “입상하신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리고 최근 유행하는 일본 낚시문화를 자세하게 알려주신 일본 무라타 하지메 명인에게도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많은 상품을 준비하여 대회를 열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1위부터 5위까지 차례로 단상에 오르자 사회를 맡은 이은석씨가 우승자에게 오늘 사용한 패턴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우승자 한재군 선수는 “특별히 패턴이라까지는 말할 게 없고 내가 앉았던 자리가 좋았던 것 같다. 송어가 잘 무는 새벽에 집중하였으며 아침에 잘 먹혔던 주황색 마이크로 스푼을 줄곧 사용했던 게 행운을 가져다준 것 같다”고 말했다.
본상은 1위부터 10위까지 시상하였는데, 6위부터는 6명이 7마리로 동률을 이뤄 송어를 먼저 낚은 순으로 결정하였는데, 결국 같은 마릿수를 낚은 2명은 탈락되고 말았다. 본상 시상이 끝나고 여조사상, 최연소상, 행운상 등으로 많은 선수들에게 상품이 골고루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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