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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FTV ‘낚시본부’ 제작발표회 싱싱하고 새로운 낚시예능 탄생 예고
2018년 04월 818 11603

포커스

 

FTV ‘낚시본부’ 제작발표회

 

 

싱싱하고 새로운 낚시예능 탄생 예고

 

 

김승수 한국낚시채널 기획채널팀 차장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판교디지털센터 B동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낚시채널(대표 나채재) FTV 신규 낚시예능 ‘낚시본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FTV 염유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탤런트 정명환, 개그맨 고명환, 카레이서 겸 선수 김의수 등 주요 출연진과 게스트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듀오 걸그룹 ‘레몬나인틴’ 정경아씨가 나와 인사를 했다.
무대인사에 이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 참석한 JS컴퍼니 안숙준 이사, 거상코리아 천태성 부장, 쿠로시오 추장우 대표 등의 협찬사 관계자들은 “낚시본부가 당초 기대 이상으로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평을 내놓았다.

 

FTV 낚시본부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과 내빈들이 낚시본부 티셔츠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낚은 물고기로 삼겹살 사고 승마도 즐기고
‘낚시본부’는 물물교환을 콘셉트로 한 낚시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정명환, 고명환, 김의수 등 3명의 쥐띠 출연자들이 티격태격 좌충우돌하는 낚시 이야기를 담은 리얼 낚시예능 버라이어티다. 첫 방송은 3월 중 한국낚시채널 FTV에서 송출될 예정이다. 사전제작과 시즌제를 결합한 낚시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시즌1은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제작했다. 이들은 배낚시를 통해 낚은 홍대치를 시장에서 삼겹살로 바꾸기도 하고, 벵에돔과 가다랑어를 무료 승마체험 티켓으로 대신하는 등 자신들이 낚은 물고기를 현지에서 요긴하게 물물교환해 나갔다. 지금껏 낚시방송에서는 시도하지 못했던 독특한 아이템인 셈이다.

 

낚시본부 ‘쓰리쥐’ 맏형 정명환, 알고 보니 국대급 낚시실력
‘낚시본부’ 쥐띠 출연자 세 명이 출연해 쓰리쥐 형제로도 불리는데 그 중 큰형 정명환의 카리스마 넘치는 거친 입담과 반전 개그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그맨 고명환과 과묵한 김의수를 웃길 정도로 능청스런 유머감을 발휘해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정명환은 1986년에 MBC 탤런트 18기로 데뷔해 줄곧 무게감 있는 역할을 맡아왔다. 그런 그가 ‘낚시본부’를 위해 모든 방송 일정을 내려놓고 촬영에 임해 촬영팀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낚시에 대한 열정과 사랑 때문이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집 앞 한강에서 사람들이 버리고 간 낚싯줄 뭉치를 한 올 한 올 풀어 낚시를 시작했다는 그의 조력은 어느덧 50년이 다 되어간다. 그런 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받은 MBC 드라마 부문 남자신인상(1991년) 못지않게 아끼는 상이 2015년 오도열도에서 열렸던 제14회 전일본 벵에돔낚시 선수권대회 준우승 트로피다.
일본의 내로라하는 벵에돔낚시 고수들은 물론 홍콩, 대만 선수들까지 가세했던 그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취미인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고 또 출연자 중 가장 연장자다보니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것이다. 낚시본부의 맏형 정명환은 제작발표회에서 “너무 전문적인 낚시 프로그램보다는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솔직하고 진솔한 낚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그맨 고명환과 카레이서 겸 감독 김의수도 낚시광
고명환은 MBC 개그맨 공채 8기로 2004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 부문 남자우수상, 2006년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뼛속까지 개그맨. 고향집이 낙동강변이었던 그는 자연스레 물과 친해졌고 7살 되던 해에 당시 거금(?)이었던 50원을 주고 조립낚시를 구입해 낚시를 시작했다. 지렁이는 직접 땅을 파 잡아서 썼다고 한다. 지금은 민물, 바다를 가리지 않고 루어낚시를 즐기고 있고 제이에스컴퍼니 고장석 대표와 인연이 닿아 제이에스가 주최하는 각종 낚시대회와 낚시박람회에서 행사 진행을 도맡아 오고 있다. 그는 “낚시는 나에게 보물창고 같은 것이다. 낚시할 때 가장 자유로움을 느낀다”고 말한다.
김의수씨는 카레이서 겸 감독이다. ‘한국의 미하엘 슈마허’로 불릴 정도로 국내 레이싱계에서는 독보적 클래스다. 1995년 현대컵 그랑프리 시리즈 투어링B를 시작으로 2002~2004 BAT GT1클래스, 2009년 CJ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2년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올해의 드라이버 대상, 2014년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기록상을 수상했다.
그도 의외로 낚시 조력이 깊다. 울산에서 태어난 그는 자연스럽게 바다와 친해졌고 특히 아버지가 낚시점을 운영했던 터라 남보다 낚시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호기심이 많았던 그는 다양하게 채비를 바꿔가며 낚시를 즐기는 것을 좋아했고 그때마다 조과가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고 낚시에 빠졌다고 한다. 김의수는 “낚시는 정말 테크니컬한 스포츠이고 레이싱하고도 비슷해서 같은 장비를 가지고도 미세한 차이로 승부가 갈린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한다.
이처럼 비록 활동분야는 다르지만 동갑이란 나이와 낚시라는 같은 취미로 ‘낚시본부’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이들의 티격태격하는 브로맨스가 ‘낚시본부’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한편 첫 방송 게스트로 인기 어린이 뮤지컬 ‘소피루비’에서 소피 역을 맡은 듀오 걸그룹 ‘레몬나인틴’(Lemon19)의 정경아가 출연해 그녀만의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최근 채널A '도시어부’가 잠시 주춤하는 가운데 ‘낚시본부’가 과연 얼마나 차별화에 성공하며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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