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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신촌지 만수위 상황 제방에서 허리급 월척으로 진한 손맛
2018년 05월 5째 주 320 11748

보령 신촌지 만수위 상황
제방에서 허리급 월척으로 진한 손맛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천항 초입 보령 방조제 옆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 신촌지(만수면적 2만 4천 평)에서 최근 허리급 월척이 잘 낚이고 있습니다. 신촌지는 육지와 큰 섬 사이에 둑을 쌓아 바닷물을 빼내고 만든 저수지여서 양쪽에 제방이 있는 특이한 곳입니다. 남쪽 제방이 하류에 속하며 수심은 80cm~1.5m 정도를 보이는 평지지입니다.

  지난 4월 산란철부터 꾸준한 조과를 선보이고 있는 신촌지는 여름철이면 마름이 전 수면을 덮어 산란철~배수 전과 수초가 삭은 10~11월이 붕어낚시 피크 시즌입니다. 올해는 5월 말 현재까지도 배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6~27일, 낚춘사랑 회원 3명이 신촌지로 출조하여 만수위 속에서 진한 손맛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포인트는 제방 무넘기 주변과 도로 건너편 하류권입니다. 수심은 1.5~2m. 건너편 산 밑에는 이미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어 세 사람은 나란히 남쪽 제방에 앉아 밤낚시를 시작하였는데, 초저녁부터 입질을 받기 시작하여 날이 밝아올 때까지 20수 가까이 낚았는데, 월척은 총 9마리였습니다. 월척 씨알은 33~38cm였고 허리급 이상은 모두 새벽 2~4시 사이에 입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미끼는 옥수수입니다. 토종 터인데 생미끼를 사용하면 잔챙이 붕어와 잡어가 많이 달려듭니다. 민물새우도 잡어가 갉아먹어 오래 견디지 못합니다.
신촌지는 연안을 따라 뗏장이 발달해 있으며(제방 제외) 물속에는 말풀이 많이 자라 있어 낚시가 쉽지 않습니다. 낚싯대 편성 시 말풀을 피해 깨끗한 바닥을 찾아 찌를 세우는 게 관건인데 입질은 대체로 4칸대 이상의 긴 대에서 온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찌 맞춤은 굳이 가볍게 할 필요 없이 무겁게 맞춰도 바닥에 안착만 되면 찌를 끝까지 올려줄 정도로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외바늘에 목줄은 15cm 이상으로 길게 사용하고 옥수수는 두알 정도 꿰어주는 게 좋습니다. 바늘이 말풀 위에 얹혀도 입질은 들어온다고 합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 배수를 늦게 하는 것 같아 이번 주에도 수위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곳은 배수 후 수위가 안정되면 입질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특징이 있는 곳입니다.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광천 IC로 나와 우회전, 2km쯤 가다 광천 입구 사거리에서 보령 방면으로 우회전한 뒤 6km 정도 가다 ‘오천·오서산’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 오천면 소재지가 끝나는 지점에서 ‘오천·천북’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4.5km 정도 가면 도로 우측으로 신촌지 수면이 보인다.
내비주소 :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86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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