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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2018 SHIMANO JAPAN CUP 한국 대회 엄정호·최호열, 일본 헤라 시마노재팬컵 한국대표 확정
2018년 07월 588 11786

대회

 

2018 SHIMANO JAPAN CUP 한국 대회

 

 

엄정호·최호열, 일본 헤라 시마노재팬컵 한국대표 확정

 

 

김호근 피싱로드 편집장

 

지난 2017년부터 하루에 예선과 준결승, 결승전을 치른 후 챔피언을 가리는 방법으로 달라진 ‘시마노재팬컵 한국 대회’, 올해 대회도 접수 시작 40분 만에 180명을 다 채웠다. ‘2018 SHIMANO JAPAN CUP 피싱 토너먼트 한국 대회’는 치열했던 접수과정 만큼, 명승부가 연출, 떡붕어 대상의 토너먼트 재미를 만끽하기 충분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부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높아진 수온에 활성이 살아난 두메지 떡붕어의 입질이 크고 왕성했기 때문. 바람과 대류도 강하지 않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짧게는 15척, 길게는 18척까지 중장척의 낚싯대를 메인으로 삼았다. 기법은 역시 세트 쵸친낚시. 몇몇 낚시인들은 도로로 세트를 구사했지만 20cm 이하의 짧은 아랫목줄을 쫓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시간대라 아랫목줄을 30~40cm 정도로 맞춘 우동 세트낚시가 승부수였다.  
그룹 별로 계측을 해야만 승자가 결정될 정도로 혼전이었던 3시간의 예선전. 가장 접전이 펼쳐진 그룹은 모두 6kg 이상의 조과를 기록한 31조. 안민수 씨가 총 9,810g으로 그룹 1위에 오르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지만 2위를 기록한 주영수(차점자로 준결승 진출) 씨와 오동렬, 이정우 씨가 각각 8,185g과 6,540g, 6,485g을 기록할 정도로 치열했다.

 

2018 시마노저팬컵 한국대회를 마친 대회 입상자와 참가선수들의 기념촬영.

 

40명이 겨룬 준결승전, 입질 폭발!
예선전을 통해 가려진 37명의 선수들과 김주현(지난해 챔피언), 백성혁, 신종필 씨 등 지난 해 시드 배정자 3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은 오전 11시부터 2시간 30분간의 게임을 펼쳤다. 
역시 자리에 따른 편차를 줄이기 위해 5인 1조 총 8개 그룹으로 나눠 게임이 치러졌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14~16척의 중척을 사용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기법은 역시 세트 쵸친낚시. 게임 시작과 동시에 입질이 터지기 시작했다. 자리를 넓게 배치하고 상류 잔교 일부 지역에만 낚시를 허용했기 때문인지 한 번 터진 입질은 쉽게 끊어지지 않고 길게 이어졌다. 조과도 5kg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나쁘지 않았다.
가장 좋은 조과를 기록한 토너먼터는 3조의 최호열 씨. 15척 우동 쵸친 세트낚시를 구사하며 9,275g을 기록한 그는 끝까지 추격한 톱토너먼터 오윤석 씨와 박진관 씨를 어렵게 물리치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결과, 1조에서 정복성, 2조에서 정순홍, 3조와 4조에서 최호열, 정기욱, 5조와 6조에서 엄정호, 주영수, 7조와 8조에서 김완식, 윤성윤 씨가 최종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최종전은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었다. 결승전에서는 ‘사소이 2번’으로 엄격하게 제한했기 때문인지, 입질 받기가 어려웠다. 잡어가 많은 두메지에서는 집어용 떡밥을 크고 단단하게 사용, 깊게 목내림시킨 후 다양한 형태의 사소이를 지속하는 기법이 주를 이루기 때문. 타나까지 집어떡밥을 목내림시킨 후 1번의 사소이로 떡밥을 풀어 버리고 우동으로만 입질을 받는 ‘타나 누끼’ 패턴으로 승부한 토너먼터들에게 입질이 터지기 시작했다.
1라운드 결과, 도로로 세트로 12마리 총 5,760g을 기록한 김완식 씨가 선두로 치고 올랐고 11마리 5,065g의 정기욱 씨가 2위, 9마리 총 4,430g의 주영수 씨가 뒤를 바짝 쫓았다.
2라운드에선 12마리로 앞서나가던 김완식 씨가 제일 먼저 조과를 기록하자 뒤를 이어 1라운드 8마리에 머물렀던 엄정호 씨가 굵은 씨알로 랜딩에 성공했다. 그리고 꾸준하게 이어지는 8명 토너먼터들의 파이팅. 대회의 백미는 2라운드 중반이었다. 가장 끝자리로 옮긴 김완식 씨와 정기욱 씨가 몸통 걸림에 주춤하는 사이, 1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던 엄정호, 최호열, 주영수 씨의 치열한 추격전이 펼쳐진 것이다.
대회 결과 1라운드에서는 8마리 4,070g에 그쳤지만 2라운드에서만 19마리, 8,750g을 기록한 엄정호 씨가 총 12,840g을 기록하며 ‘2018 시마노재팬컵 한국 챔피언에 등극했다. 2위는 21마리 총 12,150g을 기록한 최호열 씨가 차지했고, 1, 2라운드 24마리 총 11,535g을 기록한 김완식 씨가 3위에 올랐다.  
(주)윤성 031-877-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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