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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관성지 호황 태풍 솔릭 이후 오름수위에 월척 잘 낚여
2018년 08월 5째 주 594 11931

음성 관성지 호황
태풍 솔릭 이후 오름수위에 월척 잘 낚여


  안녕하십니까 낚시춘추 객원기자 박일입니다.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에 있는 관성지는 3만 9천 평의 준 계곡형 저수지로 위성 지도에는 금정 저수지로 나와 있습니다. 2000년 중반에 배스가 유입된 후 2008~2009년 2년 동안 월척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대물 터로 거듭난 곳인데, 그 이후로 해마다 사짜급 대형붕어를 배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도 가깝고, 음성에 있는 대표적인 무료 터라 낚시인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평소에는 배스가 많아 터가 센 곳이지만 매년 장마 전후로 대물이 잘 낚이는 곳이라 이맘때면 필자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이번 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가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오름 수위를 보기 위해 필자도 몇몇 일행들과 함께 8월 30일 오름 수위를 기대하고 관성지를 찾았습니다. 평일이라 낚시인들은 많지 않았으며 만수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물색도 비 온 직후라 약간 탁한 편이었지만 낚시하기에 좋은 조건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중상류권은 마름이 전 수면을 뒤덮고 있는 상태라 낚시가 힘들지만 이번 비로 인해 가득 찼던 수초들이 흐트러지면서 낚시할 공간이 제법 많이 생겨나 있었습니다. 관성지 최고의 포인트라면 부들과 마름이 잘 자라 있는 제방 좌측 중상류권인 인삼밭 포인트입니다. 우리는 이날 점심 무렵 도착하여 낚시하기 편한 좌측 중하류 길가에 나란히 자리해 말풀과 마름이 듬성듬성해 있는 곳에서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1박 낚시를 한 결과 8~9치급을 마릿수로 낚았으며 34~37cm 사이의 허리급도 6수를 낚아 오랜만에 진한 손맛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수심은 대략 1.2~1.8m 정도 나왔습니다. 미끼는 평소 옥수수와 글루텐 떡밥을 주로 쓰는데, 이날은 전부 글루텐 떡밥에 붕어들이 잘 나와 주었습니다. 다대 편성보다는 4~6대 정도 펴는 게 낚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으며 3칸 대 이상의 비교적 긴 대에서 잦은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이곳을 찾는다면 대물 붕어의 손맛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포인트는 새물 유입구 근처가 유리하지만, 요즘은 포인트에 관계없이 조용한 환경 속에 마름과 말풀이 있는 곳이면 손맛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는 길
중부고속도로 일축 IC에서 나와 318번 지방도를 타고 생극면 소재지 방면으로 가다 큰바위일굴테마파크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관성지 최상류에 닿습니다.
내비게이션에 관성저수지 혹은 생극면 관성리 6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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