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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2018 YGF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장금복, 김용현 선수 866mm 성적으로 우승
2018년 12월 103 12107

대회

 

 

2018 YGF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장금복, 김용현 선수 866mm 성적으로 우승

 

이기선 기자

 

2018 YGF배 전국바다낚시대회 입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청산도 동남쪽 갈매기똥싼자리 포인트에서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선수들. 이날 이 자리에서만 유일하게 9마리의 감성돔이 낚였다.

낚시대회와 함께 완도 해변공원에서는 ‘2018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행사가 열렸는데, 낚시대회 개회식 전 초청가수가 노래를 하고 있다.

 

 

YGF 영규산업이 주최하고 팀YGF가 주관한 ‘제1회 2018 YGF배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0월 21일 완도 앞바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참가한 120명(60개조)의 낚시인이 참가하여 오픈대회로 실력을 겨뤘다.
감성돔 시즌을 맞아 25cm 이상 감성돔 2마리 합산 기록으로 입상자를 가린 이날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아침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 동안 청산도, 모도, 불근도 일원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올 가을 완도권은 남해안에서 최고의 조황을 보이고 있는 터라 이날도 좋은 조황이 예상되었다. 
당일 새벽 3시경 선수들은 완도 해변공원에 집결하였다. 완도 해변공원에서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완도군 주최로 ‘2018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행사가 열렸는데, 이번 바다낚시대회도 이 행사와 연계하여 해변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렸다. 낚시대회 개회식은 이갑철 FTV 제작위원의 사회로, 영규산업 문해원 부사장의 환영사와 영규산업 인스트럭터 박원모 위원의 축사, 경기규정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그리고 새벽 5시에는 선단 추첨을 마친 선수들이 낚싯배에 분승하여 경기장으로 출발하였다. 낚싯배는 모두 7척으로 청산도에 4척, 모도에 2척, 불근도 1척이 배당되었다. 나는 최근 조황이 좋은 청산도 벼락바위 일대로 향하는 4선단 이프로호에 14명의 선수와 함께 올랐다.
선수들은 배에서 포인트 추첨을 하고, 상섬부터 벼락바위까지 2인1조로 하선하였다. 나는 제일 마지막으로 공주 정영국, 오민수 조와 함께 갈매기똥싼자리에 하선하였다. 이날 2선단 감독관이었던 해남 인성프로피싱 대표 김성현씨가 “썰물 포인트로 최근 벼락바위권에서 꽝이 없는 자리”라고 내게 취재장소로 추천한 곳이다.
두 선수는 수심 9~10m에 맞춰 1호 구멍찌 반유동 채비를 꾸리고 낚시를 시작하였다. 이날 8시 만조까지는 쥐노래미 등 잡어 위주로 낚이다 조류가 바뀌자 과연 감성돔이 낚이기 시작했다. 정영국씨가 35cm급 감성돔을 마수걸이로 올렸다. 연거푸 오민수씨가 큰 입질을 받아 대형 감성돔을 기대하였는데, 뜰채에 담긴 녀석은 줄무늬가 선명한 40cm급 돌돔이었다.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두 선수는 모두 9마리의 감성돔을 낚았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라면 씨알이 모두 30~40cm급으로 작다는 것. 

 

1~3위 청산도 벼락바위권에서 배출
점심 무렵 나는 다른 포인트들의 조황이 궁금하여 김성현 감독관에게 전화를 걸어보았다.
“오늘 전반적으로 조황이 좋지 않네요. 거의 몰황 수준입니다. 지난 큰사리 때 뻘물이 유입되었는데, 모도와 불근도는 뻘물이 아직까지 빠지지 않아 감성돔을 낚은 조가 없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바로 옆에 있는 청산도는 반대로 물색이 너무 맑은 편이예요. 2선단이 하선한 벼락바위 일대에서만 감성돔이 낱마리로 낚였는데, 한 마리를 낚은 곳이 두세 곳이고, 두 마리를 낚은 조는 아직까지 없다고 하네요.”
감독관의 말을 전해 들은 정영국, 오민수 선수는 상당히 고무되었다.
오후 1시 대회가 종료되었고, 제일 마지막에 내렸던 정영국, 오민수 조부터 먼저 배에 올랐다. 8마리 중 제일 큰 2마리를 계측하니, 2마리 모두 38.7cm로 합산 성적이 77.4cm였다. 두 선수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배에 오르는 선수들의 조과를 살펴보았다. 그런데 고창에서 출조한 장금복, 김용현 조(KPFA 전북지부 회원)가 2마리를 낚았는데 그중 한 마리가 49cm였다. 장금복 선수가 초썰물에 일찌감치 49cm를 낚았으나 그 후 후속타가 없어 애를 태우다가 철수를 한 시간 남겨두고 김용현 선수가 37.6cm를 낚아 두 마리 합산 86.6cm로 이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정영국, 오민수 조는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상섬에 내린 3개조는 감성돔 대신 참돔으로 손맛을 만끽하였다. 결국 이날 1~3위까지 모두 4선단에서 배출되었고 본상 10위까지 대부분 청산도에 내렸던 선수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오후 3시부터 해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영규산업 문해원 부사장은 “이수영 대표를 대신해 제가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날씨도 쾌청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 되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갯바위 대회는 본사가 주최하는 첫 바다낚시대회입니다.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규산업은 여러 가지 낚시 장르 중 올해는 특히 바다낚싯대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낚시대회를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입니다. 영규산업이 여러분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상 시상이 이어졌다. 1위를 차지한 장금복, 김용현 조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700만원의 상금 그리고 영규산업 고급 갯바위 로드 임페리오 1, 1.25, 2.5호대를 받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정영국, 오민수 선수는 상금 200만원과 어탠더 T2-530M, F1-53-M 2대가 전달되었다. 3위에 오른 김채성, 최병현 선수(성적 708cm)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어탠더 F1-53-M 1대가 전달되었다. 기타 4~10위까지 본상 시상이 이어졌으며 행운상으로 다양한 제품이 선수들에게 돌아갔으며 참가선수 전원에게 영규산업에서 올 가을 새로 출시한 보조백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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