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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삽교호 곡교천 가을걷이 한창 중하류에 있는 해암리수로의 조황이 가장 돋보여
2018년 10월 4째 주 114 12116

아산 삽교호 곡교천 가을걷이 한창
중하류에 있는 해암리수로의 조황이 가장 돋보여


  아산 삽교호는 수많은 지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큰 1지류가 바로 곡교천인데요, 이 곡교천에는 대음리수로, 신문리수로, 홍곶리수로, 해암리수로 등 마을 이름을 딴 붕어낚시터가 산재해 있습니다. 이 낚시터들은 봄철 산란기와 가을철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일 때면 호황을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그중에 최근 해암리수로에서 가장 좋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해암리수로는 일반 수로형태가 아닌 곡교천 본류입니다. 통상적으로 낚시인들이 해암리 마을 앞에 있어 해암리수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해암리수로의 특징은 3~4m로 다른 곳보다 수심이 깊은 편이어서 겨울까지도 물낚시가 꾸준하게 이어지는데요, 한겨울에도 바람이 없고 날씨가 따뜻한 날이면 물낚시에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주말 취재차 이곳을 다녀왔는데요. 예상대로 많은 낚시인들이 이곳을 찾아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암리수로는 마을 앞 본류가 만곡진 형태의 만(灣)을 이루고 있는데요. 길 가에 주차 후 조금만 내려가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연안이 석축으로 이루어져 있어 받침틀이나 좌대가 없이는 낚시가 불편한 게 단점입니다.

  밤낚시에 글루텐 떡밥이 주효

  기자는 현장에 늦게 도착한 탓에 해암리수로에 자리가 없어 상류에 있는 홍곳리에서 밤낚시한 뒤 오전 9시경 철수하면서 조황 확인차 해암리수로를 둘러보았는데요. 현장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밤낚시를 마치고 철수한 상태였고요. 10여명 정도 남아 아침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밤낚시에 살림망을 가득 채운 서울낚시인 김의현씨는 “초저녁부터 아침 동이 틀 때까지 꾸준하게 입질을 받았습니다. 미끼는 지렁이, 글루텐 모두 잘 듣는 편이지만 나는 깔끔한 찌올림을 감상하기 위해 외바늘에 글루텐 떡밥만 사용했어요. 밤에 입질이 꾸준하더니 날이 밝고 나니 뜸해지는군요. 그런데 내가 30여수 낚을 동안 바로 옆자리에 앉은 동행인은 고작 5마리밖에 낚지 못할 정도로 자리에 따라서 조과 편차가 심했습니다. 대부분의 바닥은 크고 작은 돌로 이뤄져 있어 밑걸림이 심한 편이었는데, 대 편성을 할 때 깨끗한 바닥을 찾아 채비를 내렸던 게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이날 조과를 살펴보니 토종붕어 80%, 떡붕어 20% 비율로 낚였는데, 씨알은 7치부터 33cm가 주종으로 낚였고, 간간이 4짜에 가까운 붕어들도 보였는데, 큰 붕어는 모두 떡붕어였습니다.

  내비게이션 주소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258-6.
낚시터 뒤쪽에 있는 마을은 해암리인데반해 낚시하는 곳의 행정구역은 금성리에 속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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