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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2019 KOFISH BUSAN 2만5천여 명 관람, 부산 개최 최대 관람객 경신
2019년 04월 1391 12303

행사

 

 

2019 KOFISH BUSAN

 

 

2만5천여 명 관람, 부산 개최 최대 관람객 경신

 

이영규 기자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낚시박람회장 내부 모습. 총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2019 부산 국제낚시박람회의 개막 테이프 커팅식.

개막식을 취재하기 위해 운집한 매스컴 관계자들.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가 특별후원한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지난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2011년, 2014년에 이어 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665부스가 설치됐다. 이는 부산에서 열린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다. 낚시업체 외 캠핑, 아웃도어, 자동차 등의 관련 업체들도 다수 참가했다. 행사기간 3일 동안 총 25,194명이 관람했다. 이 역시 부산에서 치러진 박람회 중 역대 최대 관람객 수다.

 

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
3월 1일 오전 10시에 벡스코 제1전시장 정문 로비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개막 테이프 커팅식에는 한국낚시협회 회원, 낚시단체장, 조구업체 대표들과 해양수산부 최완현 수산정책실장, 탤런트 이덕화씨 등이 참석했다. 한국낚시협회 정연화 공동회장은 축사를 통해 “해양도시 부산은 예전부터 낚시산업의 핵심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낚시업체들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신해 개회식에 참석한 최완현 수산정책실장은 “낚시가 국민의 대표 여가활동으로 성장하는 데 박람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낚시인 모두 안전과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어 낚시가 지속 가능한 레저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낚시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 낚시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탤런트 이덕화씨는 “요즘 낚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낚시행사를 다니며 홍보를 열심히 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낚시를 위해 바칠 수 있는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유감이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가장 인기 높은 장르는 바다루어
박람회는 첫날부터 인기가 뜨거웠다. 삼일절 연휴 첫날인 이날 7,416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연휴를 맞아서 낚시나 다른 레저를 즐기기 위해 많이 빠져나갈 것이며 그래서 방문객이 적을 것으로 내다본 예상이 빗나갔다. 낚시도시 부산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 
부산은 바다낚시의 메카인데다가 최근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바다루어 장르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각 메이커에서도 바다루어 품목을 많이 출시했다. 고성능 루어대 허리케인-X 시리즈를 출시한 엔에스, 높은 가성비 모델인 CAN30을 출시한 제이에스컴퍼니 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렸다. 신형 스피닝릴을 선보인 마탄자, 다이와, 시마노 부스에도 관람객이 붐볐으며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낚시의류 업체 부스에도 많은 큰 관심이 이어졌다. 블루스톰, 뉴에라, 한국다이와×필라, NAROO 등은 새로운 스타일의 낚시의류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고 현장판매량도 많았다. 
HDF해동조구사, 금호조침, 하야부사, 백경조구 등은 요즘 남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선상낚시의 인기를 반영하듯 다양한 선상낚시용품을 전시했다. HDF는 베스트셀러가 된 신형 아이스박스들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그 외 다양한 업체들이 배낚시 용품들을 선보였다.
반면 이번 박람회에 은성실스타, 바낙스, 강원산업, 용성 등의 국내 유수 업체들이 불참한 것은 옥의 티였다. 대구에서 온 한 관람객은 “붕어낚시를 즐기는 매니아로서 유명업체의 낚싯대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큰 업체들이 많이 불참해 아쉬웠다”고 말했다.

 

각종 이벤트, 가족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 
한편 박람회 주관방송사인 FTV는 아프리카TV와 협업하여 인터넷 생방송으로 행사장을 생중계해 호응을 얻었다. FTV의 아나운서들이 아프리카TV BJ들과 함께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해 신제품과 특징들을 소개했다. 특히 일부러 찾지 않으면 들르기 힘든 작은 부스들도 찾아서 제품들을 소개하여 참가업체와 시청자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
가족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흐름을 반영하듯 가족 이벤트가 곳곳에서 진행돼 인기를 모았다. 주최 측은 KSA와 어린이 금붕어 잡기 행사를 열었고, 엔에스는 고래, 상어 페이퍼토이 접기 이벤트를 진행해 가족 참관객들을 불러 모았다. 엔에스 이벤트장에는 메이플스토리로 유명한 서정은, 안지연 작가가 직접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었다. 그 외  유명 낚시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낚시명인 캐스팅 시연, 방문 관람객을 위한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등도 진행되었다.
주관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 박병호 대표이사는 “국내 낚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여해준 기업 및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약진하는 국내 조구업체들의 선전과 국내 낚시산업의 부흥을 기대하며 내년에는 풍성한 볼거리와 비즈니스가 함께 극대화되는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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