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뉴스&칼럼 > 주간 낚시레터
당진 대호 삼봉수로에서 ‘대박’ 4짜 포함 월척만 70여 마리!
2019년 04월 3째 주 155 12339

당진 대호 삼봉수로에서 ‘대박’
4짜 포함 월척만 70여 마리!


  안녕하세요. 낚시춘추 이기선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대호와 물길이 연결되어 있는 삼봉수로를 다녀왔습니다. 5월호 마감 직전에 서울에 사시는 지인 분이 월척만 10여 수(전부 허리급) 낚았다는 정보를 전해왔는데, 잡지 마감이 걸려 출조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마감이 막바지에 이른 4월 12일 금요일 오전, 이곳을 다시 찾았던 지인이 다시 연락을 해왔습니다. 오전 4시간 동안 소나기 입질을 받아 4짜 1마리 포함 총 30마리 정도를 낚았는데 계속 입질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붕어 씨알은 10마리 중 8마리가 월척이라고. 그래서 잡지 마감이 막 끝난 다음 날인 4월 13일 토요일 낚춘사랑 회원 4명과 함께 내려갔습니다.

  호황의 주인공은 삼봉지 상류에 있는 3개의 수로 중 맨 우측에 있는 수로 입구였습니다. 수심은 80cm부터 1.5m 사이로 전역에는 부들이 밀생해 있었고 군데군데 갈대도 발달해 있었습니다. 삼봉지는 대호 지류 중 한 곳으로 당진포리 왼쪽에 있는 삼봉수로에 제방을 설치하여 해창지와 삼봉지가 들어서게 되었는데, 해창지 상류에 삼봉수로가 위치해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해창지는 연안을 따라 일부 수초가 있으나 거의 맨바닥이며 삼봉수로는 상류에 3개의 수로가 있는데, 수로마다 부들과 갈대, 뗏장 같은 수초가 잘 발달해 있어 봄철마다 산란붕어들의 좋은 서식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날 낚춘사랑 회원 3명과 함께 금요일 밤에 내려가 토요일 새벽부터 낚시를 시작하였는데, 하루 종일 입질을 받았습니다. 그중에 안재규 회장과 수원에서 출조한 지인 두 사람은 살림망을 목까지 채우는 등 손맛을 만끽하였습니다.

  그리고 밤을 맞았습니다. 어둠이 내리자 거짓말처럼 입질이 뚝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이 밝았는데, 이날은 아침부터 먹구름이 하늘을 뒤 덮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온도 낮아 쌀쌀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나기 입질을 받았던 하루 전날과 달리 낱마리 조과를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한 시간 정도 낚시를 하다 오전 8시경 철수를 하였습니다.

  1박2일 낚시한 결과 안재규 회장은 혼자 30여 수, 수원에서 온 지인은 최교식씨는 50여 수를 낚았는데 70%가 월척이었습니다. 나머지 세 분 역시 20여 수를 낚는 등 호황을 보였습니다. 취재팀 맞은편(북쪽)에서도 1박2일 일정으로 붕찾사란 낚시동호회에서 시조회를 열었는데, 대부분 손맛을 보았습니다.

  낚시시간대는 동이 튼 직후부터 오전 시간에 입질이 집중되었으며 오후에는 다문다문 입질이 들어왔고 미끼는 외바늘에 지렁이가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날 삼봉수로에는 외부에서 많은 양의 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었는지, 우리가 낚시하는 이틀 내내 수로 중앙의 물골을 따라 하류에서 상류 쪽으로 물이 흘렀는데, 이곳을 잘 아는 단골 꾼은 매년 봄철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삽교호에서 관수로를 통해 물을 대량으로 유입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때아닌 오름수위 영향으로 이날 좋은 조과를 선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물 유입이 끝나고 수위가 안정되고 나면 또 한 번 호황이 연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또 한 번 찾아오자고 말하며 취재팀은 삼봉수로에서 철수했습니다.

  가는 길-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로 진입하면 제일 가깝습니다. 취재팀이 낚시한 장소의 내비게이션 주소는 충남 당진시 고대면 당진포리 1676. 티맵으로 찾아가면 취재팀이 낚시한 장소로 안내해주며 카카오나 다른 내비로 찍으면 취재팀 맞은편으로 안내를 해주게 됩니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