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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2019 시마노컵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 2,810g 기록한 창원 김태경 선수 우승
2019년 06월 410 12460

대회

 

 

2019 시마노컵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

 

 

2,810g 기록한 창원 김태경 선수 우승

 

이영규 기자

 

주식회사 윤성이 주최한 ‘2019 시마노컵 아마추어 배스낚시대회’가 지난 4월 20일 전남 장성호 상류 문화예술공원 앞 연안에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작년 대회까지는 일요일에 열렸으나 올해는 토요일에 대회를 개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일요일 개최 때보다 귀가길이 덜 막히고 이튿날은 개인적인 낚시 시간을 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대회 전날 도착해 캠핑을 즐기는 동호회나 개인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금요일 퇴근 후 집에서 쉬었다가 토요일 새벽에 바로 행사장으로 오는 참가자들이 대다수였다.
또한 작년 대회까지는 현장접수를 받았으나 올해는 온라인 사전접수로 참가 예약을 마쳐 평소보다 일사불란하게 대회가 진행됐다. 오전 7시에 열린 개회식에 이어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구간은 예년과 동일한 상류 쌍웅리골 다리부터 하류로 2km 떨어진 북상가든 앞 사이로 한정됐다. 대회 규정은 배스 2마리 합산 무게로 순위를 정하며 장화를 신고 물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했다. 또 차로 포인트를 이동할 경우도 실격 사항에 해당했다.
날씨는 괜찮았으나 오전에는 해가 나지 않는 게 약간 아쉬웠다. 오후에는 햇살이 비출 것으로 예보되어 대회 종료 시간인 11시 무렵 대물이 낚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돌았다. 역대 대회 결과를 떠올려 보면 그런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 경우가 자주 있었다.

 

입상자들이 단상에 올라 상금이 적힌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대회를 마친 뒤 각 부문별 입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회심의 노싱커 채비로 우승 차지
올해도 장성호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만수였다. 그 바람에 포인트까지 채비를 던지기가 매우 어려워 롱캐스팅에 능한 선수가 유리할 것으로 보였다. 대회 시작 후에는 별다른 조황 소식이 들리지 않아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시간이 갈수록 굵은 배스가 속속 낚이면서 분위기가 살아났다. 그 결과 우승은 2마리 합계 2,810g을 기록한 김태경씨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1마리 2,480g을 낚은 황명연씨, 준준우승은 2마리 2,170g을 기록한 이용운씨가 차지했다.
우승자 김태경씨는 의외의 채비로 우승고기를 낚아 화제가 됐다. 장성호를 처음 와본다는 김태경씨는 창원에서 참가했는데 노싱커 웜채비로 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줬다. 노싱커 채비는 비거리도 짧고 깊은 수심에서 빨리 내리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준우승을 차지한 황명연씨는 첫수로 2,480g을 낚아 유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으나 추가로 배스를 낚아내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클럽 1등상은 22명이 참가한 전북런커 클럽이 차지했다. 원래 이번 대회는 시마노의 하지메 무라타 명인의 배스 강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해 아쉬움을 줬다. 정투 캐스팅대회 후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상식이 열렸다. 환경상, 단체참가상, 행운상, 커플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한편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시마노 로고가 적힌 기능성 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했다. 그리고 대회장 한쪽에 주식회사 윤성 용인점에서 판매부스를 설치해 선수들이 필요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윤성 AS팀이 현장에 수리 코너를 설치하고 참가 선수들의 릴을 무상으로 수리해주었다.
김종현 주식회사 윤성 대표는 “매년 우리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치밀하고 유익한 대회 준비로 기쁨을 드리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행운대상 추첨을 마친 후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면서 대회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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