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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지천 금정보 올해도 호황 7치부터 4짜급까지 다양한 씨알 배출
2019년 06월 1째 주 233 12472

청양 지천 금정보 올해도 호황
7치부터 4짜급까지 다양한 씨알 배출


  본격적인 배수철을 맞아 낚시인들은 수로나 강낚시를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충남 청양군 대치면에서 발원하여 청양읍을 관통한 뒤 금강으로 합류하는 지천에서 최근 호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천의 상류에 속하는 청양읍 소재지 아래쪽에는 적누보, 금정보, 미내골보가 대표적인 붕어낚시 터인데요 특히 금정보는 앉을 자리가 많고 조황도 고른 편이며 주차여건까지 좋아 각종 낚시회의 정출장소로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지난주 이곳에서 트라이캠프클럽(운영자 김경준) 회원들이 이곳 금정보에서 정기출조를 열었고, 준척부터 4짜급까지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6월 1~2일 양일간 네이버 카페 트라이캠프클럽 동호회에서 50명 정도 참가하여 금정보에서 상반기 정기출조가 열렸는데, 밤과 새벽녘에 총 30여수의 붕어가 나왔습니다. 씨알은 8치급부터 허리급까지 다양했으며 최고 38cm까지 배출되었습니다. 이날 참가한 회원 중 70% 정도가 손맛을 즐겼다고 합니다. 월척 붕어들은 옥수수 미끼에 대부분 낚였으며 한 밤보다 초저녁과 새벽녘에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청양 지천은 이른 시즌인 3월 중순이면 붕어가 낚이기 시작하고 4~6월 봄 시즌이 4짜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등 연중 최고 피크를 이루는 곳입니다. 가을에는 허리급까지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산란특수가 끝난 6월 초 현재 25~38cm급 붕어가 주종으로 낚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릿수 손맛을 보장하는 곳이어서 배수기에 낚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봄에는 외래어종인 배스 성화가 덜해 지렁이 위주로 쓰지만 수온이 오른 지금은 옥수수나 글루텐 떡밥이 잘 듣습니다. 지렁이는 배스 성화가 적은 한 밤에 써 볼만합니다.

  금정보는 연안을 따라 부들이 잘 발달해 있고, 마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초에 채비를 붙일수록 잦은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수심은 70cm~1m 정도 나오고, 혹시 수초가 없는 곳이라면 수심 1.5m 이상 확보되는 곳에 자리를 잡아야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입질 시간대는 한낮에도 입질이 들어오긴 하지만 밤낚시가 유리하며 특히 초저녁과 새벽녘에 입질이 집중되고 있기에 한낮과 밤에는 휴식을 취해 체력을 비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정보 우안 하류에는 넓은 공터가 있고 조황도 좋은 편이며 주차 후 바로 앞에서 낚시가 가능한 곳이므로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출조를 해도 좋은 곳입니다.

  가는 길
당진영덕고속도로 신양IC에서 내려 청양읍까지 간다. 청양읍을 관통하여 벽전삼거리에서 29번 국도로 갈아탄 뒤 금정리 쪽으로 향한다. 약 3km 가면 나오는 금정삼거리에서 ‘남양, 무량사’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곧 금정교에 닿는다. 내비주소는 청양군 남양면 금정리 401-2(대형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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