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뉴스&칼럼 > 뉴스&피플
해수부, ‘낚시海’ 앱 시범사업 추진
2019년 07월 735 12490

행정

 

해수부, ‘낚시海’ 앱 시범사업 추진

 

승선명부 작성 않고도 낚시인 위치 파악, 구조 가능

5월 28일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설명회 열려

 

이기선 기자

 

지난 5월 2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낚시어선 승선자 안전을 위한 ‘낚시海’ 앱 시범사업 추진 관련 회의‘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7층 스마트워크센터 제2회의실에서  열렸다. ‘낚시海’ 앱 개발자인 해수부 소득복지과 양일동 주무관은 앱 개발 목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낚시어선 승선자가 연 415만명으로 낚시어선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승선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승선자 명부를 수기로 작성하고 있으나 필체를 알아보기 쉽지 않고 또 허위로 기재하는 사례가 있어 승선자를 파악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 낚시인들이 이 앱을 이용하게 될 경우 지금처럼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속하게 낚싯배를 이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사고 발생 시 낚시인이나 선장이 이 앱을 통해 긴급구조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 추적이 가능해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다. 그리고 기타 조석물때 정보나 기상정보, 금어기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연계하여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좀 더 편리하게 낚시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해수부 주최, '낚시海' 앱 시범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낚시관계자들이 앱 개발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낚시海’ 앱은 2018년 12월에 이미 구축 완료되었으며 오는 6월 중순까지는 해양수산부 파출소 관계자들과 어선업자들을 모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7월 1일부터 전 낚시인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낚시海’ 앱은 승선자(낚시인)용, 선장(선주)용, 해양경찰용 3가지로 제공된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김동현 회장, FTV 정문교 국장과 신국진 제작위원, 물반고기반 박종언 대표, 낚시사랑 이재선 대표, 선상출조 전문 회사인 팀싸파 이재문 이사, 서울 양지낚시 정창회 대표가 참석하였고, 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자원정책과 황현태 사무관과 앱개발자인 양일동 주무관이 참석하였다.

양일동 주무관의 설명이 끝나자 참가자들의 질문이 시작되었다. 신국진 제작위원과 물반고기반 박종언 대표는 “이 앱을 개발한 의도는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제일 큰 관건은 많은 낚시인들과 선장들이 이 앱을 다운받게 하는 것일 텐데 그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에 대해 황현태 사무관은 “지금 다양한 루트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알릴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오늘 이 행사도 이 앱을 알릴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이 앱을 낚시인들에게 알려달라”고 당부하였다.

▲'낚시海' 앱 개발자인 양일동 주무관이 앱이 깔린 스마트폰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고 있다.

 

FTV 정문교 국장은 “낚시인들 중에는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들도 많다. 이 사람들은 결국 예전처럼 손으로 승선자 명부를 작성해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에 대해 양일동 주무관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선장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선장용앱)을 통해 승선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홍보가 덜 된 초반에는 지금처럼 승선명부 작성도 병행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종언 대표는 “물반고기반 같은 민간사업자와 연계하여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라”고 말했으며 낚시사랑 이재선 대표는 “핸드폰 기지국의 영향권을 벗어난 외해에서도 이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지국과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회장은 “각종 낚시대회에서 이벤트를 열어 홍보하는 방법이 좋을 듯하고, 낚시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혜택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기타 지문 인식이나 QR코드로 승선자의 신상명세를 확인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대책도 나왔다. 황현태 사무관은 “오늘 정말 유익한 정보를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전화를 해달라. 각종 매스컴에서는 이 앱을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