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뉴스&칼럼 > 뉴스&피플
[창간 50주년맞이 연속기획] 광고로 보는 7080_부산 만어낚시와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2020년 11월 386 13768

창간 50주년맞이 연속기획
광고로 보는 7080

 

부산 만어낚시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서성모 편집장

 

낚시춘추가 창간하자 그동안 마땅한 광고 매체를 찾지 못하던 조구업체 그리고 레저, 식품 업체들의 광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낚시인들은 낚시춘추 광고를 통해 조구업체의 신제품 출시 여부를 알게 되었고 70년대 유일한 낚시매체였던 낚시춘추의 광고는 낚시인들을 위한 정보인 동시에 지식이 되어 주었다. 이에 창간 이후 70~80년대 게재된 광고들을 되돌아보면서 당시의 시대상과 낚시업계를 엿보는 지면을 마련해 보았다.

 

만어낚시

 

▲91년 5월호

▲82년 9월호

우리나라 대표 낚시유통업체인 만어낚시 창립자 안승근 회장은 1971년 부산 충무동에 오리엔탈 낚싯대 부산경남 대리점을 열어 낚시업계에 첫발을 들였다. 수입용품까지 취급하는 도매점으로 발전하면서 80년에 부산 남포동으로 가게를 옮긴 뒤 상호를 만어낚시로 바꿨다. 82년 9월호에 실린 ‘수출용 플러그형 루어 국내 시판 개시!!’라는 광고문을 담은 이 1/3단 광고는 만어낚시란 상호로 낚시춘추에 게재한 첫 광고다.
그 후 낚싯대, 갯바위 신발 등 수입용품 수를 늘려나간 만어낚시는 매장을 넓혀 가게를 옮긴 뒤 만어낚시商社란 상호로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80년대는 경제가 성장하고 국민레저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던 시절. 만어낚시는 낚시인들에게 새로운 아이템을 직수입해 패턴을 선도하는 낚시점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낚시 패턴을 창조하는 도매1번가’라는 카피와 함께 실린 91년 5월호 1페이지 광고를 살펴보면, 당시 일기 시작한 구멍찌낚시 붐을 말해주듯 직수입한 다양한 바다낚시용품이 게재되어 있다. 이중 바다낚시 집어제인 마루큐 지누파워는 만어낚시가 미래의 낚시시장을 내다보고 국내에 가장 먼저 수입해 선을 보인 제품이다.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

 

▲87년 7월호

 

국민 영양제로 통하는 아로나민의 역사는 57년에 이른다. 제품이 출시된 1963년은 보릿고개를 운운할 정도로 우리 모두 가난했던 시절. 밥도 먹기 힘든 시기에 영양제가 통할까 싶었지만 70년대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함께 국민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영양제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광고사에서 아로나민 광고는 선구자로 통한다. 제품이 개발된 이듬해인 64년 당시 최고 인기종목인 복싱을 이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66년엔 김기수 선수의 WBA 주니어미들급 세계타이틀매치 메인 스폰서 전략이 먹히면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 뒤 지면 광고에 등장한 모델들은 건축기사, 엔지니어, 조류연구가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열심히 일하는 실제 종사자들을 등장시켜 단순한 광고 이상의 감동을 주었다. 아로나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아로나민 골드는 격한 노동이나 운동을 통해 빼앗긴 체력을 다시 보충할 있는 피로회복제 콘셉트로 개발됐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