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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은성사낚시회 납회 거제 해상펜션에서 1박2일, 올해 출조 마무리
2020년 12월 181 13862

행사

 

은성사낚시회 납회
거제 해상펜션에서 1박2일, 올해 출조 마무리

 

오계원 월간 바다낚시 편집위원

 

 

▲은성사낚시회 납회를 마친 회원들이 계도 어촌체험휴양레저사업장 건물 앞에서 은성사 플래카드를 앞에 두고 기념 촬영했다.

 

㈜은성사의 낚시동호회인 은성사낚시회(회장 안병선 상무)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거제 계도어촌체험마을 해상펜션에서 2020년 마지막 출조를 진행했다.
금요일인 11월 6일 업무를 마치고 거제도로 출발한 은성사낚시회 회원 19명은, 저녁 7시30분에 계도 어촌체험마을에 도착해 곧바로 관리선을 타고 해상펜션으로 이동했다. 계도 어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는 유어장 시설은 6인용부터 20인용까지 다양한 규모의 해상펜션과, 당일낚시를 할 수 있는 바다낚시 데크 및 육상 민박시설이 있으며, 연간 이용객이 6만명에 이를 정도로 체계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갓 낚은 26.5cm 감성돔을 들어 보이는 심성룡 회원. 1위를 차지했다.

▲은성사낚시회 납회가 열린 거제 해상펜션 야경.

▲거제 해상펜션. 계도 어촌체험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26.5cm 감성돔 낚은 심성룡 회원 1위
선착장에서 관리선을 타고 불과 2~3분 거리에 있는 해상펜션에 도착한 은성사낚시회 회원들은, 준비해 온 바비큐 재료와 간편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 후 곧바로 낚시를 시작했다. 계도 해상펜션은 가을에 감성돔과 25~30cm급 돌돔이 많이 낚이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시즌이 약간 지난 관계로 좋은 조황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게다가 낚시를 시작하며 밑밥을 뿌리자 인상어와 전갱이를 비롯한 잡어들이 많이 떠올라, 대상어인 감성돔이나 돌돔을 노리려면 릴찌낚시보다는 처넣기를 하는 게 더 유리해 보였다.
실제로 낚시를 시작하고 보니 릴찌낚시 채비에는 전갱이가 줄지어 올라왔다. 전갱이를 피해 청갯지렁이 미끼로 처넣기를 한 채비에는 붕장어와 양태가 올라왔다. 이렇게 낚인 각종 잡어들은 바비큐를 하고 남은 숯불에 올려져 즉석 생선구이가 돼 회원들의 입을 즐겁게 만들었다.

 

 

▲양태를 낚은 문재현 이사.

▲전갱이를 낚은 염상훈 부장.

▲박영도 회원의 용치놀래기 조과.

▲김미라 계장이 전갱이를 낚았다.

▲낙지를 올린 박종국 노조위원장.

▲전갱이를 들어 보이는 권영석 차장.

▲김창현 차장의 전갱이 조과.

▲도다리를 낚은 양영동 계장.


평소 루어낚시를 좋아하는 박종국 노조위원장은 문어를 노리고 에기채비를 사용했는데, 밤 9시20분쯤에 큼지막한 낙지를 낚아 회원들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후에도 2시간 가까이 여기저기서 잡어만 낚이다가, 잡어 성화 속에서도 릴찌낚시만 고집하던 심성룡 회원이 밤 11시20분경에 26.5cm 감성돔을 낚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증명했다. 심성룡 회원은 이 감성돔으로 25cm 이상 감성돔과 돌돔이 주대상어였던 출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숯불을 피우고 삼겹살 파티로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회원들. 

▲은성사낚시회 회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해상펜션을 청소하고 있다.

▲은성사낚시회 납회의 1~5위 입상자들.

 

올 때보다 더 깨끗이, 주변 청소로 행사 마무리
새벽 2~3시까지 낚시를 한 회원도 있고, 밤을 꼬박 샌 회원도 있지만, 날이 밝을 때까지 별다른 조과는 없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새벽 6시쯤, 여명이 밝기 시작하자 잠을 자던 회원들까지 모두 일어나 낚시를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릴찌낚시 채비에는 용치놀래기가 달라붙었고, 처넣기채비에는 도다리와 양태가 입질을 할 뿐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단 두 번 출조를 한 상황이라, 모든 회원들은 시간을 아껴가며 열심히 낚시를 했다. 하지만 열정이 잡어를 이길 수는 없었다. 결국 철수 시간이 다가올 때까지 전갱이와 씨름하며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철수 시간인 오전 10시를 30분 앞둔 9시30분에 낚시를 마친 은성사낚시회 회원들은, 흩어진 짐을 다시 싸는 한편으로 청소를 시작했다.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바닥에 묻은 밑밥 찌꺼기까지 깨끗하게 씻어내, 처음 해상펜션에 내릴 때보다 더 깨끗하게 만들고 난 후에 관리선에 올랐다.
육지로 나온 은성사낚시회 회원들은 계도 어촌체험마을 관리동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가덕도 천성으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먹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1등은 26.5cm 감성돔을 낚은 심성룡씨가 차지했으며, 2등부터는 대상어를 낚은 사람이 없어서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우수한 조과를 기록한 순서로 시상했다. 2등은 박종국 노조위원장, 3등은 양영동 계장, 4등은 박영도 과장, 5등은 정범식 사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그 밖에 상품으로 낚싯대를 준비한 6~11위는 모두 추첨으로 순위를 정했으며, 순위에 들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고급 릴을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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