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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의 Sealure Winter Collection 요즘 남해안에서 뜨고 있는 볼락·호래기·전갱이용 BEST RIG
2010년 02월 1729 1700

 

백종훈의  Sealure Winter Collection

 

겨울 바다루어낚시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볼락과 호래기다. 요즘은 큰 전갱이와 고등어도 인기다. 바다루어낚시 어종들은 단순한 채비로 쉽게 낚을 수 있지만 간혹 특정 루어에만 입질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부지런히 루어를 교체해야 한다. 단순히 웜의 색상이나 모양만 바꾸지 말고 웜에서 미노우로, 또는 메탈로 교체하는 과감한 선택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전혀 다른 액션에 폭발적인 반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남해안 일대에서 유행하고 있는 10가지 채비를 소개한다.

 

 

 

 

 

 

요즘 남해안에서 뜨고 있는

 

 

볼락·호래기·전갱이용

 

 

BEST RIG

 

 

 

 

| 백종훈 N·S 바다필드스탭, 고성 푸른낚시마트 대표 |

 

 

 

 

 

볼 락

 

- OFT 스크루테일웜 화이트 & F-Virus 1.75g
- OFT 스크루테일웜 워터멜론 &
다이와 월하미인 SW 텅스텐 지그헤드 1.5g

 

 

단순히 웜과 지그헤드를 결합한 채비지만 위력은 가히 절대적이다. 특히 화이트와 워터멜론 색상이 인기였다. 혹자는 농담으로 ‘OFT 스크루테일웜에 입질이 없으면 볼락이 없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단점도 있다. 볼락을 유인하는 능력이 대단하다 보니 잔챙이 볼락이 너무 빨리 달려들어 큰 볼락을 낚을 기회가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씨알 선별력이 전혀 없다. 그리고 어차피 웜이다 보니 다양한 액션을 연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기본적인 사용법은 리트리브와 리프트&폴이다. 핵심은 웜 뒤에 달린 꼬리가 최대한 잘 떨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때문에 OFT 스크루테일웜은 완전히 일자로 꽂기도 하지만 꼬리가 더 잘 떨리도록 뒤쪽이 살짝 구부러지게 꽂기도 한다.
지그헤드는 바늘의 강도가 좋고 멀리 날아가는 것이 좋다. F-Virus 1.75g의 경우 바늘이 단단하고 큰 것이 장점이다. 다이와 월하미인 SW 텅스텐 지그헤드 1.5g은 같은 크기라도 납에 비해 무거워 비거리가 뛰어나다.
웜을 백퍼센트 활용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지그헤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지그헤드에 결합해서 써보는 것이 좋다.

 

 


볼 락

 

- 자칼 브로스 메바루 부시 &
- 사사메 깃털 & 볼락용 웜훅

 

 

 

 

자칼 브로스 메바루 부시는 몸에 관절이 있는 웜으로 감아 들이면 몸 전체가 부드럽게 움직이며 볼락을 유인한다. 단순히 지그헤드와 결합해서 써도 효과적이지만 깃털을 달아주면 더 좋다. 깃털 자체도 볼락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단 이 상태로는 너무 가벼워 캐스팅이 어려우므로 볼락볼과 연결해서 쓰거나 웜훅 대신 지그헤드와 결합해서 쓴다.

 

 

 

볼 락

 

- F-Virus 슬로우 싱킹 볼락볼 &
- 웜훅 & 자칼 브로스 메바루 부시

 

 

 

수면에 가까운 완전 상층이나 아주 얕은 여밭을 노리기 위한 채비다. F-Virus 볼락볼은 무게가 3.2g이며 크기가 작아 착수음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자칼 브로스 메바루 부시는 몸에 있는 관절 덕분에 다른 웜과 다르게 아주 적은 물의 저항에도 액션이 원활하게 나온다. 이 채비는 해초가 많이 자라있는 곳에서도 효과적이다.
운용하는 방법은 최대한 멀리 캐스팅한 후에 아주 천천히 감아 들이면 된다. 단 너무 빨리 감으면 웜이 제대로 된 액션을 내지 못한다.

 

 

 

볼락&전갱이

- 야마리아 싱킹 메바트로볼 &
- 지그헤드(제로헤드) & 야마리아 마마컬리 1.5인치

 

 

중층 이하를 노리고 바닥공략에 효과적인 채비다. 야마리아 싱킹 메바트로볼은 6.9g으로 비거리가 뛰어나고 수평을 유지한 상태로 바닥까지 빨리 가라앉는다. 슬림형이며 무게중심이 잘 잡혀 있어 바닥에 닿아도 잘 걸리지 않는다.
지그헤드는 볼락볼이 가라앉는 속도에 맞춰 1.5g 내외를 쓰며 바닥을 노릴 때 지그헤드가 걸리는 것이 걱정된다면 0.4g짜리 제로헤드나 웜훅을 쓴다. 야마리아 마마컬리 1.5인치는 물속에서 조류를 받아 꼬리가 현란하게 회전하고 야광상태가 좋고 오래 지속되어 바닥공략에 좋다.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중층 이하를 노리거나 특히 바닥 공략이 목적이라면 야광이 되는 웜을 쓰는 게 좋다는 것이다. 바닥을 노리다 보면 전갱이도 자주 입질한다.

 

 

 

볼 락

 

- 야마리아 페이크베이트-50mm, 2.5g, 플로팅

 

 

처음 볼락루어낚시를 했을 당시 ‘미노우로 무슨 볼락을 낚느냐’며 쓸모없는 물건으로 취급했지만 정확한 사용법이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굴속이나 해초밭에 처박혀서 나오지 않는 큰 볼락을 노리는 데는 없어서는 안 될 루어이며 수심이 일정한 암초·해초밭에서도 아주 효과적이다. 미노우는 볼락의 입질이 여과 없이 전달되기 때문에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사용할 때 유의할 점은 미노우는 단순히 감아 들여서는 입질받기 힘들고 반드시 저킹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천천히 감아 들이다가 해초 주변이나 바위 근처에 갔을 때 낚싯대를 아래로 치는 저킹을 하면 미노우가 순간적으로 뒤집어지며 볼락을 자극해 입질 받을 수 있다. 한 번은 크게 한 번은 작게 강약을 조절해주는 것이 요령이다.

 

 

 

볼 락

 

- OFT 기가스크루-41mm, 2g, 슬로우 싱킹

 

 

주걱이 없는 포퍼 형태의 미노우로 다양한 액션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활용법은 다양하다. 볼락의 활성도가 좋을 때 수면에서 저킹하며 감아 들이면 잔챙이가 많은 상황에서도 큰 볼락을 낚을 수 있다. 또 아주 천천히 각도를 유지하며 가라앉기 때문에 가라앉는 도중에 입질을 받을 수도 있다. 주변에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액션을 주기 힘들 때 활용할 수 있다. 바닥층에 가라앉은 상태에서는 한두 번 과감한 저킹을 해도 좋다.
미노우를 쓸 때는 착수음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OFT 기가스크루는 착수할 때 거의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볼락이 예민한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볼락&전갱이

 

- 슈어캐치 하이퍼지그 7g & 야마리아 리틀 쇼어지그훅(야광)
- 야마리아 리틀 비트 3g & 야마리아 리틀 쇼어지그훅(야광)

 

 

 

둘 다 메탈지그와 어시스트 훅의 조합이다. 메탈지그는 낮에 볼락이 입질하는 가을과 초겨울에 바닥을 노리는 용도로 많이 쓰며 웜에 비해 훨씬 큰 볼락이 낚이는 것이 장점이다. 야광 어시스트 훅을 달아주는 이유는 밤에는 볼락이 메탈지그를 잘 식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시스트 훅으로 입질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리틀 비트 3g은 가벼워서 가라앉는 도중에도 입질 받을 수 있고 바닥에 내려가서는 잘 걸리지 않는다. 액션은 리프트&폴이 효과적이지만 가볍기 때문에 천천히 감아 들여도 입질이 잘 들어온다. 하지만 가벼운 만큼 비거리는 손해 본다. 조류가 약하고 얕은 암초지역을 노릴 때 효과적이다.
하이퍼지그 7g은 빨리 가라앉기 때문에 주로 바닥을 노릴 때 쓴다. 조류가 빠른 곳에서도 효과적이다. 전갱이와 볼락이 같이 있거나 웜에는 간사한 입질만 들어온다면 주저할 것 없이 메탈지그에 어시스트 훅을 달고 바닥을 공략하면 된다.

 

 

 

호래기

 

- 야마리아 옵빠이 스테

 

 

‘옵빠이’는 일본말인데 우리나라 말로 하면 여성의 ‘젖가슴’이다. 이 루어가 말랑말랑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붙였나보다. 말랑한데다 아주 부드러운 천으로 감싸놓아 기존의 에기 스테에 비해 호래기가 붙었다가 떨어져 나갈 확률이 아주 적다. 또 컬러가 거의 천연색에 가깝고 화려하기 때문에 호래기에게 어필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일본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인기였다. 
입질파악은 단순하다. 다운샷으로 쓰는 경우 살살 감아 들이다 묵직해지면 입질한 것이며 천천히 가라앉힐 때는 느슨하던 원줄이 팽팽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단점이라면 거의 플로팅에 가깝기 때문에 옵빠이 스테만 쓸 수는 없고 다운샷 채비를 하거나 에기 스테와 함께 써야 한다는 것이다. 또 너무 가벼워서 옵빠이 스테만 달아서는 캐스팅이 되지 않는다.

 

 

 

호래기

 

- 야마리아 에기 스테

 

 

옵빠이 스테로 인해 다소 인기가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에기 스테 역시 호래기 낚시에서는 필수품이다. 에기 스테는 한 개만 달아서 사용할 수 있다. 무게가 5g 정도 나가기 때문에 장타도 가능해 넓은 구간을 탐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로 인해 먼 곳에 있는 호래기를 유인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에기 스테는 가라앉는 도중에 입질을 받는다. 입질이 없다면 액션을 줘서 호래기를 모을 수도 있다. 쓰임새 면에서는 옵빠이 스테보다 더 뛰어나므로 호래기를 노린다면 꼭 구비해야 할 아이템이다.

 

 

 

고등어&전갱이

 

- 슈어캐치 하이퍼지그 7g, 14g, 21g

 

 

겨울 들어 전갱이와 고등어가 잘 낚이는 곳이 많아졌다. 2월에도 높은 활성도를 보이는 곳이 있다. 전갱이와 고등어는 주로 바닥에서 입질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루어에 반응하기 때문에 메탈지그 만큼 효과적인 루어가 없다.
전갱이나 고등어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메탈지그를 최대한 원투해서 빠르게 감아 들인다. 중층에 있다면 감아 들이는 도중에 입질한다. 몇 번 해도 입질이 없다면 메탈지그를 바닥까지 가라앉힌 다음 빠르게 들었다가 놓는 리프트&폴을 한다. 명심할 것은 메탈지그가 반드시 바닥에 가라앉아야 한다. 그 후 액션을 해주면 가라앉는 도중에 입질하며 들어 올릴 때 강한 어신을 느낄 수 있다.
전갱이는 주둥이가 약하기 때문에 잔챙이가 걸렸을 땐 주둥이가 찢어지지 않도록 살살 감아 들인다. 큰 전갱이라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전갱이는 야간에도 메탈지그를 식별하고 덮칠 수 있지만 메탈지그에 어시스트 훅을 달아주면 전갱이와 함께 쏨뱅이나 볼락도 덤으로 낚을 수 있다.


문의 고성 푸른낚시마트 011-599-3193, sealuresh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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