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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의 Walking Bass 천안 업성지 - 충남의 6짜 배스터, 5월이 기록어 찬스
2011년 05월 657 1886

 

손혁의 Walking Bass

 

 

 

 

천안 업성지

 


충남의 6짜 배스터, 5월이 기록어 찬스

 

 

 

 

충남 천안시 업성동에 있는 13만평 규모의 업성지에서 4월 초 현재 30~40cm 배스가 잘 낚이고 있다. 관리실에서 보트도 대여해주고 있어 배스터로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업성지는 빅배스터로 유명한 곳으로 봄이면 종종 6짜 배스가 낚여 화제가 되는 곳이다. 특히 5월에 대물 출현이 많아 배스 앵글러들이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 대물터로 삼고 있다. 특히 아래 소개하는 새물유입구 A 포인트는 런커를 마릿수로 낚을 수 있는 1급 포인트다. 대여 보트는 주말마다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3명이 타도 낚시 공간이 넉넉할 정도로 크다. 

 

 

▒상류 새물유입구

 

 


A 포인트에 서서 건너편을 보면 골프장 그물이 보인다. 수심은 약 2.5m로 깊지 않은데 이런 지형이 넓게 퍼져 섈로우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다. 길게 하드바텀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바닥을 꼼꼼하게 탐색하기보다는 롱캐스팅을 하여 바닥을 스위밍시킬수 있는 채비가 유리하다. 사와무라웜 같은 스위밍 전용 섀드웜에 네일싱커를 삽입하거나 훅의 바디에 실납 등을 감아 무게를 늘리면 캐스팅 거리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캐스팅 후엔 약 15초간 웜이 폴링하기를 기다린 뒤 슬랙라인을 거둬들이고 천천히 감아주는 액션만으로도 배스의 입질을 유도할 수 있다. 이때 웜이 수면으로 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A 포인트에서 입질을 받지 못하였다면 배스가 연안 가까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새물이 유입되는 B 포인트로 옮겨서 우측으로는 듬성듬성한 수몰 육초를 노린다. 이곳의 지형을 살펴보면, 육초의 경계면 앞쪽으로는 경사지게 드롭오프가 형성되어 있고 새물유입구 앞은 깊지는 않지만 작은 웅덩이가 있는데 유속이 느려지는 부근엔 얕은 험프도 있다. A 포인트에서 사용하던 섀드웜 채비를 드롭오프 경사면으로 롱캐스팅하는 게 이곳의 핫 포인트를 공략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붕어낚시인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자리가 많이 나지 않는다.

 

 

 

 

 

 

 ▲산 밑 개집 포인트를 공략해 배스를 낚아낸 이승훈씨.

 

 

▒산 밑 개집 포인트

 


업성지의 개집 포인트는 대물 붕어가 잘 낚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포인트 근처까지 가면 개가 짖어대는 작은 집이 있는데 집 앞의 살짝 들어간 섈로우 지역이 공략 지역이다. 연안 가운데의 육초대를 빙 돌면서 채널이 형성되어 있고, 좌측 안쪽엔 작은 웅덩이처럼 생긴 골이 있다. 수몰나무가 자라 있는 우측 연안이 주 포인트인데 군데군데 구멍을 찾아 공략해야 한다.

 

 

 

 

 

주 공략 채비는 스위밍 기능이 뛰어난 섀드웜이나 스피너베이트로서 채널 주변을 공략해야 한다. 좌측 연안은 수몰나무 앞으로 최대한 사이드 캐스팅을 한다. 캐스팅 뒤에는 최대한 루어가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천천히 끌어준다. 앞쪽으로 캐스팅할 때엔 육초와 육초 사이로 캐스팅하고 루어가 수면에 착수한 후엔 얼른 로드를 움직여 라인이 육초 사이에 떨어지게 한다. 그래야 라인이 육초에 걸쳐있게 되어 릴링할 때 루어가 뜨지 않는다.
스피너베이트는 더블블레이드보다는 싱글블레이드가 효과가 좋다. 수심이 1m 정도로 얕은 곳이지만, 프리폴링과 커브폴링의 액션이 유리하다. 만일의 경우 수위가 내려가 있다면 양쪽 콧부리와 연결되어 있는 브레이크라인을 공략한다. 콧부리에 서서 연안을 따라 이어진 좌대 방향으로 캐스팅을 하면 된다.
업성지엔 여기 소개한 두 곳의 포인트 외에도 상류 다리 부근이나, 관리소 앞 등 비교적 괜찮은 곳들이 많으니 시간이 된다면 이 지역도 돌아보기 바란다. 수위가 너무 내려가 있다면 하류의 무넘기로 가볼 것을 권한다. 


▒현지 문의 041-621-2084(관리실)

 

 

 


 

 


업성지의 공략 태클


스위밍 기능 뛰어난 섀드웜 강추

 

 

최고의 공략 방법은 섀드웜을 사용한 스위밍 기법이다. 산란을 뒤늦게 준비하는 배스나 이미 산란을 끝내고 먹이사냥을 나선 녀석들을 노리는 것이다. 섀드웜의 대표 격인 사와무라웜은 비중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 롱캐스팅에 유리하다. 하지만 릴링할 때 꼬리의 물속 저항과 치켜든 로드 때문에 웜이 생각보다는 많이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훅에 실납을 촘촘하게 감거나 네일싱커를 삽입하도록 한다. 웜의 바디 아랫부분에  블레이드를 달아 반짝거리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인은 평소보다 조금 가늘게 써 주는 게 좋다.

■필자의 태클  에버그린 스티드 66MR + 도요 코바 6.4:1 + 단라인 지그앤텍사스 10lb + 사와무라 원업섀드 5인치 + 6/0 훅 + 실납 + 테일 블레이드

 

 

 

 ▲업성지에서 사용한 필자의 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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