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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1주년 기획-설문조사 연령 장르별 낚시생활 - 낚시비용이 가장 큰 부담
2012년 03월 4956 2663

 

 

창간 41주년 기획 - 한국낚시인의 낚시생활지표

 

 

 

설문조사

 

 

연령별·장르별 낚시생활

 

 

 

낚시인의 50%는 월 2회 이상 출조 

 

 

“낚시비용이 가장 큰 부담”   

 

 

 

정리 서성모 기자

 

 


설문조사 대상 : 전국의 낚시인 100명

【장르】
붕어낚시인 25명, 루어낚시인 15명, 바다낚시인 13명, 붕어·루어낚시인 20명, 붕어·바다낚시인 10명, 루어·바다낚시인 9명, 붕어·루어·바다낚시인 8명
【연령】
20~30대-36명, 40~50대-56명, 60대 이상-8명
【직업】
직장인-57명, 자영업-36명, 학생 2명. 기타 5명

 

 

 

●출조 횟수

 

 

우리나라 낚시인들은 얼마나 자주 낚시를 다닐까? ‘한 달 평균 출조 횟수는?’이란 질문에 대해 2명 중 1명의 낚시인들이 한 달에 2회 이상 낚시를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과를 보면 1회 이하로 낚시를 다닌다는 낚시인이 34명(34%)으로 가장 많았고 2회가 14명(14%). 3회가 14명(14%). 4회 이상이 29명(29%)이었다. 기타 항목에 응답한 낚시인들은 9명(9%)이었다.
53%의 낚시인이 한 달에 2회 이상 출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마음 내키는 대로 떠나고 싶을 때 떠난다’ ‘낚시터가 코앞에 있어 수시로 다닌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 중 1년에 100회, 한 달 10회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회 이상 항목에 포함시켰다.
4회 이상 출조한다고 답한 응답자 29명을 장르별로 살펴보면 붕어낚시인 7명(24.1%), 루어낚시인 9명(31%), 붕어·루어낚시인 4명(13.8%), 붕어·바다낚시인 3명(10.3%), 루어·바다낚시인 2명(6.9%), 붕어·루어·바다낚시인 2명(6.9%), 바다낚시인 2명(6.9%)이었다. 이 중 붕어, 루어, 붕어·루어낚시인이 18명(69%)에 달해 이들은 바다낚시터를 다니는 낚시인보다 훨씬 출조 횟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낚시터가 많고 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민물낚시 특성상 출조가 자유롭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출조할 때 낚시터를 선정하는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엔 조황 69명(69%), 출조 거리 15명(15%), 기타 10명(10%), 비용 6명(6%)이라고 답했다. 기타 항목엔 ‘아무도 찾지 않는 곳만 다닌다’,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우선한다’ 등이 있었다. 낚시인들은 낚시를 떠날 때 조황을 가장 우선시하고 일단 고기만 잘 낚인다면 출조 거리나 비용을 감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낚시 관련 비용과 고민

 

 

낚시인들에게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물어보았더니 ‘너무 바빠서 낚시할 시간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28명(28%)으로 가장 많았고 ‘조황, 고기가 안 나온다’ 20명(20%), ‘출조 거리, 갈수록 출조 거리가 길어지고 있다’ 17명(17%), ‘낚시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  11명(11%), ‘가족의 반대’ 8명(8%), 기타 4명(4%) 순, 그리고 1~3개 항목을 택한 복수 선택이 12명(12%)이었다. 낚시 동호인들의 요즘 최대 고민은 ‘낚시 갈 여유가 없다’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고민을 살펴보면 20~30대 36명은 낚시 비용 14명(38.9%), 낚시 시간 8명(22.2%), 조황 6명(16.6%), 가족의 반대 3명(8.3%), 기타 5명(13.9%)이었고, 40~50대는 56명 중 낚시 시간 18명(32.7%), 조황 12명(21.4%), 출조 거리 9명(16.1%), 낚시 비용, 가족의 반대 4명씩 8명(14.2%), 기타 9명(15.8%)으로 나타났다. 20~30대는 낚시 비용, 30~40대는 낚시할 여가시간이 가장 큰 고민으로 드러났다.
낚시 비용의 경우 40~50대에선 낮은 순위라는 게 흥미롭다.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이정우씨는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나서 사업에 얽매이다 보니 낚시 갈 시간을 내기 힘들다. 한 달에 한 번 낚시 가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기타 의견으로는 ‘낚시 쓰레기가 많아서 가기 싫다’,  ‘동호인들과의 마찰’ 등이 있었다.
소득 대비 낚시 비용의 비율을 묻는 질문에선 10% 이하가 59명(59%)으로 가장 많았고 20% 이하 17명(17%), 5% 이하 10명(10%), 30% 이하 3명(3%) 순이었다. 기타 항목을 택한 응답자 11명 중엔 ‘30% 이상 쓴다’, ‘너무 많이 써서 잘 모르겠다’고 의견란에 밝혔다.
       

낚시 갈 시간 적은 것이 가장 큰 고민, 30%는 낚시비자금 마련

 

 

낚시 비용을 어떻게 마련하느냐는 질문엔 ‘용돈에서 활용해 쓴다’란 의견이 39명(39%)으로 가장 많았고 ‘낚시용 비자금을 따로 마련하고 있다’ 29명(29%), ‘용돈과 별개로 월급의 일부를 쓴다’ 23명(23%), 기타 6명(6%)이었다. 두 개 이상 체크한 복수 답변이 3명(3%)이었는데 용돈과 비자금을 함께 활용한다는 의견이었다. 많은 낚시인들이 낚시를 위해 따로 돈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다면 낚시인들은 어디에 돈을 많이 지출하고 있는 걸까? 이 질문에 낚시인들은 주유비, 식사비 등을 포함한 출조 비용이 가장 많이 든다고 답했다. 절반이 넘는 51명(51%)의 낚시인이 출조 비용이 가장 큰 부담이라고 답했고, 낚시장비 구입비 34명(34%), 뱃삯, 입어료 등의 낚시터 이용료 9명(9%), 기타 2명(2%)이었으며 낚시장비와 출조 비용을 함께 선택한 복수 응답자가 4명(4%)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출조 비용 부담은 민물낚시인들이 크게 느끼고 있었다.
장르별로 낚시 비용 항목을 살펴보면, 붕어(67.8%), 루어(60%), 바다, 붕어·루어(39%), 붕어·바다(60%), 붕어·루어·바다낚시인(87.5%) 모두 출조 비용을 가장 큰 지출 항목으로 꼽았고, 바다(38.5%), 루어·바다낚시인(33%)은 낚시장비 구입이 지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낚시와 사회생활

 

 

우리 낚시인들은 사회생활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낚시를 즐기고 있을까? 먼저 낚시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받은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4명(34%)이 ‘그렇다’라고 답했고 66명(66%)은 ‘지장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고명석씨는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말밖에 낚시를 가지 못하는데 먼 거리를 다녀오면 다음날 피곤하다”고 밝혔고 김천호씨는 “업무 중 조황 체크하느라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의견을 남겼다.
낚시로 인해 업무에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명환씨는 “우리 회사는 직원 수가 1천명에 이르는데 낚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고 이인수씨는 “바다낚시에서 잡아온 횟거리로 직장동료들에게 큰 점수를 딴다”고 적었다. 낚시란 취미를 통해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고 유대가 깊어졌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한편, ‘언제 낚시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가’ 하는 조사엔 55명(55%)의 낚시인이 ‘도심을 빠져나와 저수지나 갯바위를 접했을 때’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물고기를 낚아서 손맛을 봤을 때’ 15명(15%), ‘마음 맞는 낚시 동료를 만났을 때’ 13명(13%), 기타 6명(6%), ‘물고기 회나 요리를 먹었을 때’가 2명(2%)이었다. 이 외에 두 가지 항목을 복합 선택한 답변이 9명(9%) 있었는데 9명 중 7명은 ‘도심을 빠져나와 저수지와 갯바위를 접했을 때’를 공통으로 함께 꼽았다.    
이번엔 반대로, 낚시를 하면서 회의감이 든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았다. 60명(60%)의 낚시인이 ‘그렇다’고 답했고, 느낀 적이 없다 39명(39%), 무응답이 1명(1%)이었다. 정규주씨는 ‘낚시터에 쌓인 쓰레기를 접할 때와 매너 없이 행동하는 낚시인을 볼 때 회의감이 든다’고 답했고 이일주씨는 ‘주변 청소를 하지 않고 아주 작은 치어까지 챙겨가는 모습을 볼 때’라고 밝히고 있어 많은 낚시인들이 ‘낚시터 쓰레기’를 자괴감의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그밖에 ‘동료 낚시인과 싸웠을 때’, ‘파벌 싸움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을 때’,  ‘고기 한 마리 잡겠다고 눈을 부라리는 낚시인을 볼 때’ 등의 의견이 있었다.
    

 

가족 출조 자주 하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

 

 

하지만 낚시인들은 자신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사회생활 할 때 누군가 당신에게 취미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하는 질문에 91명(91%)이 ‘낚시라고 답한다’고 답했고 7명(7%)이 ‘낚시라고 답할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고 답했다. ‘낚시라고 답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명이었고 무응답이 1명이었다. 무응답을 한 낚시인은 ‘당연히 낚시라고 답할 건데 왜 묻는지 모르겠다’고 의견을 써놓았으며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 1명도 ‘낚시보다 등산을 더 많이 다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족낚시에 관한 설문조사에선 자녀를 둔 대다수의 기혼 낚시인들이 아이들에게 낚시를 가르치고 가족과 함께 떠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답했다. ‘아이에게 낚시를 가르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자녀를 둔 기혼 낚시인의 79명 중 90%인 71명이 ‘그렇다’고 답했고 7명(20%)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러한 바람과 기대와 달리 가족낚시 출조 횟수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중 가족과 함께 몇 번 낚시를 가느냐?’는 질문엔 34명(43%)이 ‘1년에 1~2회’라고 답했고 30명(38%)이 ‘아예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15명(19%)만이 ‘자주 간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출조하기 어려운 이유를 묻자 69명의 응답자들은 ‘가족이 낚시에 대해 흥미를 갖지 않아서’가 38명(55.1%),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시설 부족’ 20명(29%), ‘위험하기 때문에’ 8명(11.6%) 등 순으로 이유를 들었다.

 

 

 

 

●세대별 낚시 장르

 

 

낚시 인구가 늘어나면서 연령대별 즐기는 낚시가 달라지고 있다. 세대별 의견 차는 없는 걸까? 다른 낚시인에게 불만을 느끼고 있는지 물어 보았더니 응답자 중 절반 가까운 49명(49%)이 ‘없다’라고 답했지만 타 연령대에 대해 아쉬운 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의견란을 살펴보면 40~50대에 대해서는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술을 많이 먹으며 고성방가를 일삼는다’,  ‘너무 조과에 연연한다’,  ‘타 장르(루어낚시)에 대한 에티켓이 없다’ 등이 있었고 20~30대에 대해서는 ‘낚시계에도 선배가 있는데 예의가 없다’, ‘무조건 고가의 수입 장비만 쓴다’, ‘낚시터에서 술을 많이 마신다’ 등을 지적했다.

“20~30대는 예의 없고 고가 수입산만 찾아”
“40~50대는 쓰레기 버리고 음주 고성 잦아”

한편, ‘배스와 블루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의 전체 응답 결과를 보면 ①토종어류에 해악을 끼치므로 퇴치해야 한다 31명(31%), ②이미 수계에 널리 퍼졌기 때문에 퇴치는 불가능하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25명(25%), ③우리 수계에 정착한 어종이므로 이를 인정해 그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21명(21%), ④낚시산업적인 가치가 크므로 이를 활용해야 한다 15명(15%), 기타 5명(5%) 복합선택 3명(3%) 순이었다. 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과거에 비해 퇴치는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많은 게 눈에 띈다.
장르별로 살펴보아 붕어낚시인만의 응답 결과를 보면 25명 중 14명(56%)이 ‘이미 수계에 널리 퍼졌기 때문에 퇴치는 불가능하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를 꼽았고 ‘퇴치해야 한다’가 28%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붕어낚시와 루어낚시를 함께 즐기는 동호인 20명은 ‘정착어종으로 인정하고 낚시어종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10명으로 ‘퇴치’ 쪽보다 많았다. 이는 붕어낚시와 루어낚시를 함께 즐기면서 대상어종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낚시 정보 활용과 장비 구입

 

 

낚시인들은 낚시 정보를 어디서 가장 많이 얻을까? ‘당신이 정보를 주로 얻고 활용하는 수단은?’이란 질문에 ②인터넷 35명(35%), ⑤동료 낚시인 11명(11%), ①잡지 8명(8%),③ 방송 2명, ④낚시점 2명, ⑥기타 2명(2%) 순이었다. 그런데 이 설문 항목은 특이하게 (의뢰자가 원하지 않았음에도)복합선택이 무려 40명(40%)이나 됐다. 정보를 활용하는 데 있어 응답자들이 한 가지만으로는 부족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복합 선택 결과를 다시 살펴보면 ①②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①③과 ②④ 4개, ②③이 3개 등의 순이었다. 적잖은 낚시인들이 낚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많이 얻기는 하지만 잡지와 방송, 낚시점 등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으로 취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50대가 20~30대보다 쇼핑몰 이용 더 많아

 

 

낚시용품 구입에 관해서도 물었다. ‘당신이 낚시용품을 구입하는 방법은?’하고 묻자 ③인터넷 쇼핑몰 34명(34%), ①동네 낚시점 21명(21%), ②대형 낚시점 18명(18%), ⑤기타 5명(5%) 순이었다. 낚시인들은 인터넷 쇼핑몰을 많이 이용하긴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물건을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①②를 합치면 39%로서 인터넷 쇼핑몰보다 앞선다. 하지만 이 설문 항목에서도 복합 선택이 많았다. 22명(22%)이 2~5개까지 선택을 했는데 한 가지 특징은 설문 항목에서 한 번도 선택하지 않았던 중고용품 구입이 복합선택에서 고루 꼽혔다는 점이다. 신품을 구입하면서도 한편으로 중고시장에 팔거나 구하는 식으로 낚시용품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낚시용품 구입 양상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50대가 인터넷 쇼핑몰 이용률이 20~30대보다 높아 흥미롭다. 20~30대가 온라인쇼핑몰(25.4%), 동네 낚시점(25%), 대형 낚시점(19.4%) 등의 순이었고, 40~50대는 인터넷 쇼핑몰(41.1%)이 가장 많았고 그 뒤는 복합 선택(23.2%), 동네 낚시점(17.9%), 대형 낚시점(12.5%)이었다. 자금은 넉넉하지만 시간에 많이 쫓기는 40~50대가 온라인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겠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루어낚시인 김재철씨는 “온종일 손님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물건을 사러 나가기 힘들어 대부분 인터넷 쇼핑을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60대 이상은 대형 낚시점 > 동네낚시점 〉인터넷 쇼핑몰 > 기타 순이었다.

 

 

●낚시 환경과 어자원 보호

 

 

설문조사 결과, 낚시인들은 예전에 비해 어자원이 줄었다고 느끼고 있었다. ‘어자원이 과거에 비해 늘었습니까? 줄었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줄었다’가 93명(93%), ‘늘었다’가 7명(7%)이었다. 이는 사실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한편, 어자원을 늘리기 위한 방법 제시에 있어선 낚시인들의 의견이 다양했다. ‘어자원을 늘리기 위한 방법은?’에 대해서 ②불법어로 단속이 31명(31%)으로 가장 많았고 ①치어방류 등을 통한 어자원 증대가 27명(27%), ④외래어종 확산 금지 및 퇴치 운동이 12명(12%), ③캐치앤릴리즈가 11명(11%) 기타 7명(7%)이었고 복수 선택한 낚시인이 12명(12%)이었는데 ①②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편, 캐치앤릴리즈에 대해 낚시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어보았다. 민물, 바다낚시인으로 나눠 질문을 던졌다. 조사 결과 응답한 민물낚시 79명 중 ②먹을 고기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방류한다가 46명(59%)으로 가장 많았고 ③개인적인 문제이므로 알아서 해야 한다 18명(23%), ①낚은 고기는 무조건 방류해야 한다 ④기타가 각각 7명(9%)이었다. 기타 의견엔 ‘외래어종은 방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등이 있었다.
바다낚시인들의 응답도 엇비슷했다. 바다낚시인 57명 중 ② 항목 36명(63.2%), ③ 항목 10명(17.5%), ④ 항목 8명(14%), ① 항목 3명(5.3%) 등 순이었다.

 

 

 

 

낚시인 환경의식 많이 개선된 것으로 드러나

 

요즘 낚시환경의 가장 큰 이슈인 낚시터 쓰레기에 대해 많은 낚시인들이 ‘과거에 비해 깨끗해졌거나 최소한 그대로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낚시터 쓰레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의 응답 결과를 보면 예전보다 깨끗해졌다 38명(38%), 그대로다 40명(40%), 예전보다 더 더러워졌다 22명(22%) 순이었다.
한편, 낚시인의 환경의식에 대해선 스스로 환경의식을 갖고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낚시 쓰레기 문제에 대한 낚시인의 의식 변화는?’이란 설문 항목에선 ‘일부의 낚시인이긴 하지만 의식 변화가 일어나 낚시터를 깨끗이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가 59명(59%)으로서 절반을 넘었고 ‘낚시인 전반에 걸쳐 스스로 쓰레기를 줄이려 하고 되가져가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가 24명(24%)으로 뒤를 이었다. ‘변화된 모습이 없다’가 14명(14%), ‘오히려 더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있다’ 3명(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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