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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속보 - 포항~감포 열기외줄 호황, 호미곶 농어루어도 피크
2010년 12월 5째 주 969 4095

호황속보 - 포항~감포 열기외줄 호황, 호미곶 농어루어도 피크

 연일 계속되는 주의보에도 불구하고 열기낚시가 호황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북 포항, 양포, 감포 앞바다입니다. 12월 들어 낚싯배만 뜰 수 있다면 쿨러 조황은 문제없다고 합니다. 평균 씨알은 25cm로 준수한 편이며 1인당 적게는 50마리, 많게는 100마리 넘게 낚는 호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감포 일대가 겨울에 호황을 보이는 이유는 지리적으로 북서풍의 영향을 덜 받아 다른 곳에 비해 출항 가능한 날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포인트가 되는 어초, 암초 등이 연안에서 2~3km 떨어진 앞바다에 밀집해 있어 출조와 철수가 쉽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곳은 수심이 20~30m로 그리 깊지 않아 전동릴 없이 중형 스피닝릴이나 장구통릴로도 낚시할 수 있는 점도 강점입니다. 미끼는 크릴을 쓰며 그 외 필요한 소품들은 낚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열기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출조 시 유의할 점은 포항~감포 일대가 북서풍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북풍과 북동풍에는 취약하다는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한편 12월 중순 이후 포항 호미곶면과 구룡포읍 일대에서는 70~90cm 농어가 루어에 잘 낚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질녘부터 새벽 2~3시까지 낚시 하는데, 운이 좋으면 혼자서 두세 마리 낚는 것도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지금 낚이는 농어는 다른 계절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빅사이즈로 그 파워가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호황을 보이는 대표적 포인트로는 호미곶면의 구만리와 호미곶 관광지 일대 갯바위, 강사리 일대가 꼽힙니다. 잘 먹히는 루어는 120~130mm의 플로팅 미노우로 원투력이 좋은 흰색 계열이 인기가 높습니다. 미노우를 운용할 때 주의할 것은 되도록 멀리 떨어져 있는 간출여나 수중여를 노리되, 밤에는 농어 눈에 잘 띄도록 미노우를 아주 천천히 감아 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낚이는 빅사이즈급 농어는 파워가 대단해 리더라인(목줄)도 5호 이상을 써야 합니다. 겨울이라 파도를 뒤집어쓰는 날이 많으므로 방수가 잘 되는 낚시복이나 웨이더, 바지장화 등은 필수입니다.
  • 문의: 신신낚시 포항 신항만점 051-241-3968,
    농어 루어낚시 문의 : 울산 신신낚시 052-258-0252
  • 상세한 내용은 1월 15일 발간되는 낚시춘추 2월호에 실립니다.

여수권 감성돔낚시 소식
- 연도(소리도) 가랑포 일대에서 굵은 씨알 잘 낚여

 12월초 호황을 보였던 금오도, 안도의 감성돔 조황이 시들해진 반면 12월 중순을 넘기자 연도의 조황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40cm를 웃도는 씨알이 많고 5짜급도 심심치 않게 출현한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20일부터 연도로 출조한 여수 한일낚시 김한민 사장은 “현재 금오열도 중에서는 연도의 조황이 가장 좋습니다. 실력 좋은 꾼들은 혼자 사십 센티급으로 네다섯 마리를 낚는 경우도 있으며 2호 목줄로도 감당하기 힘든 대물을 만나기도 합니다. 최근 날씨가 나쁜 탓에 매일 출조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주의보가 끝난 후에는 큰 호황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연도 일대의 수온은 12도 내외. 12월 중순에 비해 마릿수 조황은 떨어지지만 한 마리를 걸어도 대물을 기대해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입니다. 또 몇몇 포인트에서는 큰 볼락이 많이 낚여 낚시인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감성돔이 호황을 보이는 곳은 연도 동편에 집중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랑포 일대가 가장 조황이 뛰어난 구간입니다. 12월 말 이후에는 연도 남쪽의 소룡단 일대도 유력한 대물 감성돔터로 꼽힙니다.
  • 문의: 여수 한일낚시 011-621-8282
  • 상세한 내용은 1월 15일 발간되는 낚시춘추 2월호에 실립니다.

얼음낚시 소식-김포 검단수로 성탄절에 1백여 명 찾아

 성탄절이었던 12월 25일(토요일) 김포에 있는 검단수로에 다녀왔습니다.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간 강추위 속에서도 약 100명의 꾼들이 얼음낚시를 즐겼지만 전반적 조황은 부진했습니다. 그나마 관리소 아래쪽 하류에서 낚시한 두 명의 낚시인이 월척을 한 마리씩 낚아 마릿수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씻어주었습니다. 이 월척들은 낮 12시경 수심 80cm 정도 되는 부들수초 부근에서 낚였는데요, 검단수로 얼음낚시는 낚였다 하면 월척일 정도로 씨알이 굵은 게 특징입니다.
 검단수로는 강화도의 수로들과 함께 김포에서는 가장 빨리 얼음낚시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취재 일주일 전인 12월 18~19일 사에도 얼음을 탈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그때 역시 기대만큼의 많은 붕어는 낚이지 않았습니다. 올 겨울 얼음낚시는 첫탕에 호황을 보인 곳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검담수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검단수로 매점 주인인 장도수씨는 “올 겨울 만큼 첫탕 조황이 부진한 적은 없었다”고 말하면서 두 가지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우선 결빙 즈음에 내렸던 눈이 여전히 녹지 않아 물속이 어두웠고, 그 다음은 너무 맑았던 물색을 꼽았습니다. 검단수로의 초반 호황은 매년 중하류권 본류의 가장 깊은 곳에서 터지므로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 검단수로 매점 032-564-1152
  • 상세한 내용은 1월 15일 발간되는 낚시춘추 2월호에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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