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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빙어낚시 일제히 개막
2013년 01월 2째 주 925 4219

얼음판 빙어낚시 일제히 개막

  신정부터 시작된 빙어 얼음낚시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빙어는 2월에 산란하는데 산란 전인 1월 중순부터 2월 초순까지 가장 잘 낚입니다. 춘천호, 괴산 매전지 등 유명 빙어낚시터마다 가족낚시객이 몰려 낚시도 즐기고 빙어요리도 즐기고 있습니다. 남보다 빙어를 많이 낚을 수 있는 요령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낚시인 몰린 곳이 빙어 포인트
 빙어는 피라미처럼 떼로 몰려다닙니다. 따라서 빙어낚시는 빙어 어군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와 있는 낚시인들을 살펴보고 빙어를 많이 낚은 낚시인들 옆에 자리를 잡는 게 상책입니다. 얼음구멍을 뚫은 뒤에는 반드시 “빙어가 어느 수심층에서 입질하느냐”고 물어서 그에 맞추도록 합니다.

 ◇빙어 채비는 띄울낚시가 유리
 낚시점에서 판매 중인 견지채 일체형 빙어 채비들은 봉돌이 찌 부력보다 무거운 게 달려있어 바닥층을 노릴 수밖에 없게 돼 있습니다. 따라서 니퍼로 봉돌을 대폭 깎아내 찌 부력과 비슷하게 맞춘 뒤 어느 수심층에나 채비를 띄워놓을 수 있는 띄울낚시 채비로 변형해 쓰는 게 좋습니다. 이러면 채비 위치를 수시로 조절할 수 있어 바닥, 중층, 상층을 모두 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입질 활발
 빙어를 못 낚는 진짜 이유는? 피크 시간을 피해 낚시터에 도착하기 때문입니다. 빙어가 가장 활발한 입질을 보일 시간은 오전 8~10시, 오후 4~6시입니다. 그러나 초보자 또는 가족을 동반한 낚시인들은 대개 오전 10시를 넘겨 낚시터에 도착한 뒤 오후 3시경 철수하는데, 빙어낚시에서는 최악의 타이밍입니다.

 ◆비결 1-‘기차채비’로 전층 공략
 3개의 빙어채비를 연달아 연결해 사용하는, 일명 기차채비는 숙달되면 발군의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빙어 채비 하나의 길이가 70cm이니까 3개면 2m10cm 수심층을 폭넓게 커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결 2-큰 찌와 무거운 봉돌로 원줄을 팽팽하게
 바다낚시용 3호 구멍찌보다 큰 초대형 찌를 빙어낚시에 사용하는 것도 잘 알려지지 않은 비법입니다. 견지채에 감겨있는 원줄은 일자로 펴지지 않고 구부러진 상태로 입수됩니다. 이러면 빙어가 바늘을 물고 당길 때 찌에 전달되는 어신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큰 찌에 무거운 봉돌을 달면 원줄이 팽팽해져서 빙어가 입질하면 곧바로 제물걸림이 됩니다. 이 채비는 찌가 깜빡이면 거의 빙어가 걸려있습니다.

 ◆비결 3-구더기는 자주 갈고, 밑밥은 최대한 묽게
 미끼인 구더기는 차가운 물속에 5분만 있으면 움직임이 멈추므로 곧바로 미끼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손이 시려도 자주 교체하는 게 마릿수 조과의 지름길입니다. 밑밥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깻묵가루는 물과 섞어 최대한 희석시킨 상태로 뿌려주는 게 좋다. 입자가 너무 굵으면 빙어가 깻묵가루만 받아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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