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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조금리수로 봄 붕어 입성 25~33cm 마릿수 입질
2014년 03월 3째 주 970 4606

대호 조금리수로 봄 붕어 입성 25~33cm 마릿수 입질


 겨우내 이어진 따뜻한 날씨 때문에 낚시인들은 봄 시즌이 일찍 시작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꽃샘추위 탓인지 봄 붕어 입질은 더디게 찾아왔습니다. 지난 주 대호에서는 한 때 무장리수로에서 조황 소식이 들려왔으나 반짝 조황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이번 주 날씨가 풀리고 영상의 기온이 이어지다 이틀 전인 3월 18일 새벽 대호 조금리수로를 찾았던 서울낚시인 이승훈씨가 혼자 20여수를 낚았다며 낭보를 전해왔습니다.

 이승훈씨는 마땅한 출조지를 찾지 못하다 작년 가을 호황을 보였던 조금리수로가 생각나 찾아갔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물도 빠져 있는데다 아무도 없어 낚시를 할까말까 망설이다 물색이 좋아 낚싯대를 펼쳤는데, 지렁이 미끼를 던지기 무섭게 입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 소나기 입질을 받았으며 12시가 넘어서면서 소강상태를 보였고, 그날 저녁 캐미를 꺾고 난 뒤에도 4마리를 더 보태는 등 풍작을 올렸습니다.
이승훈씨가 붕어를 낚은 곳은 갈대와 부들이 발달해 있는 조금리 본류로 작년 가을에도 이곳에서 많은 붕어가 낚였던 곳입니다.

 연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갈대와 부들밭이 공략 포인트로 찌를 부들에 바짝 붙여 언저리에 올려야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들 언저리수심은 60~70cm 정도로 연안에서 좌대를 놓고 올라섰을 경우 3칸 대~4.0칸 대 사이면 공략이 가능합니다.

 이승훈씨에게서 소식을 듣자마자 서울낚시인 두 명과 함께 조금리수로를 찾아 이승훈씨의 자리를 물려받았고, 하루 전날보다는 마릿수가 떨어졌지만 두 사람이서 총 10여 수의 붕어를 낚을 수 있었습니다. 붕어 씨알은 25~33cm가 주종.

 작년 가을에 비해 수위가 많이 줄어든 상태였으며 자리에 따라 조황 편차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팁이 있다면 부들 언저리에는 삭아 내린 수초 때문인지 바닥채비보다는 가지바늘이나 뜬 바늘 채비에 8:2 정도로 입질이 많은 편입니다. 미끼는 지렁이가 효과적입니다. 간혹 배스가 달려들긴 했지만 아직까지 성화가 그리 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조금리수로는 내비게이션에 대호지면 조금리 568번지를 치고 가시면 낚시하는 곳 입구까지 안내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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