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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낚시 시즌 개막 단양 장대여울 누치가리 돌입
2014년 05월 2째 주 1305 4743

견지낚시 시즌 개막
단양 장대여울 누치가리 돌입


 충북 단양군 남한강 여울에 산란기를 맞은 누치가 떼로 붙었습니다. 매년 곡우 무렵이 되면 누치들이 산란을 위해 여울을 타는데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입질이 빠르고 씨알도 출중합니다.

 ‘가리’는 고기의 산란을 뜻하는 순우리말인데 곡우인 4월 20일 전후로 누치가리가 이루어지며, 남쪽은 빠르고 북쪽은 늦습니다. 가령 충남의 금강 여울은 4월 중순경에 누치가리가 이뤄지고 경기북부 임진강 여울은 5월 중순경 누치가리를 합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누치 견지낚시터 중 하나인 단양 남한강 여울은 임진강 여울과 비슷한 시기에 누치가리가 이루어지는데 올해 역시 석가탄신일(5월 6일)을 전후해 누치가리가 시작됐습니다. 보통 어류가 본격 산란에 들어가면 낚시가 잘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누치는 예외입니다. 산란이 한창일 때도 여울에 미끼를 흘리면 잘 낚이며 씨알과 마릿수 모두 연중 최고수준입니다. 누치는 산란 후인 7월 중순까지도 입질이 꾸준하게 이어지다가 수온이 급상승하는 한여름이 되면 깊은 소로 빠집니다. 이후 찬바람이 불어 수온이 다시 안정되는 9월경이 되면 견지낚시 조황이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남한강의 누치가리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4월 26일부터 충북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늪실마을 앞에 있는 장대여울에서 40~50cm 누치가 마릿수로 낚이고 있습니다. 가곡면 사평리에 있는 한국전통견지협회 조성욱 회장은 “현재 장대여울은 물 반 누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누치가 들어와 있다”고 말합니다.

 한국전통견지협회에서 견지낚싯대, 채비, 미끼, 바지장화, 구명조끼 일체를 대여하고 간단한 현장 가이드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비용은 1인당 2만5천원. 또 협회에서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도 가능합니다. 숙박비용은 1인당 1만원이며 연수원 앞마당과 2층 베란다에서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길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443-1(사평4길 11-4)
☎ 한국전통견지협회 043-4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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