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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옹호 매향리 유수지에서 연안, 보트 모두 마릿수 조과
2014년 11월 1째 주 955 5274

화옹호 매향리 유수지에서 연안, 보트 모두 마릿수 조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 소재한 매향리 유수지는 화옹호 남쪽 방조제를 끼고 나란히 위치해 있습니다. 제방 너머 화옹호와 물길이 연결되어 있어 화옹호의 무한한 어자원이 수시로 유입되어 붕어 자원이 많은 곳입니다. 수심 얕은 늪지 형태를 띠고 있는데, 정식 명칭은 없고 단골낚시인들이 이곳을 매향리 유수지로 부르고 있습니다.

 전체 면적은 20만평 정도 되지만 물이 담겨 있는 수면적은 약 5만평가량 되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수심이 얕고 연안과 중심부에 갈대수초와 말풀이 분포되어 있어 붕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고 배스 등 외래어종이 없어 다양한 미끼로 잔 씨알부터 월척급까지 마릿수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따라서 수초를 끼고 앉으면 장소 상관없이 기본 조과는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매년 얼음낚시 때 꾸준한 조황을 보였던 곳으로 물낚시 보다는 얼음낚시터로 더 잘 알려진 곳입니다.

 10월 중순경 낚시춘추 필진이면서 방랑자닷컴 실사팀 일원인 서울의 이승훈씨가 이곳을 찾아 옥수수 미끼로 마릿수 조과를 올린 바 있고, 최근에는 보트를 타고 낚시를 했던 낚시인들이 훌륭한 조과를 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낮과 밤 구분 없이 꾸준하게 붕어가 낚이지만 바닷가 옆이라 낮에는 망둥어 성화가 심한 게 단점입니다. 수면에는 말풀이 발달해 있어 뚫려 있는 공간에 찌를 세우면 됩니다. 수심은 60~70cm. 새우도 채집이 되고 미끼로 쓰면 한층 굵은 씨알의 붕어를 낚을 수 있지만 망둥어 성화가 심한 게 단점입니다.

 옥수수를 사용해 밤낚시를 한 결과 초저녁에는 잔 씨알의 붕어가 활발하게 낚였지만 밤이 깊어갈수록 점차 씨알이 굵어졌고, 자정부터 동틀 무렵 사이에는 8~9치급이 주종으로 월척급도 몇 마리 낚았다고 합니다. 이승훈씨는 잔 씨알을 피하기 위해 옥수수 2~3알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유수지는 화옹호 반대편 매향리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화옹호 주변 낚시점에서 최근 조황을 확인한 후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매향리 유수지를 찾아가는 방법은 제2서해안고속도로 조암IC를 나와 내비게이션에 매향리 54-4번지(유수지와 제일 가까운 가옥 주소)를 찍은 다음 비포장도로를 따라 1km가량 더 들어가면 유수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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