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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백제보 호황 계속 이어진다
2015년 05월 1째 주 1319 8677

금강 백제보 호황 계속 이어진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공주시 이인면 운암리에 걸쳐 있는 금강 백제보에서 꾸준한 조황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4대강공사 이후 금강은 대청댐을 시작으로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성당포구로 이어지는데 그중 가장 많은 낚시가 이루어지는 곳이 백제보에서 공주보 사이에 있는 구간입니다. 4대강공사 이전에는 물흐름이 있어서 제한적인 곳에서만 붕어낚시가 가능하였으나 백제보 설치 후 물흐름이 줄면서 강 양쪽이 저수지처럼 전역이 포인트로 변하였습니다.

  백제보 상류 1km 구간은 낚시금지구역이며 그 다음부터는 전역이 낚시터입니다. 본류에서 후미진 홈통으로 수몰나무가 드문드문 분포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붕어가 낚입니다. 백제보 관리소는 낚시인들이 버리는 쓰레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니 쓰레기 수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미끼는 글루텐이나 지렁이를 사용하며, 입질시간대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이고, 낮에는 입질이 없다가 해가 지면서 밤 10시까지 입질합니다. 여름으로 갈수록 밤에 입질하는 빈도가 늘어납니다. 붕어는 주종이 9치와 월척이며 간혹 눈불개와 강준치, 동자개와 메기가 손님고기로 낚입니다.

  백제보 낚시의 불편한 점은 차를 대고 바로 낚시할 수 있는 포인트가 없다는 것입니다. 도로변에 차를 대고 걸어서 금강변 자전거도로를 지나고 풀밭을 지나야만 물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멀게는 200m 가깝게는 50m 정도 도보 이동을 하여야만 합니다.

  지난 4월 24일 취재 때는 백제보에서 3.5km 상류에 있는 왕진교 밑(백제 쪽 연안)에서 두 사람이 이틀 낚시를 하여 29~36cm 붕어 12마리를 낚았는데 대부분 수심 2m 안팎에서 입질을 받았으며, 산란을 다 마친 듯 얕은 수심에서는 붕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도 꾸준한 조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 초 연휴에 논산에 사는 이요한씨가 이곳을 찾았는데, 오전 3시간가량의 짬낚시로 세 마리의 월척을 낚았다고 알려왔습니다. 세 마리 중 두 마리가 허리급 사이즈였다고 합니다.

  내비게이션에 ‘백제보 좌안’ 또는 ‘왕진교’를 입력하면 낚시터까지 안내합니다. 초행일 경우 밤에는 도로에서 물가까지 가는 진입로를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낮에 도착할 것을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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