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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추평지 갈수위에 4짜 붕어 시동
2015년 07월 1째 주 1102 8866

충주 추평지 갈수위에 4짜 붕어 시동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에 있는 추평지(12만3천평)에서 갈수위에 대물 붕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계곡지인 추평지는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고, 물이 아주 깨끗한 곳입니다. 수심이 너무 깊어 하류는 낚시가 불가능하고 좌측 골 다리 주변과 최상류 일대가 붕어 포인트로, 봄철 만수 때에는 수몰 버드나무 사이에서 씨알 좋은 붕어들이 잘 낚이는 곳입니다. 지난 4월 중순경 5짜붕어가 낚였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낚시인들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6월 24일 밤에 낚시춘추 김경준 객원기자의 지인이 추평지를 찾아 4짜 중반 붕어를 직접 낚았다는 소식을 알려와 다음날 아침 김경준 기자가 직접 추평지를 찾았습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물이 제법 많이 빠져 있었고, 수몰나무 포인트는 모두 드러나 있었습니다. 붕어가 제일 잘 나온다는 좌안 중류에는 20여명의 낚시인들이 앉아 있어 취재팀은 최상류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약간의 오름수위 속에서 상류에 앉은 김경준 기자는 밤낚시에 두 번의 입질을 받았지만 모두 맥없이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조황을 확인하기 위해 연안을 돌아보니 중류권에 앉았던 한 부부가 44, 35, 36cm 세 마리를 낚아 살림망에 보관 중이었습니다. 이 부부는 밤 12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지렁이 미끼로 낚았다고 했습니다. 5짜 붕어가 낚였다는 좌안 골짜기는 너무 넓어 다 돌아보진 못했으며 골짜기 입구에 앉은 청주낚시인이 낚은 38cm 붕어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추평지의 주 입질 시간대는 밤 12시부터 동이 틀 무렵까지입니다. 미끼는 배스가 서식해 글루텐과 옥수수 위주로 쓰는데, 한밤중에는 지렁이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거의 입질이 없습니다. 최근 추평지는 둘레길 공사 중이며 상류에는 풍차가 보이는 등 연안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 중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에서 내려 38번 국도를 타고 제천 방향으로 가다 양성을 거쳐 목계대교를 건너 엄정면 소재지로 좌회전합니다. 엄정초등학교를 끼고 우측에 있는 하천을 따라 오르면 추평지 제방에 닿습니다. 내비게이션에는 ‘자춘교’를 치면 좌안 골까지 안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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