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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리뷰-시마노컵 송어루어낚시대회
2015년 12월 4538 9123

대회 리뷰

 

 

시마노컵 송어루어낚시대회

 

 

용인 지곡낚시터에서 25마리 낚은 서울 박윤호씨 우승

 

김진현 기자 kjh@darakwon.co.kr

 

시마노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윤성이 주관한 ‘시마노컵 송어루어낚시대회’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용인 지곡낚시터에서 열렸다. 대회 공지 후 선착순 100명을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했는데, 공지가 나간 직후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송어낚시 동호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매년 시마노컵 송어루어낚시대회에 참관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보여준 일본의 루어낚시명인 무라타 하지메씨가 촬영 스케줄로 인해 이번 대회는 참석하지 못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용인 지곡낚시터에서 열린 시마노컵 송어루어낚시대회. 참가자들이 낚시터 연안에 서서 경기를 즐기고 있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단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대회 주최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송어 보호를 위한 규정 강화
시마노 송어루어낚시대회는 낚은 송어의 마릿수 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동점자 발생 시 첫 계측이 빠른 순으로 최종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낚싯대는 한 대만 사용하도록 규정했으며, 사용 가능한 루어는 송어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송어가 루어에 상처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푼형의 루어와 싱글훅이 달려 있는 하드베이트만 사용할 것을 허가했으며, 웜, 찌, 플라이, 생미끼 같이 송어가 삼키고 죽을 수 있는 미끼나 트레블훅, 6cm 이상의 큰 루어는 송어 훌치기로 사용될 우려가 있어서 사용을 금지했다. 송어를 끌어낼 때도 반드시 뜰채를 사용하게 했는데, 집게나 수건 등을 사용해 올린 송어는 계측에서 제외했다.
예전에는 송어낚시대회에서 다양한 루어와 미끼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웜 등을 사용할 경우 낚은 직후 방생을 하더라도 송어가 며칠 내에 폐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낚시대회가 끝나면 낚시터의 송어가 대량 폐사하는 일이 더러 있었는데, 최근 열리는 송어대회에서는 소프트베이트나 생미끼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고 있어서 그런 일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입질 폭발
오전 6시에 접수를 시작했다. 사전 접수를 했기 때문에 본인 확인만 간단하게 한 후 번호표를 부여하고 모자 등 참가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오전 7시에 주식회사 윤성 이용주 전무이사가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했고, 곧바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경기는 오전 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되었는데, 촉촉이 내리는 가을비 속에서도 많은 양의 송어가 낚여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KSA 이은석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경기상황을 중계한 덕분에 참가자들은 전체적인 경기 진행 상황을 들으며 경기할 수 있었다. 송어는 경기가 시작된 직후부터 낚이기 시작했는데, 지곡낚시터 하류 교각에서는 엄청난 양의 송어가 한꺼번에 낚여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눈에 보기에도 많이 낚는 참가자들은 순식간에 서너 마리를 낚으며 곧바로 진행요원에게 낚은 것을 확인하고 송어를 방생 후 다시 히트를 반복했다. 오전 9시경, 경기가 중반에 이르렀을 때는 이미 스무 마리를 넘게 낚은 낚시인이 나왔을 정도로 지곡낚시터의 송어는 활성이 대단했다. 

 

경기 후 낚시터 정화 행사도 실시
오후 11시30분에 경기를 마친 후 계측결과를 집계한 결과 우승은 송어 25마리를 낚은 서울 낚시인 박윤호씨가 차지했다. 송어루어낚시 동호회 탑스푸닝팀(TOP SPOONING TEAM)에서 활동하는 그는 쏘가리 시즌을 제외하면 송어루어낚시만 하는 송어 마니아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무게 2g짜리 어필 컬러 마이크로 스푼을 천천히 감아서 송어들을 많이 낚을 수 있었다”고 지곡낚시터의 송어루어낚시 패턴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2위는 박윤호씨와 같은 동호회 회원인 김선일씨가 23마리를 낚아 차지했으며, 3위는 김효송씨에게 돌아갔다.
1위에게는 윤성 피싱샵 상품권 50만원과 지곡낚시터 진남두 대표가 특별 지급한 상금 30만원이 주어졌으며, 2위에게는 윤성 피싱샵 상품권 30만원과 특별 상금 20만원, 3위에게는 윤성 피싱샵 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되었다. 본상은 총 10위까지 시상했고, 본 시상이 끝난 후엔 행운상 추첨이 이어졌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엔 ‘시마노 클린업 프로젝트’ 행사를 실시, 참가자 전원이 봉투를 들고 지곡낚시터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한 참가자들에게는 상품을 지급했다. 
주식회사 윤성 www.shiman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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