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주문배송조회 고객센터
과월호신청
Home> 뉴스&칼럼 > 전문가컬럼
연재 I 손진의 전층 트렌드 5-집어제는 배합보다 조정이 중요하다!
2016년 04월 2272 9523

연재 I  손진의 전층 트렌드 5

 

 

집어제는 배합보다 조정이 중요하다!

 

 

전층낚시인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열에 아홉은 떡밥 배합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처음에는 낚시터나 찌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지만 결국 귀착점은 떡밥 사용의 어려움인 것이다. 전층낚시 경험이 없는 낚시인들은 빠른 챔질 타이밍, 가늘고 작은 바늘이 테크닉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전층낚시 테크닉의 90%는 떡밥 운용술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날씨 변덕 심한 봄은 최고의 집어제 조정 연습 기간
필자는 한 해 동안 어림잡아 백 명이 넘는 낚시인에게 필자의 떡밥 배합법을 알려드리고 있다. 그렇다면 필자의 배합법을 메모해간 낚시인 중 과거보다 집어제 운용술이 출중해져 조과가 급상승한 낚시인은 몇 분이나 될 것인가? 아쉽게도 그다지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심지어 일본 명인들의 떡밥 배합을 똑같이 따라하는데도 붕어를 낚지 못한다고 하소연한다.
그것은 현재 자신이 낚시를 진행하고 있는 낚시터 상황에 맞는 ‘집어제 조정調整’ 과정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확산이 강조된 집어제 배합 패턴을 사용하는데 만약 찌 바로 밑에 너무 붕어가 몰린 상황이라면 어분, 스이미계에 무거운 집어제를 추가해주는 조정으로 붕어의 부상을 예방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입질을 유지할 수 있다. 반대로 일반적인 집어제 배합 패턴을 사용해 꾸준히 낚시를 진행하는데도 찌에 건드림이 없다면 사용하던 집어제에 손물을 가해주고, 입자감이 좋은 가벼운 집어제를 첨가해주는 조정만으로 먹성이 떨어진 붕어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집어제 배합패턴은 현장 상황에 맞춰 정확한 조정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조과 차가 크게 벌어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봄은 기온 변화, 바람 등에 의해 하루에도 몇 차례씩 물속 상황이 변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집어제 조정법을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좋은 집어제 배합을 완성하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절을 위해서는 우선 낚시인 스스로 자신이 사용하는 집어제의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집어제 조정 과정. 낚시 도중에 집어제를 첨가하고 있다.

 



※ 낚시광장의 낚시춘추 및 Angler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무단 복제, 전송, 배포 등)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