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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2016 한강낚시페스티벌 &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민물낚시대회 한강 서래섬 낚시공원 3일간의 축제
2016년 07월 2975 9906

행사

 

2016 한강낚시페스티벌 &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민물낚시대회

 

 

한강 서래섬 낚시공원 3일간의 축제

 

 

이기선 기자

 

서울특별시낚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메쎄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2016 한강낚시페스티발’이 2016년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 낚시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HDF 해동조구와 코러낚시에서 협찬하였다.
또한 한강낚시페스티벌과 함께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민물낚시대회’가 대한체육회와 서울특별시 주최, 대한낚시협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낚시협회 공동주관으로 역시 서래섬 낚시공원에서 5월 28~29일 양일간 열렸다.
한강낚시페스티발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기간에 맞춰 낚시박람회 성격으로 서래섬 낚시공원에서 함께 열렸다. 이춘근 서울시낚시협회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국 시도에서 참가한 임원 및 선수들에게 낚시페스티발을 개최하여 아름다운 한강을 알리고 서래섬 낚시공원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된 박람회여서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일정을 맞추느라 준비기간이 짧았고, 홍보 부족과 무더운 날씨관계 등으로 찾는 낚시인들의 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 낚시경기장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민물낚시대회에  참가한 낚시인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2016 한강페스티벌이 열린 첫날 오전 11시경, 서래섬 낚시공원에서 주최측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 마포구의회 이동주 행정건설 위원장, 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신건호 회장, 대한낚시협회 김문규 회장,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체육회 양회종 부회장,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춘근 회장, 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 서울특별시 김선갑 시의원, 한국낚시채널 나채재 대표.

▲서울시낚시협회 김용무 부회장이 어린이 맨손 붕어잡기 이벤트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주의사항을 설명 하고 있다.

 

3일간 1만6백명 방문
낚시페스티벌에는 해동조구, 코러낚시, 한강, 서강낚시, 성우이앤씨, 가미즈, 자수정레포츠, 체리피시 등 50여개의 업체에서 참가하여 자사 제품을 홍보하였으며, 부대행사로 매일 어린이낚시 강습회, 일반인 낚시강좌, 경품추첨, 어린이 맨손 붕어잡기 등이 열렸다. 그중 어린이 맨손 붕어잡기 이벤트가 단연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들이 대형 수조에 들어가 부모들의 응원 속에 붕어를 잡기 위해 열을 올렸는데, 행사시간 중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자 어린이들은 마치 풀장을 찾은 듯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최측은 3일 동안 총 1만6백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행사를 마친 뒤 이춘근 협회장은 “17개 시도 임원 및 관계공무원, 시도 선수단이 방문하여 서래섬 낚시공원을 둘러보고 벤치마킹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처음 치른 행사치고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전시장에 메인 조구업체가 참여하지 않아 볼거리가 부족했고, 교통편 안내라든지, 진행에 다소 차질이 있었는데 다음 행사 때에는 부족한 점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다른 시도에서 온 임원들은 “한강이 낚시금지되어 낚시를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훌륭한 낚시경기장을 둘러보고 한강을 바라보는 인식이 바뀌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했다. 대축전 차기 개최지로 확정된 제주도에서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낚시페스티벌 행사개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고, 도심에 큰 강을 끼고 있는 대구시와 부산시에서도 낚시공원을 만들기 위해 서래섬 낚시경기장 시설의 준비과정과 시설, 활용 방안 등의 자문을 요청하였다.

 

전국생활대축전 민물낚시대회 제주도가 단체우승
한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민물낚시대회’는 전국의 14개 시도에서 각각 20명씩 참가하여 시도의 명예를 걸고 붕어낚시와 배스낚시로 나눠 열렸는데, 첫날 예선전을 치르고, 둘째 날 8개 시도 결승전을 치러 최종 종합우승을 가렸다. 그동안 전국생활대축전 민물낚시대회는 붕어낚시만 단일종목으로 열렸는데, 이번 대회에는 배스루어낚시 부문이 추가되어 함께 열렸다. 예년과 다르게 대한체육회 소속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휴일을 맞아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많은 서울시민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틀 동안 열린 대회에서 조황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종합 단체 우승을 차지하였고, 서울특별시 선수단이 준우승, 대전광역시선수단이 준준우승에 올랐다. 장려상은 부산광역시 선수단, 노력상은 경상북도 선수단, 감투상은 광주광역시 선수단, 자연보호상은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에게 돌아갔다. 최고령상은 충청남도 선수단으로 참가한 강영희(79세) 선수가 받았다.
이 대회를 주관한 대한낚시협회 김문규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통합되어 처음 실시되는 대축전 행사로서 본대회가 낚시종목의 발전에 큰 출발점이 된 만큼 엘리트체육으로서의 낚시종목 발전과 함께 생활체육낚시도 상생하면서 발전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뿐만 아니라 전국의 낚시동호인들이 함께 노력해야만 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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